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28일(목) 19시 마로극장에서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목요 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을 테마로 한 11월에는 매주 목요일 19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7일 ‘안나 카레니나’, 14일 ‘비커밍 제인’, 21일 ‘오만과 편견’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오는 28일인 마지막주 목요일은 한귀은 강사를 초청해 영화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문학을 가르치는 한귀은 강사는 “세상 대부분의 일을 책, 영화, 드라마, 음악으로 배웠으며, 마흔 즈음부터 배우고 익힌 것을 몸소 실험하며 인문학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육아, 직장생활, 돈 쓰기나 쇼핑, 심지어 거절까지도 잘할 수 있다”라고 믿는 인문학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061-7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2월은 ‘집’을 테마로 한 관련 영화 ‘건축학개론’, ‘다가오는 것들’, ‘여름의 조각들’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2일(금)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동네가꾸미, 근린생활시설지원, 주차단속 등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낙상 사고 및 어르신 이동수단인 이륜차, 자전거 등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인 ‘남도안전학당’ 주관으로 조영희 강사를 초청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난방기구 점검법,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수칙,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동․서천변 환경정화와 주차단속,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신 어르신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건강관리 행동수칙을 꼭 숙지하고 실천해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12월 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처음으로 직원 대상 ‘2019 울려라! 직원 독서골든북’ 대회를 지난 20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독서골든북’ 대회는 공직자 독서경영사업 일환으로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의 다양화 등으로 독서인구가 줄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독서증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31개팀(부서) 90명이 열띤 예선전을 치른 후,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참관석 퀴즈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 모두가 화합,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광양시 선정도서인 ‘당신이 옳다’와 감사담당관실에서 선정한 청렴∙소통 도서인 ‘90년생이 온다’, 우리시 역사, 시사상식 등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행운의 최종 우승팀은 1등 산단과, 2등 관광과, 3등 건축과에서 차지했다. 독서골든북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우리시 역사와 시사상식 등을 공부하며 더 깊이 있게 알게 되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정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지난 20일(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명의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는 광양백운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박경서 부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활동사항 영상시청, 경과보고, 5분 자유발언, 안건상정, 의결,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광양시 청소년 교육캠프 다양성과 참여기회 확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안건인 △광양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관련 정책 참여기회 확대안(복지안전위원회) △청소년 흡연 해결방안안(복지안전위원회) △교복 자율화안(교육문화위원회) △편의점 담배 캐비넷 진열 의무화안(교육문화위원회) 등 총 4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정책 제안은 세부내용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박경서 어린이․청소년의회 부의장은 “어린이․청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윤소하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은 내일 오후 2시, 전라남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공동주최로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 토론회에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총 출동 할 예정이다. 1부 발표에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면서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인 홍은석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문성우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오현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김재혁 전남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2부 토론회에는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고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정혜윤 전남병원간호사회 부회장, 전이양 완도대성병원 원장, 박재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과장이 토론패널로 나선다. 전라남도는 인구에 비해 면적이 넓고 농어촌 지역이 많아 전체 22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응급의료취약지역에 속하고 있다. 특히 외상환자와 심근경색환자의 병원 도착 시간이 각각 1시간 52분, 3시간 32분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장시간에 달하고 있어 급성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2019년 보건복지부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현옥)는 제28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인 지난 20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중마동 녹지형 중앙분리대 설치예정지 현장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에 의원들은 사업추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광양시의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5일 본회의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윤윤철)는 지난 20일(수) 광양읍 읍내리 동외마을회관 앞 광양읍 이장협의회 동산에서 꽃길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홍기 광양읍장을 비롯해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 광양읍 이장협의회원, 동외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행사로, 이장협의회 동산 가꾸기, 행사 기념 50년생 동백나무 식수, 화단 정리정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아름답게 조성된 이장협의회 동산과 우뚝 솟은 동백나무를 보면서 광양읍과 이장협의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기념식수와 이장협의회 동산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면서 회원들 간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뻗어나갈 동백나무처럼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늘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지속 발전하는 계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지난 20일(수) 광양제일교회 사회복지부 행복봉사팀(박재일 목사)과 함께 ‘사랑愛 집수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가구로 지난 7월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 집수리지원 민간서비스 연계를 의뢰한 상태였다. 이에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7월부터 집수리 지원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 후원기관을 찾아 나섰으며, 10월말 광양제일교회 행복봉사팀에서 연락이 와 대상자의 집수리를 지원하게 되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월 초 광양제일교회 행복봉사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듣고 앞마당에 있는 창고를 화장실 겸 욕조로 개조하는 것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광양제일교회 행복봉사팀은 지난 5일(화) 공사를 시작해 일주일 동안 마당에 있는 창고를 화장실 겸 욕실로 개조하고 전등, 샤워기, 전기 온수보일러를 설치하였으며, 16일(토)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집수리 비용은 광양제일교회 후원금 3백 2십만 원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5십만 원으로 집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9일(화) 시민접견실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단원들의 활동상황 및 보육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분야 등의 운영상황을 부모와 보육전문가 2명이 1조를 이뤄 모니터링을 하는 제도다. 이날 단원들은 보육여건이 많이 좋아져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조리사 대체인력 지원과 입원아동 간병인 지원 등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보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우수한 어린이집 사례는 전파하고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지원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에 활용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9년 전국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4일(목) 경주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실적 혁신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폐가전제품 폐기시 지자체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스티커를 부착해 청소차량 수거장소에 배출하면 지자체에서 수거 후 매립처리 하였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제도’는 수거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고 전문재활용업체에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다. 광양시는 대형폐기물인터넷배출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배출단계에서부터 신청자가 무상배출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타지자체 대비 실적이 우수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거실적 및 홍보활동 등 서면평가와 집하장 현장평가 등 세부심사를 거쳐 이루워졌으며, 광양시를 비롯한 부천시, 서울 강북구 등이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무료로 대형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다각화와 집하장 시설개선 등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21일(목)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 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각종 스포츠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에 주는 상이다. 지난 8월 29일(목)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대상이 확정된 광양시는 우수성,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로 약 300억 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원드서핑, 아이스하키, 어린이 체육교실 등을 타지역보다 차별화되는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하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문자)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방문해 순천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서울 양천공원에서 열린 「2019년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는 양천구와 결연을 맺은 전국 25여개 시군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번 장터에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절임배추 등 산지 직송의 신선한 배추를 즉석에서 버무려 판매하는 김장김치와 과일, 곡류 등 양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추운날씨에서도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문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양천구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단골들이 김장통을 가지고 찾아오는 등 기다리고 있어 힘들어도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특히 올 9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문하여 농특산물 구매 협조를 해주었으며, 또한 재경순천향우회에서도 사전 홍보로 많은 농특산물 구매해 주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2003년 순천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