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광양시립합창단을 이끌 새 지휘자로 노기환 지휘자(54세)를 위촉했다. 시는 지난달 2일~16일 광양시립합창단 비상임 지휘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서류, 2차 실기 및 면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노기환 씨를 지휘자로 최종 선발했다. 노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한 박사출신으로, 순천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광양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가 역량있는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시립합창단을 한층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차영수 의원(강진1)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차 의원은 이날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차영수 의원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에 소재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최 의원은“국내외로 경제사정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행복한 전남, 따뜻한 복지실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열정을 다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영동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민(대표 김공태)들이 14일(화)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입주민 전체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민들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각 동 엘리베이터에 사랑의 모금함 13개를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자체 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만든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광영동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공태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의 따듯한 온정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사각지대 없는 광영동을 만들어나가며,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더민주·강진2)은 14일 도의회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과 함께 서예와 관련한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환경에 부합한 혜안 마련 모색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용호 의원은 “서예는 전라남도 전통문화로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한 유산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제도를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현재 전남도는 서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및 참여인구 등 집적된 기초자료가 전무하고 각 단체별로 단체 특성에만 맞게 서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 전라남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전라남도 서예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행계획 수립, 서예교육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도입에 따라 순천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검증을 통과한 업체별 전자출결시스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14일(화) 순천시 보훈복지회관에서 전자출결시스템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연장보육’으로 구분되어 운영됨에 따라,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2월 말까지 전자출결시스템 설치가 필수적이다. 순천시에서는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설치비와 아동 1인당 태그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등․하원 시각을 안내하는 안심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은 전자 출석부의 자동생성 및 이용 확정을 통해 출석 서류 관리 및 행정업무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3일(월)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면)과 순천시종합복지관(인제동)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를 위문했다. 허석 시장은 과일, 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일종 시민복지국장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배식봉사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들과 점심을 함께 나눈 자리에서 허석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순천시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김병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읍면동장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현장방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필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4570세대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 10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2020년 한 해 동안의 시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만나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2020년 시민과의 대화’가 1월 14일(화) 지난해 5월 신청사로 이사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됐다. 첫 ‘시민과의 대화’에는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허석 시장은 올해 순천시는 ‘2020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세우고,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5대 비전등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화의 현장에서는 참석한 시민들은 순천역과 철도마을을 연결하는 육교 개량과, 도로 환경 개선, 간판 정비 등 철도관사마을 과 관련된 사항을 건의했다. 허석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순천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이후 전입해 조곡동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책방주인, 철학원 원장등 다양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시민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까지 간담회는 주로 지역의 사회단체장 또는 기관장들이 참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에 살고 있
광양시의회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20년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285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월 15일(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성희 의장의 신년사와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1월 21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정민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산정 및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을 포함하여 총 5건으로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현수막에 불을 붙이는 피혐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관제요원은 지난 13일(월) 01:44 광양시 광장로 112-20, 안데르센 어린이집 일대를 배회하면서 벽면에 게첨된 현수막에 불을 붙이고 있는 피혐의자를 발견한 후 01:46경 112 상황실에 신속하게 통보했다. 순찰차 및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피혐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도주한 후였으나 관제요원의 끈질긴 추적 끝에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하려던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통보했다. 광양경찰서에서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구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설을 맞아 시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1일(화)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내 179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 및 중점관리를 통해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설 당일 기동 수거반 2개 팀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에 대체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시민들도 설 전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주변 골목 등을 청결히 하여 깨끗하고 정감있는 고향을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테마형 ‘광양농부들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광양농업의 6차산업 지역 단위 네트워크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로, 농업인들의 정성과 소중한 땀방울의 결실인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게 된다. 장터에서 선보일 제품은 배, 한라봉, 천애향, 백향과 등 과일류와 김부각, 표고버섯, 건나물류, 꿀, 곶감, 감말랭이, 한과선물세트, 새싹삼, 돌배차, 떡가래, 곶감빵, 재첩, 파프리카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6일(목)~17일(금)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 중동근린공원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업인 간 판매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