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과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술교실 유화반은 유화 기법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실습으로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좌는 전문 작가가 직접 지도하며 색채의 이론과 표현, 질감 표현기법, 붓질의 다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며,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 운영 기간은 9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일(화)부터 9월 10일(화)까지이며,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만 20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목요일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회장 김기철)와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타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처음 시도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화순군수와 대한전문건설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할 귀중한 기회였다.”라며, "중소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토록 하고, 수의계약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으로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화순군 건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b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현장대응팀장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충청·전라·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에서 화순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화순군 공무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 수습을 위한 절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한전MCS(주) 화순지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MCS(주) 정해종 지점장과 전력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군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전MCS(주)는 전력매니저가 전기검침 등 현장 방문 및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 발생 시 화순군에 신고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보호 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정해종 한전MCS(주)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엮여있는 우리 한전MCS(주)가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전력매니저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함께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 주민의 삶이 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카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화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화순군에서 직접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화순군은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지정했으며, 세부적인 업소 내력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캐시백 적립금은 카드 상품권 충전 시 10% 선할인과 별도로 5% 추가 적립되어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총 2,557필지로 객관적인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열람 방법은 화순군청 홈페이지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상 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행복민원과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및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어린이집 3개소 원아와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전라남도 시범사업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교육하여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소당 5차시로 구성되며 3개소 대상 총 15회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위생교육 활동북 ▲손씻기 체험(뷰박스) ▲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미접종자 보호자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일정을 안내하여 어린이집 아이들이 적기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30일(금) 공연 참가 단체는 ▲고인돌 4중주(전남대 음악학과) ▲킵댄스 스튜디오 ▲가온 대중예술 아카데미 ▲소리애 ▲아이핑크(만연초 재학생)이다. 버스킹 무대는 초·중·고·대학생 등 다양한 나이대의 단체가 모여 기타 합주, 첼로연주, 걸스힙합,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시 화순군 청년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닭꼬치, 음료수 등을 판매해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 버스킹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있으니, 많이들 놀러 오셔서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 7세 어린이 또는 전국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사례비는 5~ 7세 어린이 팀당 5만 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6인 이하 1인당 5만 원, 7인 이상 팀당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식부스 13개소(향토 음식 8개소, 단품 음식 5개소)이다. 특히, 이번 음식부스 모집은 지난 봄축제에 비해 축제 기간이 7일간 늘어난 점을 반영하여 입점자의 운영 부담 경감 및 자율적 선택을 돕기 위해 기간별 구분모집(10일간, 17일간)으로 진행된다. 음식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향토 음식 20만 원, 단품 음식 15만 원(가스 미설치 시 10만 원)의 별도 입점료가 필요하다. 지원 자격은 음식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061-379-3576)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unm0211@korea.kr 'mailto:sunm021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28개소(15.3ha)를 대상으로 딸기 적정 정식시기 결정에 도움을 주는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한다. 꽃눈분화란 딸기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실체현미경으로 단계를 판별하는 것이 꽃눈분화 검경이다. 올해는 육묘 기간 중 폭염이 지속돼 평년보다 약 5~10일 정도 정식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위해 딸기가 가장 비싼 시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많은 양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꽃눈분화가 진행 중인 모종을 적기에 심는 것이 조기 수확에 유리하다. 꽃눈분화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 모종을 온실별로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꽃눈분화 단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식시기 및 정식 후 관리 방법을 안내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매년 기후변화와 육묘 단계의 관리 방법에 따라 꽃눈분화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반드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이용해 적정 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관내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화순군은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설 및 운전자금이 필요한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화순군의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최대한 완화해 줄 계획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화순군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농협은행 화순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지역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기업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대표 축제인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개최된다. 화순군은 2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 고인돌 가을꽃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개최될 가을꽃 축제는 명성에 걸맞게 화순 도곡면 효산리 등 4ha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에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경관 작물 10종을 식재하고, 핑매바위 꽃 조형물 등 68종 174점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한다. 또한 400여 점의 국화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별히 지난 축제와 달라진 것은 화순군 축제 최초로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이다. 입장료는 1인 5천 원이지만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상품권은 축제장은 물론 화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