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6일 화순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한 화순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종사자 임면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초등돌봄을 위한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동을 키우는 자율적이고 유연한 체제로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하여 정기·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화순읍 칠충로 141-7, 화순힐스테이트아파트 105동 1층에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이하 아동으로 정원은 20명이다. 돌봄센터는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민들의 무상제공으로 동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아동 70%를 이용하게 하고, 나머지 정원은 운영의 탄력성을 고려하여 모집한다.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부 혹은 모가 일하는 경우, 다자녀 가구 또는 가구 내 장애·요양·환자가 있어 자녀에 대한 돌봄이 어려운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의 근로 시간이 길거나 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읍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순회 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전남도청에서 출발하여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을 거쳐 화순군에 도착했다. 성화 순회 봉송행사는 11시부터 시작되어 화순 문화원의 진도북춤과 풍물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후 11시 53분경 화순에 도착한 성화는 현대병원~화순교 로터리~국민은행사거리~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 앞 정류장까지 총 4구간을 차례로 순회한 후 다음 봉송 지역인 곡성군으로 출발했다. 1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직접 성화 순회 봉송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하여 관내의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과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전라남도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현재 하니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배드민턴 사전경기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제10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10월 24일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음대회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로서 전남지역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유공자 표창, 임산물 품평회,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체육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순군과 한국임업후계자 화순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전남의 다양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려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선진 산림행정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연 1회 개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보 교류와 임업의 미래 발전을 제시하는 한마음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숲의 보고 전남, 산림의 르네상스 시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택시 기본요금이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전남 법인․개인 택시조합의 요금 인상 건의에 따라 택시 운임․요율 조정 용역 시행 결과 등을 반영한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전라남도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을 각 시․군에 통보했고, 인건비 및 유류비 등 물가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6월 이후 5년 만으로 지난 10월 6일 개최된 화순군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에서 통보한 19.75%의 조정(안)보다 낮은 13.62%로, 2km까지 기본요금을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하고, 이후 거리 및 시간 병산 운임과 할증운임은 현행과 같게 적용하도록 심의 의결했다. 변경된 택시요금은 11월 9일 0시부터 일제히 적용되며, 운송사업자는 차내에 요금 변경 내용을 고시하고 미터기 검정을 마쳐야만 인상된 요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물가 인상으로 인해 힘든 가정 경제에 짐이 더 해진 것 같아 송구하게 됐다”라면서 “물가․인건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인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0일 능주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의 날’을 운영했다. 화순군은 올해 마을 세무사 3명을 위촉하여, 읍․면별 담당 세무사를 지정하고 무료로 군민과 세무사를 연결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이번에는 화순군 서부권역 주민들을 위하여 능주면 소재 전통시장에서 염낙귀 세무사와 함께 세무 고충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마을 세무사를 찾은 춘양면 차 아무개 씨는 염낙귀 세무사의 양도소득세 필요경비 항목을 안내받아 절세하는 방법을 안내받았다고 상담에 매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3명의 마을 세무사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 외에도 누구나 전화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라며, “마을 세무사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6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협력할 5개의 업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5개의 업체는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지수, 일가정 양립 지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화순고려병원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도곡부모돌봄복지센터 ▲㈜라벨리 ▲㈜신화엘아이디 등이다. 화순여성새일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지원 우선 연계 △환경 개선 자금 지원 신청 자격 부여 △재직 근로자 교육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갈 5개의 업체를 환영한다.”라며, “화순여성새일센터도 기업들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돕겠다”라고 밝혔다. 화순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0일 오전 11시에 동면 충의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충의 공 최경회 선생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했다. 추모제 초헌관으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아헌관에는 강진 충의 부대장, 종헌관에는 최현신 전 화순광업소장이 논개 부인 초헌관으로는 조명순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충의 공 최경회 선생은 화순읍 삼천리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 당시 상중(喪中)임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켜 호남과 경남에까지 진출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의병장으로 금산 전투, 무주 전투 등에서 대승했고, 왜군들이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진주성으로 집결하자 목사 김시민과 함께 진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593년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자 진주 남강에 투신한 의병장으로 의향 화순의 이름을 빛내고 순절한 430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구복규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고장 화순에는 충의 공 최경회 선생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 충의사를 잘 보존해 오고 계시는 해주최씨 대종회에도 감사하다.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같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지 보편적 가치 확산을 위해 화순 고인돌사업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 5만 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톡에서 ‘화순 고인돌사업소’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이모티콘 형상은 곰과 호랑이를 기본 골격으로 제작된 ‘돌이’이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돌이’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화순 고인돌 유적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추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가을꽃 향기 가득한 고인돌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라는 주제로 10일간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자 사후 관리 차원에서 취업 여성들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엄마, 더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화순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의 초등학생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취업자의 휴식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주말에 진행됐다. 총 2회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1회차에 강사를 초청한 펀치 니들 스마일 액자 만들기 활동을, 2회차는 키즈라라(주)에서 직업 체험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취업 여성은 “주말이면 심심해하는 아이들에게 일을 하면서도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엄마와 아이 둘 다 만족하는 주말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취업 연계 및 알선, 인턴십,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사업 운영뿐 아니라 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창업 교실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친환경 캠페인인 ‘보물 찾아 걷깅!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형 생태학습 도시사업의 일환이다. 화순군을 포함한 전남의 9개 시군이 공통된 생각과 희망 아래 같은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걸으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광덕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 화순 천 인근 등을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작은 행동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다음 세대가 아닌 지금 우리를 위해 이러한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혼자가 아닌 다 함께 실천에 나선다면 환경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을 생태학습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평생학습을 통한 환경교육 또한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생태학습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새 활용(업사이클링) 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자격 과정과 가족과 함께하는 새 활용 토요강좌, 그리고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측정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순군은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4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 중·소형 이륜자동차 120대다. 검사 일정은 10월 16일 화순읍(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10월 17일 오전 도암면·춘양면(도암면행정복지센터), 오후 한천면·도곡면·능주면(한천면행정복지센터), 10월 18일 오전 이양면·청풍면(이양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면·사평면(동면행정복지센터), 10월 19일 오전 이서면·백아면(이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복면(동복면행정복지센터)이다. 정기 검사 대상자는 이륜차 사용 신고 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를 지참하고 안내받은 일정과 장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 수수료는 1만 5천 원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문화프로그램 강좌 참가 청소년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의 선정 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활동 전반에 대해 계획, 협의하고 개설하여 지역 청소년 만족도와 방과 후 아카데미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프로그램을 편성, 전래놀이, 버스킹(통키타), 밴드, 해금 연주, 발레 교실 등 5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10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수·금·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신청은 10월 10일~13일까지 수련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여가, 환경, 문화, 경제, 진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와 관련된 접근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평가·환류 및 점검에 힘쓰며, 동아리 또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