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는 23일 11시, 신대지구에 위치한 해룡면신대출장소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천 해룡면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모두 발언을 통해 서 후보는 “해룡면을 순천 선거구로 되돌려 놓는 것이 해룡을 해룡답게 만드는 첫 번째 과제” 라 말하며, “이 일은 무소속 한 명의 외침으로는 결코 쉽지 않고, 혼자의 힘이 아닌 동부권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반듯이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용 후보는 “그때까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서 또 한 명의 순천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순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돕도록 하겠다.”며 “그 첫 번째는 전남 동부권 대학병원 유치이며, 그리고 예술문화공간 신설, 긴급아이돌봄시설 확충, 교통문제 해소 , 환경문제 등을 해룡면의 현안으로 서둘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용 후보는 마지막으로 “젊음이 넘치는 신도시 해룡, 전통이 숨쉬는 해룡, 신산업의 중심 해룡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해룡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여수경도 조감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16주년을 맞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004년 개청 이후 16년 동안 372개 기업, 20조5,312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광양경제청은 개청 이후 광양항을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물류기업 유치와 기존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유치,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개발에 집중해 왔다. 1994년부터 해면을 매립하여 조성한 율촌산단은 현대자동차의 대행개발계약 해제로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지만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84%를 분양 완료 했다. 율촌산단은 현대제철, 포스코케미칼, 삼우중공업 등 우량기업들이 입주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만권 배후단지로 개발된 신대배후단지는 현재까지 9개 단지 10,700세대가 분양완료 되어 명실상부한 명품 주거단지로 급부상 했다. 광양경제청은 신대지구에 이어 3,000세대 규모의 선월하이파크 단지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개발에 착수한 세풍산단은 외투기업인 광양알루미늄 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광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청사 신축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현 청사의 건물의 노후도, 부족한 사무공간, 분산된 청사의 현황 등이 검토되어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총사업비는 1천8백 억원, 총연면적은 47000㎡(평방미터), 지하 주차장 512면,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가 적정한 것으로 통보됐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 원 이상의 사업은 투자심사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1월 4일 건립 위치 확정 이후 시민참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기간 동안 청사 신축의 필요성과 각 요소에 대한 명확한 근거 및 자료를 바탕으로 통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적정성 통보는 기존 시민참여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규모로 확정됨으로써 신청사 건립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청사는 본청 16,881㎡, 의회 3,199㎡이며, 법적의무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공동 이사장 순천시장 허석, 순천대학교 총장 고영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민을 돕기 위해 위문물품을 지원했다. 센터는 20일 오전 순천시 서면 미래로물류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7300만원 상당의 아로니아, 홍삼아로니아 스틱 총 1652세트를 보냈다. 이번 지원된 아로니아, 홍삼아로니아는 천연물연구센터에서 각각 2015년과 2018년에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경북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물품 보내기 행사에는 장동조 천연물연구센터장과 조점수 투자일자리과장, 시민, 공무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음을 전달했다. 천연물연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시와 아픔을 같이 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료 급식 등이 중단되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 1천명에게 권분상자(꾸러미)를 23일 전달했다. ‘권분(勸分)’은 조선시대에 고을 수령이 부자들에게 권하여 극빈자를 구제했던 재물나누기 운동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제안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순천형 권분(勸分) 운동’으로 적용한 것이다. 권분운동의 재원은 지난 16일 농산물도매시장내 ㈜팔영청과 송광현 대표와 가족들이 10년 동안 애써 모아 기부한 적금 5천만원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순천시는 관계자와 논의 후 곧바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으면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취약계층 1천명에게 권분상자 꾸러미를 전달했다. 권분(勸分)상자 꾸러미 준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간협력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2일(일) 팔마체육관에서 순천시 자원봉사단체 라일락(대표 김경애)을 주축으로 1주일 소비 분량의 쌀, 김치, 라면, 마스크, 과일, 김, 계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1천개의 포장작업을 완료하고 23일(월) 읍면동 공무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곡동에 거
