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꽃 가을의 향연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국화 향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가을꽃과 함께하는 쉼과 여유’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 공연장을 세계거석테마파크로 옮긴 이번 가을꽃 축제는 15ha 전시 면적에 국화(40만 주), 해바라기(10만 3천 주), 경관 작물(8만 7천만 주) 등을 대량으로 심거나 씨를 파종해 꽃밭을 조성하고, 2km 맨발 걷기 코스를 신설하는 등 손님맞이에 열정을 쏟고 있다. ◆ KBC 개막 축하쇼 - 21일 14:00~ 17:00“화순군민 화합의 장” - 김용임·나태주·테이·류지광·브브걸 출연 - 10월 21일엔 군민화합페스티벌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개막식 행사(14:00~ 17:00)가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KBC 개막 축하쇼에는 김용임·나태주·테이·류지광·브브걸 등의 가수가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장을 펼친다. 무료입장에 무료 셔틀버스(소태역)까지 제공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22일 14시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능주들소리보존회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전국 48개의 지자체에서 참가하여 하루를 해당 지자체의 날로 지정받아 차례로 공연을 펼치며, 화순군에서는 능주들소리보존회가 대표로 참가했다. 능주들소리보존회는 작년 제46회 전남 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하여 일반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4년 전국 민속예술축제에 참여 예정인 단체이다. 능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됐으며, 이번 시민의 날에 보존회원 65명이 모내기 시연을 하며 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제작한 소 모형을 타고 거리 공연을 펼쳐 순천만 국제정원을 찾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능주들소리를 지속해서 전승하여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 가치를 높이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에서 2023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오는 10월 25일 17시부터 20시까지 화순 고인돌 거석 테마파크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태백산맥문화공연 패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화순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요제다. 공정식 작곡가는 화순 동면 출신으로 동면초, 동면중, 화순고를 졸업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작곡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 님’, ‘빙빙빙’ 등이 있다. 이번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광주 MBC 라디오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2023년 10월 21일 하니움 만연홀에서, 본선은 10월 25일 세계거석테마파크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가요제 본선에서는 명가수 김용임과 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 바비킴과 트롯 신동 김다현, 황민호, 조승구, 정정아, 안다미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임금님, 김순주, 전비주 등 화순 가수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서 우승 시 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다음 달 6일까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추석 명절 선물 세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류로 ▲주류 ▲과자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군은 대상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간이 측정을 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줄인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제42회 화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에 홍기평 씨(88세, 화순읍), 교육문화 체육 부문에 이용대 씨(35세, 화순읍), 새 일꾼 부문에 문형윤 씨(63세, 도곡면)를 화순 군민의 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 군민의 상은 지역발전, 군민 소득증대, 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해 표창하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기평 씨는 춘양면장 재직 당시 본인 소유의 산 4정, 밭 1정을(현재 기준 1만 5천 평) 쾌척하여 춘양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농지개량조합장 재임 시에는 화순 관내 7개소 저수지 설치 공사와 함께 대단위 경지·정리 사업을 시행하여 90년대 초반 전라남도에서 첫 번째 수리 안전지구를 완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성균관장 직무대행을 맡아 교육기관의 역할과 전통의 맥을 살리고 고향 화순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문화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용대 씨는 화순초 2학년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하여 화순중학교 3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11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2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거창군과 상호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화순군과 거창군은 6만여 명의 인구, 16%의 경지면적, 산업구조 등 유사한 점이 많은 도시이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방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등 거창군 의원과 양 기관 민간 단체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화창한 내일,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지자체는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대표 축제 교차 홍보 및 상호 방문 등 실용적인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두 지자체는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화순 샤인머스캣과 거창 사과를 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더불어 두 지자체의 직원 140여 명이 영호남 화합과 서로의 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취약 시기를 틈타 환경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특별감시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구분하여 추석 연휴 전(9월 27일까지)에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축사, 퇴비생산업 등 중점 감시 대상 시설에 대해 처리시설 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사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고의 ‧ 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추석 연휴 동안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1,342만 원을 확보했다. 화순군은 총 3개 사업으로 ▲한천면 건강 플러스 행복 나눔의 집 리모델링 ▲백아면 공동폐기물 관리시설 조성 사업 ▲사평면 야간 가로환경 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한천면 건강 플러스 행복 나눔의 집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3,100만 원으로 국비가 7억 8,000만 원을 지원받고 군비는 2억 5,1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한천면 행복 나눔의 집을 친환경적 리모델링을 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복지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행복 건강 산책길 조성으로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백아면 공동폐기물 관리시설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억 8,800만 원으로 국비 3억 1,100만 원이 지원받고 군비 7,7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청정 화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로 공동폐기물 관리시설인 상설 거점 수거 장소를 마련한다. 세 번째, ‘사평면 야간 가로환경 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억 1,4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2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군민 행복 아카데미 6회차’를 진행했다. 다양한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유명 강사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170만 명을 보유한 김미경 대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 대표는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청강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청강생은 ‘이번 김미경 대표님의 강연을 통해 기운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열정적으로 꿈에 도전하는 김미경 대표님을 보며 나도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4년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186억 원(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2023년도 상수도 사업으로 ▴백아 정수장 개량 사업(106억) ▴동복정수장 개량 사업(110억) ▴화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82억) ▴화순읍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256억) 총 4건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동시에 사업의 완결성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협의를 진행한 결과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규 확보한 사업비는 ▴‘화순군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으로 총 186억 원(국비 93억 원)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사업 본연의 목표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의 상수도 행정 선진화와 군민 생활편의 증진’이라는 가치 아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한 결과이며,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하수도 분야 국비 신규사업으로 “동복 한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에 대해 총 226억 원(국비 1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화순군에서 시행하는 하수도 사업비는 총 904억으로 하수관로 정비(4건) 457억, 마을하수도 정비(3건) 201억,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2건) 246억에 이르며, 사업추진에 따른 공공수역 수질보전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군이 신규사업 확정을 위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시설물 정밀 조사 등을 적기에 시행하여 타 자치단체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관련 부처 설득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 결과이다. 또한, 전라남도에 국비 신청 후 군수를 비롯한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신규사업 2건, 국비 135억 원을 확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신규사업 확정으로 늘어나는 하수처리구역 확대 수용에 능동적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꽃을 올해 5월부터 심기 시작해 50,200㎡ 규모의 꽃단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또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 문화공연, 맨발 걷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2일에 고창‧강화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