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2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광양시 ‘제5기 주부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된 주부기자단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됐으며, 주부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 기사 작성 및 SNS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2020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5기 주부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홍보와 지역의 관광자원, 미담사례 등을 시정소식지에 게재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부명예기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며, “광양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과 유익한 정책을 여성의 섬세함과 주부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부기자단은 제도개선과 불편사항 건의 등 다양한 시민 여론을 전달할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 11일, 2019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10kg) 75포(200만원 상당)를 순천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형래)는 순천시 저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화)에 기부했다. 순천만새마을금고 조형래 이사장은 “남모르게 생활고 등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분들의 얘기를 접하게 되면 마음이 좋지 않다”며 “적어도 우리 주변에는 그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저전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에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함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만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저전동에 후원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형화 저전동장은 “순천만새마을금고의 한결같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도서관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을 위해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을 비롯한 8개소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도서추천 서비스를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입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도서관 8개소에 설치된‘인공지능(AI) 도서추천 서비스’는 43인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와 추천도서 세부정보와 대여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해 주고 핸드폰 문자메시지(SMS)로 서가 위치도 알려준다. 빅데이터 기반 도서추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키오스크에 이용자의 성별, 연령, 직업,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현재 상황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주민들이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신대도서관(061-749-437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주의를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요청했다. 폐기물 처리 요령으로, 폐비닐 등은 마을별 영농 폐기물 집하장 집적 후 일괄 처리해야 하며, 농부산물은 쓰레기 봉투 및 가연성 마대에 담아 배출 하여야한다. 논‧밭두렁이나 비닐,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이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을 제외하고 시‧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소각하거나 폐기물 관리법에 맞게 처리 하여야 한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르면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논과 밭 주변 지역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여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행처럼 행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지 효과가 미미하고 산불로 확대되기 쉬우니 금하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여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 불법 소각을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고, 과실로
광양경찰서 변철주경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요즘 광양경찰서의 한직원이 시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9일 낮 광양읍의 한 사우나 남성샤워실 에서 85세고령의 한시민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자, 모두들 당황하던 순간에 옆에 있던 광양경찰서 보안외사계 소속의 변철주경위는 차분하고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신고와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등 초등대처를 잘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귀감이 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은 “신속한대처로 한 생명을 지켰다며,이러한 상황이 발생시 당황하지말고,평소배운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119에 바로 신고하면 생명을 구할수 있으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동반자와 함께 목욕탕에 입실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생명을 건진 시민의 가족들은 “변철주 경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가족도 선행을 베풀며 살겠다며,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변경위는 “누구든 그 상황이었다면 저와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며,어르신이 아무탈없이 집으로 귀가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적극 대응을 위해 감염병 예방 대책회의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개최하고 전 직원이 감염증 현장 대응 지원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별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 여부, 예방 관리 및 교육 여부, 방역물품 비축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85교 모든 학교가 감염병 예방 관리 조직을 구성하였고, 학생 대상 일일 발열체크 및 가정통신문, SNS 발송, 홈페이지 팝업 등 각종 방법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학교 일선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을 위해 전 직원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85교를 대상으로 3일간(2. 5.~2. 7.)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학교 자체 방역소독은 78%의 학교가 실시 완료하였고, 석면공사 등의 학교 사정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지 못한 학교는 3월 개학 전 반드시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사립유치원 21원에 대해서는 지난 1월 30일 각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당부와 함께 손소독제 2개, 일회용 마스크 1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점검 시 최근 14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정진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시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진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11일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검사실, 음압병동 등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의료진과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2020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광양시는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1가구당 1대에 20만 원, 저소득층의 경우 50만 원이 지원된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적이고,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를 인정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민 중 지방세 체납이 없고, 2020. 1.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설치 또는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이며, 세입자는 주택소유자 동의를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세대는 보일러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계약서 등을 작성·구비해 오는 2월 21일까지 광양시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열람 가능하며, 환경과(☎061-797-27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노후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연간 최대 13만 원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보일러를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월 13일 개최 예정인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광양시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감염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우리 지역의 안녕과 번영,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전통제례로 축소하여 진행하려 하였으나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부 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가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2월 중 개최 예정인 각종 문화예술행사 취소 협조 요청이 있어 부득이 취소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1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에이치에스에너지, 한국서부발전㈜ 등 6개 기업과 총 3,471억 원을 투자해 178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청정에너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큰 성과이자 광양지역 주요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열 ㈜에이치에스에너지 대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 김기석 ㈜파워엔지니어링 대표, 김병철 엔지원㈜ 대표, 강순우 ㈜우리포장 사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에스에너지, 한국서부발전㈜는 광양읍 초남리 일원 5,916㎡ 부지에 3,300억 원을 투자하여 50MW 규모의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70명을 고용한다. 경남스틸㈜는 지난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 장내지구에 새 둥지를 틀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판을 100% 이용해 냉연ㆍ열연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제품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 1월부터 순천시(시장 허석)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2인 2조, 4명 인력을 구성하여 4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지원 등의 정서지원 활동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이 2명에서 4명, 사업비가 3천에서 4천만 원으로 확대됐다”며 “민관 협력하여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지속적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렁각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알콜성 질환, 독거노인, 부자가정, 조손가정, 정신질환환자가구 등)의 집을 찾아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지역별로 2명씩 선정하여 1인당 매월 최대 20만원(2만장) 이내에서 수거금액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해룡면, 11개 동(도사동, 저전동 제외)에 거주하는 해당지역의 저소득층, 실업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불법 대부명함을 적기 수거하여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서민들의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경제를 보호하고, 올바른 대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