순천시내 전통시장에서 유세중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지역 한 장례식장 관계자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의 모친상 당시 상황을 소개한 글을 자신의 밴드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관계자 김 모씨는 밴드 ‘순천사랑 소병철’에 소 후보의 모친상 일화를 지난 22일 소개했다. 김 씨는 “소 후보님과는 약 4년 전 소 후보님 어머님 장례를 저희 장례식장에서 치르면서 알게됐다”면서 “장례는 아주 검소하게 진행됐다”고 기억했다. 이 분은 또 “검사 생활도 오래 했고 현직 교수님이라 많은 조문객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당신은 민폐라면서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또한 “의원들과 지역에서 유명하시다는 분들의 장례를 많이 봤지만 이렇듯 검소하게 치르신 분도 몇 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씨는 특히 “사회적 명망, 지위, 위신 등이 중요시 되는 장례임에도 고인에 대한 추모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아울러 “능력, 자질, 비전, 청렴도 등 국회의원을 뽑는 여러 기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결국 그런 것들도 그 사람이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개표소 5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확인 등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며, 선거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불량 대상은 건물 관계인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 선거일 이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표일 전후에는 소방력을 동원해 소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개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만약의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작은 위험요소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시장 정현석)는 20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육군 제31사단(제95보병연대 4대대)과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합동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도로 방역에 이어 미실시 구간에 대한 추가 방역으로 시의 요청에 따라 군부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방역은 육군 제31사단에서 지원받은 제독 차량 2대를 활용해 광양경찰서의 교통지원 아래 차량 통행이 많은 광양읍과 중마동 일원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생활화와 각종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순천지역 유일한 실내마장 보유로 비와 폭염에도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서면에 위치한 순천국제승마장(대표 김소연)은 코로나19로 시끄러운 요즘 2020년 순천,광양 학생승마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순천국제승마장은 2017년 기존승마장을 인수해 순천시청으로 부터 정부말산업 육성법의 의거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새롭게 허가를 받아 승마산업에 앞장을 서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어 순천시 체육회 지원사업(신나는 주말체육학교)순천시,광양시학생승마체험교실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승마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발빠른 행보로 승마산업을위해,(사)한국말조련사협회 및 (사)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 광주,전남지회를 국제승마장에 두고 있기도 하다. 또한 전남체육회의 각종 인준을 받아, 차근차근 승마산업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향후 순천및 광양에 전국 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승마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이지역 승마활성화를 위해 협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문수 국제승마장 원장은 “동부권은 승마산업이 너무열악한데 저변확대를 위해 힘쓸것이며,올해는 반드시 유소년승마대회를 유치해 유소년들에게 꿈과희망을 줄 것”이라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대구지역에서 지난 3월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가운데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오후 3시경 대구시에서 지원한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했던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이 13일부터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 9일 만에 완치자가 나온 것이다. 지난 3월 13일 30명의 경증 확진자가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왔으나 도착 당일 폐렴 등 증상 악화로 2명은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나머지 28명은 증상이 호전되어 19일 전수 검사를 받았다. 21일 퇴원해 대구로 돌아간 5명은 관련 증상이 없어지고 두 번 연속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완치돼 집으로 돌아가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환송했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치료받던 코로나19 대구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들도 하루 빨리 회복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등 업계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시청회의실에서 26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가 긴급하게 열렸다. 이날 회의는 상공회의소, 세관, 세무서, 고용노동지청 등 9개 기관과 3개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외식․숙박․관광․복지 관련 14개 협회를 총망라한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뤄졌다. 먼저 시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하고 정부 추경 및 19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권 시장 주재로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기관 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상호논의를 통해 소상공인과 피해시민에 대한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수시는 19일 정부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를 발표한지 하루 만에 관내
사진제공=여수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사주기 행사를 확대 전개한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입구인 화양면 장수리 도로변 쉼터 주차장에서 여수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여수 양식 수산물로 활어 모둠회 판매장을 운영키로 했다. 판매장은 이번 달 21일~22일과 28일~29일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을 꺼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드라이브스루 활어회 판매행사 품목은 모둠회(우럭, 숭어)와 전복으로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고흥 연륙연도교에서 푸른 바다와 다리를 달리며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풀고 활어회도 맛보며 양식어가 살리기에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어류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2주간 판매 결과 여수해양경찰서, 남해수산연구소, 순천시청, LG화학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