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5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진 덕분에! 광양시민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표현하며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양시는 그동안 마스크 공급과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지난 3월 1일 최초 확진자 1명 발생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희망도서관은 ‘2020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의 문화 봉사활동가가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지역주관처로 선정됐으며, 교육비와 활동비, 활동도서 구입비 등 2천7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집기준은 50세(1971년생) 이상이고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이 높고 건강이 양호한 분으로 6월에서 10월 중 12회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24회 현장방문 활동이 가능한 광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활동가들은 관련 소양교육, 책 읽어주는 방법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사전교육과 실전교육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단순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만들기와 손유희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희망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항 주변 각종 개발사업 준공과 국도 2호선 개통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대형 트레일러 등 광양항 이용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을 예측하고 수년 전부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부에 건의하여 지난해 10월 사업이 확정됐다. 공사구간은 국도 2호선 성황 교차로~대근 교차로까지 약 2.3km이며, 성황교차로에서 컨테이너부두교차로는 4차로→6차로, 컨테이너부두 교차로에서 대근 교차로는 6차로→10차로로 확장되며, 총사업비는 22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1년 4월까지 실시설계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봉구 도로시설팀장은 “이번 공사 완공시 도심을 통과하여 광양항을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시설물 보강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주변 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서면(면장 최영화)에서는 지난 5일과 13일 2차에 걸쳐 진행된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에 이어 5월 6일 서면 봉사회(회장 김회만)에서 3차 권분상자 6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 이번 3차 권분상자는 서면 봉사회에서 후원해‘서면 3차 권분상자’를 전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고,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서면 3차 권분운동을 후원한 ‘서면 봉사회’는 25년 동안 서면 관내 경로당 도배․장판 교체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순천형 권분운동 이 시민 나눔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 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관내 봉사단체와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순천형 권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 순천시가 후원한‘제1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무관중 콘서트’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최초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은 순천생활문화인 120팀(총 참가인원 43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무관중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사전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트렌드‘랜선 공연’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코로나블루(코로나 트라우마) 치유 및 새로운 관람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관중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팝페라, 난타, 대금, 민요, 시조창 합창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되었고 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민속마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영되어 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순천 생활문화인들의 공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동참하는 ‘#덕분에챌린지’(대한민국 의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중기부가 올해 신규 사관학교를 공모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순천지역 설치 필요성을 집중 설명해 유치를 이뤄냈다.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을 실습하는 공간이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입교생 2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 5년간 매년 약 1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연간 40명의 스마트 소상공인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으로 총 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히, 예비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입교생에게 기본․심화교육 1개월, 점포경영 체험과 1:1 멘토링 4개월을 지원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 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만 원(자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경찰청 주관 여성범죄예방 집중개선지역에 광양읍 원룸밀집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 한국전력 광양지사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양읍 덕례리 일대 원룸촌은 백여개가 넘는 원룸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인근에 한려대‧보건대 및 종합쇼핑몰인 LF스퀘어가 있어, 혼자 사는 여성이 많으며 최근 5대 범죄가 다수 발생하는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광양경찰서는 광양시‧한국전력 광양지사와 협업하여 예산 1억5천5백만원(국비 5천만, 시비 1억, 한전 5백만)을 투입, 사각지대에 CCTV‧비상벨을 설치하고 어두운 지역에 LED보안등 및 간접등을 확충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디자인단을 구성, 지역주민 요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협의회를 두어 사업추진 및 운영 지원하는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김현식 서장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자체에만 의존하다 경찰도 처음 참여하는 만큼 사업지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를 분석하고 지역주민 의견 또한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치안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 인구가 4월 말 기준 순천시와 비교 255명 더 많게 기록되어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회복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90명 감소한 28만 1604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66명이 감소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28명이 감소했으며, 등록 등 기타 요인으로 4명이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포레나 여수웅천 더테라스 입주로 시전동이 전달보다 215명 늘었고, 동문동, 중앙동, 광림동, 서강동, 대교동, 여서동도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이번 결과를 3월 인근 도시의 신규 아파트 분양에 따라 빠져 나간 인구가 다시 유입되는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수시는 인구증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시민체감사업 집중관리 T/F팀을 구성,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1개 인구시책 사업의 추진상황과 방향을 집중 관리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전입유도 홍보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코로나19 진정세를 주시하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설근로자, 대학생 등 전입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사업에 여수시 관광협의회가 최종 선정돼 올해 2억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강원 평창군‧경기도 고양시 등 전국 12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강진군 2개 시‧군이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여수시 관광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관광시설업체, 숙박‧음식 등 관광관련 사업체에 대한 관광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 주도의 관광설명회, 캠페인, 찾아가는 여수 관광 친절아카데미, 관광 세미나, 관광 실무자 네트워크 운영, 시민 상생 관광 정책 등 거버넌스 협력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또 해안도심지 및 야경명소 위주로 5개 코스의 유료 상품 운영을 통해 낭만여수 도심 해안 트레킹 수익 창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여수시 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은 “5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을 달성했지만 원도심의 개발이 가속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바깥으로 내몰리고, 과잉관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비와 도비, 국비를 매칭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을 12만 4천여 가구 전 시민에게 5월부터 시작해 늦어도 6월 중으로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784억원으로, 시비 64억원을 포함해 국비 677억원, 도비 43억원의 매칭을 통해 지급한다. 정부가 하위 70%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당초 상위 30%에 대한 여수형 재난지원금을 정부형지원금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우선 주민등록상 세대원 모두가 기초수급자(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수급하는 2만 1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5.4일 현금으로 일괄 계좌 입금한다. 나머지 일반 10만 3천여 가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여수상품권 중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방식에 따라 신청기간, 신청인, 사용지역, 사용기한, 지급시기가 다르니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모든 방식이
사진제공=광양시【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180개소에 대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양경찰서, 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시는 불법 촬영기기 발견 즉시 광양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 및 인터넷 유포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이용객들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와 더불어 하절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대청소와 소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임신·출산에서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소개한 ‘광양에서 살면 모든세대 혜택加(가)득’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발간된 안내서는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장년 △은퇴자 6단계로 나눠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달라진 생애주기 인구정책, 은퇴자 지원 사업 등 78개의 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민에게만 주어지는 지원시책을 금액으로 환산해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민에게만 주어지는 대표시책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신생아 양육비와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가정 모두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지원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광양학사 운영 등 17건이다. 이 지원책은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지 않거나 시행하더라도 금액 면에서 월등히 차이가 나는 사업들로, 광양에서 살고 자녀를 학교 보낼 경우 최대 4,5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