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2020년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 활성화와 붐조성을 위한 ‘2020년 번려나무숲 조성사업’에 공모신청을 1월 6일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반려나무숲 조성사업’은 반려나무숲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지에는 시민과 희망단체가 직접 나무를 구입해 식재와 관리를 해야 한다. 사업을 원하는 시민과 사회단체에서는 17일까지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8개소를 확정해 2020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살기 좋은 숲의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반려나무 갖기에 시민드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749-6335)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전국사업체조사’에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사업체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기간은 1월 8일(수)~14일(화)이며,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으로 본인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며, 채용기간 중 조사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은퇴자(5060세대)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연말∙연초 줄을 잇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2월 30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보육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광양시대신문(대표 김윤선) 직원 일동이 145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양시대신문 김윤선 대표는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광양시가 앞장서 설립한 어린이보육재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광양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보육재단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에서 보육재단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전달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3년 연속 500만 원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 국적크루즈 선사인 팬스타크루즈의 2만2,000톤급 ‘팬스타드림호’가 4일 여수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여수를 방문한 300여명의 관광객들은 여수시티투어, 금오도 트레킹투어, 자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일암 등 여수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팬스타드림 호’는 이날 오후 11시 여수항을 출발해 5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백정원 마케팅부장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여수항을 조성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며 “여수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안크루즈 여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55)이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 전 차장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 전차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강진과 장흥, 보성, 고흥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전 차장은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라는 책을 통해 보성과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과정,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를 받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자신의 성정과정을 담담하게 담았다. 또 1993년부터 재무부 조세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었던 일과 과학기술예산을 짜며 경제가 성장하려면 기술개발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화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18년말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받아 군사력을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한 과정,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용사 자격증을 딴 과정등도 소개하는등 정치에 입문하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지난 2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올 한 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먼저 “우리 시가 지난해 청렴도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ㆍ도비 확보와 같은 대단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생한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곧바로 정 시장은 올 한 해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할 일은 인구문제 해결이라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적어도 인구가 20만은 되어야 한다고 한다”며, “우리 시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이들이 우리 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커서 다시 가정을 이루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이 없어서 광양에서 살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 공단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등 기업과 시가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를 조성할 것, 소규모 생활SOC를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버스킹에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다양한 예술분야의 개인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 6.(금) ~ 3. 15.(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재능기부자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버스킹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월 31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활동사진 또는 영상자료는 별첨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악기연주, 노래, 국악, 댄스, 마술, 마임, 풍선아트, 행위예술, 플래시몹 등 문화 예술관련 공연 일체가 포함된다. 버스킹은 매화축제기간 동안 매화축제장 주무대 및 매화꽃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최소 30분 이상 1시간 이내로 주중과 금~토 야간에 펼쳐진다. 개인 장비 및 재료는 지원되지 않는다. 단, 주무대 기본 음향 장비는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최종 참가자는 자체심사를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 겨울방학 몸튼튼 마음튼튼 신나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일(화)~30일(목) 매주 화, 목요일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광영동 소재 초·중등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센터는 소속 전문인력(간호사 2, 운동처방사 1, 영양사 1)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비만에 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트램폴린 운동을 통해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등 청소년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 주에는 체성분 측정 및 일대일 건강 상담, 둘째 주부터는 운동처방사 관리하에 트램폴린 운동을 실시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에게 만족스러운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자 광영건강센터팀장은 “방학 중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자칫 체력이 저하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태경제중심의 스마트워터 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순천공공하수처리장 「생태 숲 조성」, 스마트워터시티 구현을 위한 「지능형 상수도 관리」, 「하수도 분류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순천공공하수처리장 내 「생태 숲」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2억 원을 들여 매화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로 3년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며, 2만 여주의 나무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넓히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생태를 도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노후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을 전면 재정비 할 계획이다. 생태 숲과 더불어 체험학습장이 정비 되면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온 공공하수처리장이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자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중간의 생태 녹지축으로서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워터시티 구현을 위한 「지능형 상수도 구축」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 5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2020년엔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2020년 순천시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도 지키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학교 급식 친환경 식재료를 확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단가를 상향 조정하고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을 60%에서 100%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非(비)유전자 변형 식품비 지원 품목을 늘려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고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 상향으로 교육복지 실현 순천시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과 급식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2011년부터 식품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 대상으로 식품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사립유치원은 지난해 1식 450원을 지원해 아이들의 식품비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있었고 나머지 부분을 학부모들이 추가로 부담하고 있었다. 시에서는 2020년부터 1식 1,574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기로 했다. ▶ 친환경 식재료 자부담 2020년부터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전액 지원 순천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20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일하는 부모가 가정과 일에 안심하고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운영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순천형 노인 통합돌봄 동고동락’, 퇴직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년을 지원하는‘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등을 들 수 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순천형 돌봄서비스 정책 초등 돌봄의 사회적 수요증가와 일하는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을 위해 순천시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함께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순천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同苦同樂(동고동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병원,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재가 의료서비스와 케어안심주택 지원, 이웃사촌 돌봄코디네이터 파견 등 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한다. 시에서는 기존 5개로 나누어졌던 노인돌봄서비스를 수요자의 욕구중심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가 돈이 되는 「3E 프로젝트」를 2020년 순천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생태가 밥 먹여주냐”라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질문에 “생태가 순천을 먹여 살릴 것”이라고 생태경제도시로의 도약에 대해 자신있게 화답했다. 「3E 프로젝트」는 순천시의 교육과 생태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풍부한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장 전략이다. 생태수도 순천은 산업화 시대 개발 위기에 놓인 순천만 습지를 시민의 힘으로 지켜냈고,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도시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 이후 확대된 도시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순천을 완성해 나가야 할 시기로 「3E 프로젝트」는 교육과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생태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이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