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완비하였고, 물멍존 끝 어덕에 위치한 몽환의 숲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봄꽃 나룻배를 비롯한 아름다운 포토 조형물의 콜라보로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검재를 넘어 춘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봄볕정원이 나타난다. 젊은 감각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야외 카페를 중심으로 휴식존과 포토존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특별한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이 3번째 개최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조합회의에서 선임한 총 3명의 위원(조합위원인 임형석 도의원, 강대선 전직 공무원, 양효석 공인회계사)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검사하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구역인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장 및 황금산단을 방문하여 현장검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진척도 및 문제점들을 점검하였으며,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임형석 결산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여 광양경제청 재정 운영 및 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하였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반영하여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5월 말에 예정된 조합회의에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승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주최·주관하고 화순다육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수의 다육 매니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차 서류 심사에서 40팀을 선발하였고, 4월 19일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가드닝 테이블(가로 1.5m x 세로 0.9m)에 다육 매니아들이 직접 키워 출품한 작품을 전시한다. 다육의 ▲아름다운 수형 및 건강한 컬러 ▲화분과의 어울림 ▲인테리어 소품 활용 ▲감각적 표현을 통한 나만의 작품 연출 등으로 몸과 마음에 얼 만큼의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심사 평가의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다육가드닝 대회는 성공적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반려식물 다육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관람객들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으로 반려식물 다육을 체험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사평풍류마을, ㈜시골노리터, (사)산조보존회 공동주최로 봄의 길목 한가운데, 무르익어가는 봄의 정취와 함께 전통 우리가락과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화순 사평에서 펼쳐진다. 화순 사평풍류마을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군 사평면 사호로 236-40 일원에서 마을 봄축제인 ‘삼짇날 풍류즐기기-춘락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축제는 ‘봄-풍류-피크닉’을 소주제로 공연 관람에서부터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남도 무형문화재이자 제37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사평풍류마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선영숙 위원장을 필두로 국악 팝밴드 ‘올라(Ola)’, 그리고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뮤지컬 문화공동체 ‘딴짓하는 청년들’이 나선다. 명인과 함께하는 서예부채, 가야금-양금-사물놀이 국악기 체험, 우리 전통 멋을 담은 탈만들기, 커피박으로 만드는 비누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화순 사평풍류마을은 지난 년 농어촌체험마을로 지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4일 열린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한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매년 주최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에 효과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이하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한 후, 만 18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상당한 기여가 인정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입주 자격 중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해 입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금 부터 일) 및 공휴일에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앞 버스킹을 본격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버스킹은 폭염과 폭우 시를 제외하고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음악분수 시작 50분 전인 7시 10분부터 45분 분량으로 운영된다. 오는 6일 19시 20분 첫 시작 버스킹은 전자현악 단체의 이색적인 선율, 뒤이어 20시 20분에는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 7일 19시 20분에는 운치 있는 색소폰 연주로 주말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화순 버스킹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버스킹 운영을 위해 공모 심사 중이며, 선정 결과는 4월 둘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버스킹에 지원하여 감사한 마음이며, 군민들께 수준 높은 버스킹을 선보이기 위해 난이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엄선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명의 선수가 각각 1위, 3위를 차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김덕영(당진시청)-김보민(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박경훈-김유정(삼성생명)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기동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패해 3위에 입상했다. 여자일반부 단식 8강전에서는 유아연(화순군청) 선수가 공여진(화순군청)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김나영(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이겨 1위에 입상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공여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일 신규 전입 직원 및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신규전입직원들에게 광양경제청의 업무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22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선월하이파크단지, 해룡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을 방문하여 각 지구의 개발계획과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월에는 황금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 대송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갈사만조선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 개발과 투자유치 현황,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공유하였다. 현장견학에 참가한 신규 전입직원들은 “서류상 숫자로 보던 개발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전남, 경남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를 직접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 집중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일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세부터 19세 이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소방 드론 체험활동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소방 드론 및 촬영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모의실험 장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로봇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 참여 신청은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으로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AI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월 3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 춘란 재배 교육장 및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이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농업 관련 기관 및 학습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안전분석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능주면 만수리 348-8번지 일원에 신축하여 잔류농약분석기, 토양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정밀 분석장비 및 실험기자재 100여 종을 갖췄다. 건물은 2층 규모로 1층은 경작지 토양 정밀검정과 맞춤형 토양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검정실과 병해충 사전 발생 예측과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예찰실, 2층은 출하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와 농산물 적기 출하를 지도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인에게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일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군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고채도 지붕을 기와색으로 통일 및 개량하고, 기존 콘크리트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쌓아 정비하는 등 주택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걸맞은 한옥 이미지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선사시대의 배경을 담은 벽화와 방치된 빈집 철거 등의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은 4월 3일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이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들은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천변 일대 및 우산 웰빙테마공원 등 약 5km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0L를 수거했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산단 청결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쓰레기 줍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은 자신과 이웃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보람으로 열심히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때에 지역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