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지난 1월29일(수) 순천시의사회, 약사회 등 4개 의약 단체장과 14개 위생관련단체장, 실·과·소 읍면동장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연이어 31일(금)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순천교육청,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료기관별 임무 숙지와 능동적 대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 관내 기관과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3일부터 13일 까지 예정된 시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하는 한편 각 읍면동과 위생단체에서도 자체적으로 홍보에 나서, 역 ․ 터미널 ․ 시청 앞 등 다중 이용 장소는 물론 취약계층 거주지 구석구석 예방 수칙을 홍보해 감염병 대응에 소홀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우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자재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 원아들의 등원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등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최대한의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취약한 노약자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등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손세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지난 1월 31일(금)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광양시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투자유치 관련 기업 대표이사 등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현황 보고, 주요안건 심의, 시책홍보 등 올해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7기 이후 34개 기업, 8,03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총 1,20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국·내 외 맞춤형 투자유치 추진 △지역 전략사업 및 미래 신소재 산업 적극 유치 △산업단지 분양율 제고 △신흥 쇼핑의 메카 발돋움 △전 직원 투자유치 요원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물류기업 유치 등 활력 넘치는 전남 제1의 기업도시 건설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펼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19년은 탄탄한 투자유치 계획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에 큰 성과를 보여준 해였다”며, “2020년에도 2019년의 성과에 힘입어 활력 넘치는 전남 제1의 기업 도시 건설에 투자유치협의회와 더욱 협조하여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투자유치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빛의도시 광양은 광양관광 슬로건 대국민 공모를 마감하고, 선정심의회 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직접 슬로건 심사에 참여하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오는 2월 7일(금)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순번에 따라 최초 참여자와 30배수(30, 60, 90…)에 해당하는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는 지난달 공모에서 젊고 참신한 슬로건 615건을 접수받고, 선정심의회를 통해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거쳐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선정심의회를 통과한 슬로건은 ‘광양을 통째로 가져라’, ‘혼자 오셔도 좋습니다 광양!’, ‘ㄱㅇ=광양’, ‘관광N광양’, ‘다시(多視) 또 광양’, ‘다시 광양 그래서 광양’, ‘365일 행복쉼표 36.5도 광양여행’, ‘관광어디路? 광양여기路!’, ‘빛으로 세상을 여행으로 삶을 여는 광양’, ‘광양으로 떠나는 순간 빛나는 지금’ 10건이다. 선호도 조사가 완료되면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상징성, 참신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시정조정위원회 심사결과와 선호도 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감염증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3일 ~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는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정부의 방침과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 정책에 따라 2월 3일(월)부터 계속 진행할 예정이였던 향동, 매곡동 등 13개 지역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위기의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전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주민 공론화를 통해 시급한 현안문제를 모은 후 시민과 함께 숙의‧토론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안토론 중심의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난 1월 14일 조곡동을 시작으로 11개 지역의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 2일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중마119안전센터는 광양시 중마동 일원에서 관내 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예방소방행정 통계에 따르면 중마안전센터 관내 공동주택 40개소, 11층 이상 건축물 43개소로 최근 아파트 등의 고층건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고가사다리차 운용능력이 더욱 중요해져 신속한 화재 진압ㆍ인명 구조 기술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고가사다리차 신속한 부서위치 선정ㆍ전개 훈련 ▲방수ㆍ탱크차와의 소화용수 보충훈련 ▲고가사다리차 조작 숙달훈련 등이다. 광양소방서 핵심 관계자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평상시 지속적으로 고가사다리차 등 조작 훈련과 현지 적응 훈련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 중마센터에서 운용중인 고가사다리차는 약53m 높이까지 전개가능하며 이는 아파트 약17층의 높이다.
김기태 도의원【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면서 전남도의회가 행정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과 지역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1월 31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가 이미 11명이나 보고된 데다 중국 춘절까지 겹치면서 중국인들의 국내 입국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전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큰 피해가 발생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남도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산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난창, 상하이 등을 돌며 전남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세기 유치에 공을 들여왔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상황이다. 김기태 의원은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자제 분위기가 형성되고 사태 장기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도 지역 관광업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여수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장에서 전국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는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도서지역과 농어촌, 산단이 혼합된 여수시에 공공의료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예비후보는 “김영록 도지사도 공공의료대학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이를 위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정기현 국립의료원장을 만나 여수 유치를 설득하겠다”다고 주장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대한 법안’을 준비해 제21대 국회에서 대학 설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순차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에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서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4년제 국립대학 법인 형태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의대 교육으로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해 나갈 국가의 핵심 의료전문가로 양성한다는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월 31일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의 전파 차단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하고 민․관․군이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자체 방역대책반 구성과선별진료소인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2개소 운영 점검등 유증상자 발생시에 대비한‘24시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위기상황에 따른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확진자 추적관리, 방역활동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신종코로나감염증의 국내발생 현황, 감염 예방대책,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순천교육청,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의료기관별 임무 숙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예방수칙 지속홍보 및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동 민원실 등에 감염증 예방마스크 10000개를 구입해 긴급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했다. 허석 시장은 신종 코로나감염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시청 전부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월 30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광양경제청(청장 김갑섭)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 지원, 행정지원, 사업지원 6개 분야로 나눠졌으며, 특히 9개 기관은 시책을 직접 설명하였다 2010년에 처음 개최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였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 김학송 부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경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입주기업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관심이 많은 정잭자금․인력 분야에 대해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순천한국폴리텍 V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참여 기업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순천시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2020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협약에서는 순천시가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재원이 될 1억 5천만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보증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12배 규모인 18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규모는 1개소당 3천만원이내로 2~4년간 1.9%~3% 이내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순천시를 지난 30일 방문했다. 이번 행정단은 일본 기타큐슈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실 우에노 쥰이치 과장을 단장으로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째 날인 30일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질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찰하고, 기타큐슈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인 도카이만과 유사한 사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31일)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행사 및 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들은 그림책도서관과 순천문학관을 견학해 실무자 면담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큐슈 행정단 방문을 계기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웹툰센터를 견학하고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인 동아시아 그림책 및 웹툰 페스티벌 참여 방안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순천시는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LPG차 전환 지원사업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주소지가 순천시로 되어 있고 경찰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다.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전환할 경우 대당 500만원씩 총 22대를 지원한다. LPG차 전환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 생태환경과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2월 21일까지 결과를 개별 우편 통보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경유 어린이 통학차의 등록이 금지된다”며“미세먼지등 대기 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통학차량 소유자들은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지급을 위한 신청을 할 경우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