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 강진군이 2020년 개최 예정인 축제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개최 예정인 ‘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제5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제 개최 이래 처음 마련됐다. 군은 축제의 기획 시작 단계인 포스터 제작 단계부터 국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으로,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축제 관련 홍보물과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광고업체 및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각 1점씩을 당선작으로 선발해 각각 2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2월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축제의 취지와 이미지 등에 부합하고, 주제를 함축적․상징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자체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3월 중 군 홈페이지에 게시 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도 병행하기 위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사)한우자조금회 및 강진군 한우협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돕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사)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강진군 한우협회는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고기 34박스(84kg)와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강진군 한우협회는 작년 10월에도 한우고기 228kg(800만 원 상당)을 228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추석에는 귀성객들을 위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진군 11개 읍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축사 주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진한우협회 김강민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기부활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정을 느끼며 희망찬 새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한우나눔 행사를 추진해주신 한우협회와 생산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로 한우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8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보건사업 지침시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올해 달라지고 새롭게 시행되는 시책들을 설명하고 보건의료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우울증 등 정신보건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필수 업무만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 10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과 4개과 진료를 분기별 1회 방문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간보호 쉼터 운영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하여 주민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맞춤형 보건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방위에 수고를 기울이고 있는 관내 군경 부대를 위문방문했다. 이건섭 부군수를 비롯한 김영일 안전재난교통 과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93연대, 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등 6개소를 찾아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부대 장병 및 경찰서 의경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장병 및 의경대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는 한편 군민의 안전을 위해 후방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섭 부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 의경대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오늘의 위문방문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부대 장비 및 물자 지원으로 예비군 육성을 통해 민․관․군 안보의식 고취 및 향토방위 작전 수행능력을 구축하는 등 지역 안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주관으로 2020년 연시총회 및 연합회 이사회를 11개 읍면 지회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0년 강진군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강진군청 친환경농업과 김진근 팀장 주관으로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친환경 농업단지 장려금 지원사업 등 총 11개 지원사업과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회를 주재한 윤순칠 회장은“친환경농업의 내실 있는 육성을 위해 읍면 친환경농업인들의 무분별한 인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과수·채소류 면적확대 등 유기인증으로의 인증 상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제4대 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안건이 논의됐으나, 현 임원진들의 지난 2년 간의 연합회 운영 노력이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더 연임하기로 결정돼 2021년까지 현 임원진 체제로 연합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12개회 700명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제도 개선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미세먼지 차단 숲 공모사업’에 총 60억 원을 확보하고 1차 년도인 올해 성전산업단지 일원에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60억 원은 예산 규모에 따라 연차계획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쓰이게 된다. 성전산업단지에 30억 원, 강진읍 쓰레기매립장에 10억 원, 강진읍 공업단지에 10억 원, 칠량면 농공단지에 10억 원을 투입하며 총 6ha의 공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성전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1ha 공간에 다열‧복층림, 산책로, 휴게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공기를 정화시키고 군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휴식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우수수종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공기 공급과 안정적인 생활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올해인 2020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공제보험제도를 시행한다. 군민안전공제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해 보험사에 납부를 완료한다. 계약기간 중 전입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장 내용으로는 화재, 붕괴, 대중교통사고, 무보험료, 뺑소니, 강도,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 자연재해사망(만15세 이상) 등 이다. 보장 혜택은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상금은 1인당 최대 1,000만 원(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등급에 따라 만 12세 이하도 지원), 후유장해는 의사 진단시 후유장해 비율(3~10%)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청구는 군 안전재난교통과에 피해 상황을 접수한 뒤 직원이 안내에 따라 보험료 청구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0년 공모(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12월 12일에 한 템포 빠르게 보고회를 개최한 후 중앙부처, 전라남도의 2020년 새로운 시책을 접목해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이건섭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모사업 발굴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주요 시책에 따른 총 53건, 약 1,447억 원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지역개발공모사업(70억 원)▲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260억 원) ▲서성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73억 원)이다. 군은 매년 반복되는 공모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연초에 중앙 부처 및 전라남도의 업무보고를 철저히 검토해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20년은 공모사업 일정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춰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부터 지방이양 되는 많은 국비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은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2020년 2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거래신고 기간이 30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2월 21일부터는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기존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며 거래계약이 해제되거나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해지가 없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인 업․다운계약, 허위신고 등을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해당 개정 법률이 2월 21일부터 시행되므로 공인중개사 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규정 미숙지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청이 운영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23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농식품을 직거래로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역 생산자들의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사기간 동안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비염 예방에 탁월한 작두콩차와 지역에서 직접 재배 및 수확한 재료로 제조한 한과, 칼륨과 라미닌 등 혈압 저하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변비 예방에 탁월한 다시마 등 고품질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대도시 직거래 행사 추진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나아가 고정고객망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된다.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에만 서울·경기 등 대도시 및 관내행사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3억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4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인 950명에게 고혈압‧당뇨‧근골격계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총 16회에 걸쳐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근골격계질환의 증상, 진단기준과 합병증, 예방관리 등을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이다. 강진군보건소는 교육진행과 더불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골격계질환자는 보건소에서 등록해 방문간호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지속 관리한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농업인들이 작은 실천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군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에서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틈새작물인 ‘레드향’의 본격 수확이 시작됐다. 한라봉과 감귤을 교배한 ‘레드향’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아열대 과일로, 당도가 높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콤한 맛과 과즙이 많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강진군은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좋아 당도가 높으며 제주도에 비해 육로를 이용한 유통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4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레드향을 수확하고 있는 칠량면 천만일, 강미순 부부는“당도가 15브릭스 내외로 최고로 높아지는 이맘때가 수확적기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수확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천 씨는 지금부터 수확을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약 3톤을 수확하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에 매진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7농가 2.5ha 면적에서 레드향을 재배 중에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열대과수연구회’를 조직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력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레드향’은 수확시기와 관리방법에 따라 당도와 산도가 달라져 자칫 맛이 없고 신맛은 강한 과실을 판매하기 쉬워 재배농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