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선관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선관위는 4. 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30일 앞두고 본격적인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하여 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투표참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는 16일 ‘선거구획정 관련 순천·광양·곡성·구례 시군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서동용 후보는 “전국의 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해룡면은 순천시민에게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뜨거운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그 끓는 심장을 하루아침에 갈라친 상황으로 인한 찢긴 순천의 자존심, 이익 앞에 민의를 철저히 외면당한 배신감을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며 “현재의 선거구 획정은 순천뿐 아니라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에게도 분노를 사고 있다. 되돌려 놓아야 한다. 당선되면 임기 내 전력을 다해 되돌려 놓겠다.”고 순천·광양·곡성·구례 시·군민과 한뜻임을 밝혔다. 또한 서 후보는 “주변부 힘의 논리가 우리 지역 시민의 피해로 고스란히 옮겨 오지 않도록 막겠다. 혼자 외치지 않겠다. 혼자가 아닌 둘의 힘으로 부당함을 뿌리치고 50만 시민의 정의를 실현하겠다.” 갑과 을 선거구의 협력을 말했다. 다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서후보는 “우리는 협력해야 한다. 순천·광양·곡성
사진제공=김선동후보 캠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구 민중당 김선동 국회의원 후보와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동부권 4개 조직이 13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선동 후보와 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 타워크레인전남동부지회, 전남동부크레인지회, 건설기계여수지회 등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4개 노동조합은 이번 4.15총선에서 1%의 기득권 특권정치를 끝장내고, 노동 중심 정치세력인 민중당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을 개혁하고 나아가 건설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김선동 후보와 4개 조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노동자 퇴직공제부금 1만 원 이상 인상 및 적용 범위 확대 △최저낙찰제 폐지, 공정한 입·낙찰제 도입, 다단계 하도급 절대 방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 △기업살인처벌법 제정, 산업재해 원청책임 강화, 산재보상법 개정을 통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 △건설산업연맹 5대 의제 27대 요구 전면 수용으로 법제도 개선을 넘어선 건설자본의 불공정 불평등 구조개혁 △전남 동부 지역 건설노동자 일자리 창출, 건설노동자 권익센터 건립추진 등을 함께 실현해 가기로 합의했다. 김선동 후보
대구의료원 의료진들에게 배송된 물품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사)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대구의료원 의료진들에게 피로회복제와비타민C등을 기부하였다. 이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월례회의 대신 모은회비와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고, 지역사회 감염은 물론 도내 일부 시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이 불안심리가 확산되는등 어려운때 희망백신 같은 훈훈한 소식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두진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있듯이, 반드시 희망적인 내일이 올것이라고" 말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대구의료원에 근무하는 A씨는 "행교시 순천지회 회원들의 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동시에 13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재 의장과 김한종 부의장, 서동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여수 이광일‧강정희‧강문성‧민병대‧최무경 의원과 순천 신민호‧김정희‧임종기‧한근석 의원, 광양 김길용 의원, 곡성 정옥님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여수 서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날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상가를 돌며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용재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신속히 처리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힘내시고 모두 같이 극복하자, 임대료 감면이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와 같은 시민운동도 적극 펼쳐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코로나19 피해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도 적극 참여하고 방역 등 대응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연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보건소와 올해 방역소독 위탁계약을 맺은 지역방역업체 9개소는 13일 방역소독약품을 자체구입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개 방역업체 대표와 요원들은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인구밀집지역과 시장, 상가주변,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차량용 초미립자 살포기와 이동식 초미립자 살포기 등 18대의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시보건소와 방역업체 9개소는 확진자·접촉자 거주지, 다중이용시설, 시장, 철도역, 버스승강장, 터미널, 공적마스크 판매소, 방역취약지와 12개 읍면동에 주 5회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영업장과 공공시설, 다중이용 및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연일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추가로 자원봉사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마스크 착용,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감염병이 확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3일, 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공원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17년부터 시행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직매장 운영 및 관리 ▲농산물 취급비중 ▲상품의 생산자 표시 ▲안전성 관리 ▲농가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등 20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진다. 이번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된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조례호수공원점에는 인증서와 함께 홍보마케팅비, 우수사례집 발간, 직거래 사업 참여 인센티브, 소비자와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민과 생산자가 함께 출범한 순천로컬푸드(주)는 직매장으로 국가정원점과 조례호수공원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레스토랑, 카페 여미락ㆍ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연말에는 신대지구에 3호점이 개장할 계획이다. 순천시 박주봉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 안전한 지역농산물로 면역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가 ‘2020동아시아문화도시의 해’를 맞아 민간 문화예술단체 교류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민간단체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 증대를 위해 한중일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할 팀을 지난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순천시 관내에 소재를 두고 교류 사업의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면 가능하고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 지원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유형은 중·일 민간단체 초청 및 작품 접수 등을 통한 창작, 발표, 전시, 공연 등의 문화예술 활동과 한·중·일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획 구성과 연출도 가능하다. 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및 2020동아시아문화도시 홈페이지(http://cceasuncheo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3월 2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원 이내의 교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분야가 침체되어 있는 시점에 코로나19 수습이후 신속하게 사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내 주요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하여 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일환으로 허가민원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등의 민원 창구에 시범적으로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가림막은 대화도 가능하고 아래로는 서류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창구에 간단하게 설치해 방역 안정성을 높였으며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코로나19에 대하여 감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시에서는 우선 시청민원실에 설치를 완료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민원실의 크기를 파악해 빠른 시간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리막 설치로 인해 민원처리시 답답한 면도 있겠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다”며“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매주 2회씩 시청사 전체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가 지난 12일 참여기관인 서희건설을 대상으로 2020년 동반성장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과 최동익 서희건설 소장, 강진구 설비기술부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중소기업 11개사와 행정기관 2개소, 공공기관 6개소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위원회의 기관별 역할을 강화하고, 파트너 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HRD센터의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인 QSS(Quick Six Sigma)와 참여사가 필요로 하는 요구에 맞춰 제철소의 해당 전문가를 적극 지원하여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QSS(Quick Six Sigma)는 현장의 설비와 업무를 대상으로 품질(Quality), 안정성(Stability), 안전(Safety)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개선하는 포스코 고유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의 여러 단체에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광양시우리옷연구회(회장 김복연) 2,000매,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 1,000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순) 1,000매, 여성문화대학 강사 및 수강생(지도강사 박성필) 400매 그리고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2,500매 총 6,900매를 만들고 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감염병 예방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부족과 식약의약품안전처의 면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라 면 마스크 착용 솔선수범을 위해 시 공무원들에게 배부하고,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와 3D 프린터 운용기능사를 포함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을 하고 있지만 정작 지도하고 있는 교사는 관련 자격증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전라남도교육청 현안보고에서 특성화고 교사가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학과 개편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드론산업과와 e-비즈니스과를 신설한 학교지만,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 등 해당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립된 지 90년이 넘은 공업고등학교 또한 토목이나 건축, 전기, 화공등 전통적인 학과로 편성되어 있지만 일부 교사만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 의원은 “특성화고등학교의 학과개편은 시대의 변화를 앞서가기 위한 것으로 전적으로 찬성한다.”면서 “하지만 특성화고 학과 특성상 전공분야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