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광주·전남의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구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수완동 국민은행 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북댐 및 주암댐 저수율은 각각 36.88%, 33.38%로 역대 최저치(과거 평균 저수율 85.8%)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2023년에는 제한급수 및 단수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는 이날 캠페인에서 수도밸브 조절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는 모아서 하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물은 받아서 사용하기 등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과 함께 광산구는 각 동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마다 가뭄 위기 상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동주택, 통장단 등을 통해서도 물 절약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금 물을 절약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제한급수, 단수 등으로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이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생을 위한 할인 및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하면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국제 특별 조르주 루오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와 연계 전시 <조르주 루오와 한국미술>과 함께 <이경모 사진전>,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전시가 진행 중이다. 그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는 국제 특별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와 <조르주 루오와 한국미술> 연계 전시이다. 마티스, 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조르주 루오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인간의 따뜻한 시선을 작품에 담아 프랑스 국민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퐁피두 센터)과 조르주 루오 재단에서 대여한 200여 점으로 이전까지 볼 수 없는 대단한 기회로, 할인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14일 광주 광산구 건강우산마을(우산동)에서 ‘제6회 우산마을 건강축제’를 성황리에 열렸다. ‘하남건강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이 행사는 하남주공1단지에서 열렸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꾼 ‘한마음 건강로 함께 걷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캠페인과 건강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4일 민선8기 공약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 실천계획 평가를 위한 ‘시민배심원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공약 실천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공약의 수립과 이행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제도다. 광산구는 공약 수립과 평가과정의 투명성, 민주성 강화를 위해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약을 맺고,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구성했다. 시민배심원은 12월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임별 토의와 현장활동 등을 진행한다. 공약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논의해 최종 권고안을 광산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민선8기 광산구의 4대 분야 40개 공약 중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공약을 선정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광산을 새롭게 만들고,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이로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2021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실적이 우수한 14개 보건소를 선정 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자문위원회’에서 2차 평가를 통해 8개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현재 32개소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아토피 진단을 받은 아동에게 보습제와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E(이)안경 첨단점이 14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안경교환권 50매를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복지관과 E안경 첨단점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기탁받은 안경교환권을 활용해 관내 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 측정을 진행한 뒤 안경 및 돋보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평동·임곡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 등 5개 동에서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5개 동에는 광산구 공유재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농경지가 소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2년 11월 기준 광산구 소재 구·시유지는 총 519필지로, 이 중 74%에 해당하는 385필지가 도심에서 먼 평동·임곡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에 있다. 광산구는 해당 지역의 교통 여건이 좋지 않고, 경작자 대부분이 중‧장년층으로 구청 방문이나 민원 신청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2020년부터 대부 계약 만료 일자가 집중되는 연말을 앞두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유휴재산 대부, 갱신, 매각 상담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공유재산 대부 신청서, 계약서 작성을 도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민원 처리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주민과 동행한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능동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향후에도 현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 주관 제3회 지하수 보전‧관리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하수 분야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 지하수 시설관리, 우수사례 실적 등 26개 항목을 평가했다. 1차 실무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주도와 김해시, 광주 광산구 3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하수 전담 조직 구성, 현장점검 및 지하수 시설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통해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지하수 보전 우수지자체 시상식은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을 논했던 조선의 대표학자 고봉 기대승의 서세 45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산구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기념행사는 17일 국회에서 시작을 알린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다시, 고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광산구 문화재 활용 성과발표와 ‘선비, 아시아를 노닐다’ 주제 공연, ‘살롱 드 월봉’ 강연 및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 구현한 월봉서원 체험, 서원교류 사진전과 문헌전, 선비茶(차 다)-茶時(다시) 체험, ‘16세기 고봉과 친구들’ 포토존, 선비복 체험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한다. 특히, 광산구가 아시아 서원 정신과 문화의 중심이 되겠다는 ‘아시아 서원헤드쿼터’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3~24일에는 광주에서 메타버스 월봉서원 체험, 서원교류 사진전과 문헌전, 선비 체험 등울 비롯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 월봉서원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봉시 창작 가곡공연, 고봉과 퇴계의 학술교류,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일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식습관 변화로 감소하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펼친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관내에서 재배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날 인식 제고에 힘썼다. 광산구 관계자는 “쌀 소비 부진과 쌀값 폭락으로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0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앞 공터에서 지사협 위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난민 등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과 복지의제 실천 우수사례, 분과활동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 및 각 동 지사협 위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과 지역 사회기관에 전달할 김장 500포기를 버무리고,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돌봄 이웃 가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응원하기 위해 문화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