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에서 개최된 ‘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가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열고 강진산단 내 입주기업의 사업와 군민들의 인식 개선 및 기업 이미지를 제고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였다. 전라남도환경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업체, 관내 개별업체 등을 포함해 30개 기업체에서 300명에 대한 현장 채용에 나섰으며, 관외거주 다수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기업부스관에 상담을 받은 2,300여 명에 대해서는 강진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알선시키고, 채용예정이 확정된 41명의 구직자에 대해서는 기업을 통해 채용이 확정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해남고용복지+센터, 강진군 노인대학 등 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여성, 노인,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컨설팅에 나섰다. 강진산단 입주기업들의 사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마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 보건소가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부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부출산교실은 임신부 요가, 분만준비, 모유수유법과 식생활 지침, 산욕기 관리 등 주제별 전문강의를 통해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태교 요리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태아의 애착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임신부에게 임신, 분만, 산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신부가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27일 5·18 민주화 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이자 5·18 기념 재단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칠량면 출신 합수 윤한봉 선생과 오월사제 조비오 신부님을 기리고자 소화자매원에 사랑의 쌀 등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故윤한봉 선생의 동생 윤영배 씨와 소화자매원 이사 임마누엘 수녀, SDN(주)최기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198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은 故조비오 신부님이 평생 동안 돌봐온 곳으로 성인 여성 정신지체장애인 200여 명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과 사회 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비오 신부는 친조카인 조영대 광주 용봉동 주임신부에게 선종 전 “조화나 부의금을 받지 않길 원하지만 농민들을 생각해 소화자매원의 장애인을 위한 쌀은 받아도 된다”는 뜻을 전한바 있다. 조비오 신부의 유지를 기리고자 강진산단 입주기업 SDN(주) 최기혁 대표는 강진 소화자매원에 햅쌀 300포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햅쌀은 합수 윤한봉 선생의 고향인 강진군 칠량면 송촌마을에서 구매해 기증하는 것이다. 이날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21일 강진군은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강진군이 후원하고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광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난타와 밸리댄스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수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 한마음 축제에서는 노래 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건섭 부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강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강진군청 전경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뿐 만 아니라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회계과와 경찰서 교통부서, 차량관련 과태료 징수부서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로 주차장, 시내중심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자동인식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체납이 1건이거나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체납세를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은 선량한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행위이며, 군의 재정악화까지 이어진다"면서, “이번 일제 단속의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평한 조세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가우도 출렁다리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의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8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진 가우도에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강진군은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준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노레일 설치공사는 가우도 섬 정상(표교 70m)에 위치한 강진청자타워까지 등반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섬 입구와 정상에 승하차장을 설치하고 60인승(30인승×2량) 차량과 길이 264m의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강진만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내년에는 출렁다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며 가우도를 체계적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머무르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비롯한 체험과 숙박시설까지 종합적인 관광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지난 26일 강진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9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가 지난 26일 강진아트홀에서 새마을 남․ 여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2명(행안부장관2, 국회의원5, 도지사2, 군수13, 도의장1, 군의장7, 중앙회장2)에 대한 시상과 1년간 새마을회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이어 강진군새마을회장의 대회사와 이승옥 군수의 축사, 위성식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새마을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를 기약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은“1년 동안 새마을회에서는 나눔, 봉사,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군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한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
사진설명//강진 스포츠 대회 개최 모습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스포츠 메카로 급부상중인 강진군이 2020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2020년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5일간 2020 한국 주니어 & 카데트 대표 선발전 탁구대회가 강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 한국 주니어 & 카데트 대표 선발전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의 주최로 열리며 40여 개 팀 45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했다. 30여 개 팀 1,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럭비대회는 7월 중 강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대회도 줄을 잇는다.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이용대 배 전국 학교 실업대항 배드민턴대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개 팀 200명이 참가하는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전지훈련 유치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전지훈련 및 축구대회를 위해 1월5일부터 1월19일까지 24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2개 팀 360여명 중등부 남자 축구단이 강진을 찾는다. 이 밖에도 역도대표팀 상비군과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 50명이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담양군복지재단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18년도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그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 강진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룬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담양군복지재단에서 관리하는 사회복지 시설 운영 전반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등의 문화탐방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한성 주민복지실 복지정책팀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힐링 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며 “선진 우수사례를 우리군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지난 19일 강진군이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주최한 ‘2019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SNS 채널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기업,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으로 나누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강진군은 ‘올해의 페이스북’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개설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강진군 페이스북 페이지는 2019년 2천3백여 명의 팔로워와, 한 주 평균 2천7백여 명이 게시물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컨텐츠 업로드를 통해 강진군의 홍보 매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한민국 초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전국 선수권 대회인 ‘2019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2019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전국에서 56개팀, 500여 명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초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린다. 11월 25일 전날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6일 단체전부터 마지막 날 개인 결승전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 메카 강진군은 겨울철 동계훈련 기간 동안 전지훈련 및 탁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상비군, 실업팀, 한국체대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으며 1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2020 한국 주니어, 카데트 탁구 대표 선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도 줄을 잇는다. 오는 1월에는 러시아, 태국 등에서 축구팀들이, 1~2월에는 일본, 대만, 홍콩, 인도, 폴란드 등에서 탁구팀들
사진설명//도암면 박춘호, 김재식님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에서 올 1월부터 시작한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의 47번째 행복나눔천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도암면 지사협은 지난 19일 도암면 항촌마을 주민인 김두식 씨와 서정미 씨, 호수농원 대표 박춘호 씨와 김재식 씨가 도암지사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제46호, 제47호로 동참하면서 지금까지 릴레이 기부액 2천3백만 원과 정기기탁금 6백만 원을 합해 총 2천 9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의원 3선을 지내고, 2011년 남편 김재식 씨와 함께 도암면에 귀농해 호수농원에서 여주농사를 짓고 있는 박춘호 씨는 이번 도암지사협에 1백만 원의 기부금 전달하며 “도암지사협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올해 여름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웃 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항촌마을 이두식, 서정미 씨 또한 이십만 원의 성금을 도암면지사협에 전달하며 도암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었다. 올해 초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작한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