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화순사랑상품권, 미니파프리카, 타올 세트 등 19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 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모집신청을 할 수 없다. 모집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최대 3개 품목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서류를 준비해 화순군청 자치행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 전남도의원)는 5월 28일 제14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광양 출신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 등 3명의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여 4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예산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하였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아울러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총 규모는 국고보조금 변경 내시 등에 따른 기정예산 1,647억 원 대비 732억 원이 증가한 2,379억 원(일반회계 274억 원, 특별회계 2,105억 원)으로 세풍산단 2단계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비 18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해룡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비 30억원 등을 증액·편성했다. 특별회계의 경우 세풍산단 공영개발 지역개발기금 지방채 발행 650억 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율촌제1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1-2단계) 설치사업 국고 보조금을 20억 원 등을 증액·편성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7일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화사로와, 화순’으로 명명하고 오는 6월 3일부터 여행비용 지원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화사로’는 재단이 자체적으로 준비 중인 화순 루트맵 개발 사업 '화사로 프로젝트'로 화순군민과 관광객에게 화순의 명소들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 다양한 타겟을 설정하여 맞춤형 루트를 개발해 취향 저격 여행 방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사로와’ 지원사업은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준다.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화순팜,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및 우리 지역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구성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최근 핫 인기템으로 떠오른 ‘트레블 레디백’을 포함하여 트렌드 반영에 성의를 보였다.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화순군과 라오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초청되어 입국했으며,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5개월간 화순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입국 당일, 화순군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계절근로자 여러분이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앞으로 라오스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 군수는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근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화순군은 지난 3월부터 농가형 68명, 공공형 20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형 27명 등 총 11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인력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이 오는 6월 2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진행됐던 ‘화순군 편’ 녹화에는 4,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든 가운데 본선 진출자 15팀이 출연했으며, 고등학생부터 역대 최고령 참가자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MC 남희석의 센스있는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 배일호, 박상철, 박서진, 윤태화, 한가빈의 축하무대가 더해져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고, 화순군의 자랑인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적벽 한우 등의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6월 2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은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화순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흥이 한데 모였던 시간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화순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내 학술대회를 2024년 5월 31일 09시 30분에 화순 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도출해 내는 실질적인 학술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군에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종합학술용역에 돌입, 이번 학술대회도 종합학술용역 일환으로 마련됐다. 요즘처럼 지자체마다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화순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발표와 활기찬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차후 세계유산 등재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원활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국내 학술대회는 화순 운주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화순 운주사지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화순 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 청암대학교 청암관에서 청암대학교와 광양만권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산학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지식과 정보 교환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산업체 발전을 위한 교육 지원 협력 사업 추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추진 등을 목표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광양만권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광양경제청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와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광양경제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5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추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총 541명으로, 최종 505명이 추첨식에 참석했다. 추첨 순서로 신혼부부 추첨이 먼저 진행되고, 뒤이어 청년부 추첨이 진행됐다. 2024년 화순 청년 신혼부부 1만 원 임대주택 공급 주택 수는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로 총 100호가 배정될 계획이었으나, 청년 대상 공급 주택 수는 중간 퇴실자 발생으로 1호 추가됐으며, 신혼부부 서류심사 통과자 중 행사 참여자가 43명에 그쳐 남는 7호의 물량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식 결과, 최종적으로 청년 51명과 신혼부부 43명이 선정됐고, 입주 포기 시 추가 선정될 예비 입주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104명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선정이 마감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첨식에서 “화순 만원 임대주택이 타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어깨가 더 무겁기도 하다”라며 “화순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더 나아가 양육의 문제까지 걱정 없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4일 오전 10:30~ 11:30까지 1시간에 걸쳐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안림저수지에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시설 관리자와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의·경계·심각·종료 등 4단계로 나누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월류와 제방 붕괴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단계별 상황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민·관이 협력하여 구체적 상황을 시연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재해 발생 시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위기상황대응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인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월 24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센터 주관으로 '2024년 화순생명사회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함께했으며, 범희승 화순생명사회포럼위원장을 비롯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최철웅 조선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바이오헬스 분과위원장), 류강 화순생물산업센터장(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포럼 운영계획과 바이오산업 전반 특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화순생명사회포럼 초대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화순생명사회포럼은 산·학·연·병·관 협의체인 만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가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화순생명사회포럼이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선진 생명사회로 나아가는 데 협의체의 공감과 소통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화순군은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군수 주재로 매일 집행 실적을 공유하며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전 직원은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했다. 2024년 1분기 집행률을 반영한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대상액 4,453억 원의 32.8%인 1,462억 원을 1분기에 집중·집행하여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전직원이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분기 동안 함께 노력해 준 성과”라며, “2분기에는 소비·투자 부문에 대한 집행실적도 적극 관리하여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의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 절강성 태주시 천태현을 방문하여 국제 우호교류 의향서 전달 및 초청 서한문을 교환하고, 경제․문화․관광․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대표, 언론인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이후 정체되어 있던 국제교류 활성화 재개를 통해 화순군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화순군 방문단은 먼저 장주시 남정현을 방문하여 째앤푸샹 남정현 부현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 경제 · 문화 · 교육 · 농업 ·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교환하고, 춘란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난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장주시 남정현과는 지난 4월 난 산업 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우호 교류에 대해 논의해 왔다. 다음날인 14일 방문단 일행은 우호교류 도시인 태주시 천태현을 방문하여 대표 축제 초청 서한문 상호 전달식을 거행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