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18일(수)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19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일자리, 일자리공시제, 인력양성, 일자리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 전남 최초로 신중년 직무 분석 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DB를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243명을 창출했다. 또한 젊은 도시에 맞게 청년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개인사업장 운영 경험이 있는 은퇴자와 1:1 멘토 지정을 통한 창업, 이차전지 소재기업 투자유치, 시장 창출형 특화 드론 전문가 양성 시책 추진으로 26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일자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 전남도 시·군 일자리 창출평가 3년 연속 수상을 해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정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여성문화회관 ‘뎃생과 수채화반 회원전’이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설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뎃생과 수채화반 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난 1년 간 학습과 실습을 통해 결실을 맺은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뎃생과 수채화반은 장영주 화백의 지도로 30여 명의 수강생이 수채화를 배우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순천의 비경과 민초들의 삶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올해 회원들의 소망이 전시회 개최였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평생학습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은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해 왔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와 배움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가 12월 18일(수)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해룡산단 기업유치등 1440억원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순천시는 올 한 해 동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분야 12개 업체,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에서 5개 업체와 맺은 1440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372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조례개정을 추진해 기업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시 기관표창과 함께 해룡산단 내 비상 발전기 제조 업체인 ㈜썬테크(이선휴 대표)와 ㈜한국공학기술연구원(손철수 대표)이 고용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적극적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가 정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내년도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체납세 징수 담당공무원의 적극적 징수 의지와 업무 연찬이 총 3억원의 지방교부세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순천시 징수과에서는 ‘최근 몇 년 새 급증하는 신탁재산 관련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T/F팀을 꾸려징수 방법을 연구했다. T/F팀에서는 위탁자로부터 ‘납세보증서’를 제출받는 방법으로 체납지방세 16억3천만원을 징수했고, 이러한 방법이 사업장 운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 win-win하는 결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납세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장기투병 중이거나 천재지변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한 재산 압류 보류와 생계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의 자동차번호판 영치 보류, 저소득층에 대한 분할납부 실시 등 납세자의 형편을 고려한 유형별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축사 화재 발생이 위험에 증가함에 따라 축사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축사시설은 노후된 전기시설, 온풍기 과부하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년간 전남도내 축사화재로 약 17,915백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사계절 중 겨울철에 화재발생 비율은 약 36%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과 부주의가 약 72.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축사시설을 화재예방순찰 대상으로 편성하여 집중 순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안전관리 전화통보제 및 기상 악화시 SMS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하고 누전차단기를 “아크차단기(누전+과부하단락+스파크 발생시 차단)”로 설치하고 뿐만 아니라 온열기구 등 난방시설 사용시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보온재 등을 불연재료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읍·면 이장단회의 및 축산관계자 회의시 축산농가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하고 안전의식 계도하는 적극적인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 6월에 지역 독지가가 기탁해준 “초·중학생 꿈지원 특별장학금 멘토·멘티 실천사례 발표”를 수혜학생가족, 멘티·멘토단, 해당학교 교원, 순천교육가족, 교육공동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꿈지원 특별장학금 실천사례 발표’는 체계적인 진로선택능력 신장을 위해 부모와 함께 꿈 실현 계획을 공모하여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꿈 멘토연계, 멘토와 함께 1년간 다양한 진로체험 등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협업력, 진로설정능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꿈지원 특별장학금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을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탐색·설계지원 프로그램이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독지가는 물론 교육가족, 멘토단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꿈지원 장학금 멘토였던 한 교수는 “꿈지원 멘티를 통해 더 큰 꿈사람 책을 선물로 받았다.”며, 순천의 아이키움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길훈 순천교육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2019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와 공무원노조는 대화와 타협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착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연대활동을 통한 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우리 시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에는 노조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 문화개선, 후생복지사업 확대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삼연 통합노조 광양시지부장은 “조합원의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길호항만 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일) 중마동 골든타워 오션카페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길호항만 상가 번영회 발대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김명수 회원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길호항만 상가는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한 지역으로 이순신대교 건립, 먹거리타운 조성 등 상권이 확대되면서 상인 간의 유대강화와 상가활성화를 위한 번영회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지난해 여름 상가번영회 준비 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이날 회장단 취임식을 겸한 상가번영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김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초대 회장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상가번영회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상가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봉열 중마동장은 “길호항만 상가번영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친목 도모는 물론, 옛 길호마을 주민과 서로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호항만 상가 번영회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 10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된다면’ 주제로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읍권 3개교(광양중, 광양여자중, 용강중)와 면단위 3개교(옥곡중, 진월중, 다압중) 550여 명이 관람했으며, 공연 내내 학생들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펼쳤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연기자들은 수준 높은 가창력과 율동을 선보였으며,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징을 적극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음악과 춤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승도 청소년팀장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4일(토) 정현복 광양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개성마을 개성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읍 개성마을 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16년 9월~12월 개성마을 주민들의 참여 속에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전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확보한 국비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국비 70%인 3.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 5억 원이 2년간 지원되었다. 시는 2018년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을 이행하고, 2019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25.0㎡의 개성쉼터, 햇빛차단형 게이트볼장 125.0㎡, 주차장 130㎡, 야외무대 등을 건립했다. 이에 따라 개성마을 개성쉼터가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시에서는 그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6년 2개 마을, 2017년 4개 마을, 2018년 6개 마을, 2019년 4개 마을에 대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2020년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6일(금)~15일(일)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열린다. 광양시는 지난 16일(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0년 광양매화축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호 광양문화원장)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을 확정하는 한편, 슬로건·포스터, 대표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모한 슬로건·포스터는 자체선정위원회를 거쳐 4개 안을 선정해 위원회에서 논의했으나 당선작을 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광양매화축제추진위는 ‘봄 매화, 여름 매실로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축제장 전 지역을 쉼·힐링 감성 테마로드화하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젊고 감성 가득한 소확행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광양의 미래인 청년들이 함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무대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과 광양시립국악단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2일(목)~13일(금)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 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는 지역통계 우수사례와 표준 매뉴얼 등을 공유 및 전파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광양시는 대표 소득 작물인 매실, 감의 발전 방향과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조사한 ‘특산물 실태조사로 살고 싶은 부자 농촌 만든다’를 우수사례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치통계와 의식조사를 병행해 매실 36개 항목, 단감․떫은감 33개 항목에 대하여 다각적인 조사로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마련했으며, 통계 결과를 기반한 다양한 시책 및 전략적 마케팅, 전남 최초 「특산물 실태조사」 지역통계 표준 매뉴얼 개발로 특산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특산물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및 농가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 시 적극적인 수행으로 오는 19일(목) 기획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