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보건소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생태공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진군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감염병 예방․홍보 주간을 운영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 내에서 어깨띠, 배너, 현수막 등을 들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부스운영자, 군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손 씻기 교육용 기기를 이용하여 세균을 확인하는 손 씻기 체험은 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찻자리 인문학인 ‘프래밀리 쇼셜티밍’이 다산의 최초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군의 사의재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금)부터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된다. 프래밀리(framily)는 친구와 가족의 합성어로 ‘가족 같은 친구’를 뜻하며 ‘쇼셜티밍(social teaming)은 ’찻자리 모임을 말한다. 즉, 소셜티밍은 낯선 사람들이 찻자리를 통해 가족 같은 친구가 되는 모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사의재 저잣거리에 있는 강진군 다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다산명차전통문화체험장’에서 200년 전 다산의 강론을 재현하는 ‘여행지에서 만난 불금 인문학 프래밀리 쇼셜티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진문화원(원장 황호용)과 목포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이상찬)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찻자리 인문학을 통해 만나 다산을 매개로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은 “다산의 사의재 강론을 재현해 200년 전 씨를 뿌린 강진학의 기틀을 다시 세우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강진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자매도시인 부산 금정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공직자를 초청하여 3개 시군 친선체육대회를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친선 체육대회는 강진군 직장 체육동호회를 비롯해 부산 금정구 및 경기 남양주시 직원들 약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산 금정구에서는 축구와 테니스 동호회원이, 경기 남양주에서는 탁구와 축구 동호회원이 방문하여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체육동호인들은 대회 전날 미리 도착하여 영랑생가, 사의재 및 강진만 생태공원에 들러 갈대숲과 코스모스 길을 거닐며 견생전을 감상하는 등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진군은 양 자매도시와 20여 년 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는 1998년 동서화합 영호남 교류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도시 간 방문을 통해 굳건한 교류를 다지고 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와 부산 금정구협의회는 서로 격년제 방문을 하며 두터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1999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 도시 간 축제 등 행사개최 시 상호 참여를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 청년일자리카페 청년 취창업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운영사업 수행기관인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의 인솔 아래 지난 25일부터 2일간 현장 교육이 실시되었다. 청년일자리 창출 운영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과정, 수제맥주 주조 과정 등에 참여한 20명이 참가하였으며 부산광역시 남천동 일대의 빵집 테마거리의 ‘시엘로’와 직접 만든 수제맥주로 유명한 ‘와일드 웨이브’의 양조장 투어, 전시와 공연을 하는 F1963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하였다. 남천동‘빵집 거리’는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만드는 빵과는 달리 맛과 눈을 사로잡는 경쟁력을 갖춘 빵집들이 들어서면서 변모한 곳이다. 프렌차이즈 빵집이 전국 골목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동네 빵집의 소소한 매력에 고유의 개성과 특징이 느껴지는 다양한 빵집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조장 투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와일드 웨이브’를 견학했다. 와일드 웨이브는 아시아 최초 사우어(sour)맥주 전문 양조장으로 시큼하면서도 열대 과일향이 나는 독특한 맛이 장점으로 14가지 수제맥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현장교육을 통해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25일 강진군 상이군경회(지회장 이병채) 회원 35명이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으로 호국순례를 다녀왔다. 이병채 지회장은 출발에 앞서 “호국순례에 마중 나온 이승옥 군수님 등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국순례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송에 나선 이승옥 군수는 “상이군경의 아픔과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는데, 그 토대를 마련해준 노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며, “뜻 깊은 호국순례가 되고 힐링도 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을 출발한 순례단 일행은 사천시에 위치한 ‘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에 도착 후 참배하였다. 이어 사천케이블카를 탑승하였으며, 경남 남해에 위치한 충무공이순신기념관도 들러 충무공 이순신의 얼을 기리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사천에 위치한‘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해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정신을 사수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2012년 9월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긴건형 기자]강진군·금릉·주작·보은·강진농협여성·남성산악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이 지난 20일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과 운암산(487m)에서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 총130여 명이 단체선수로 참가했다. 강진군산악연맹은 2017년 발족한 이후 월출산 친선 등산을 시작으로 새로운 산악문화를 창조하고자 다양한 등산대회에 적극 참가해오고 있다. 2017년 영광군 불갑산에서 개최된 제5회 도지사배 등산대회에 참가해 설악산 울산바위와 토왕성 폭포를 오르며 결속을 다졌으며, 2018년 영암군 기찬묏길에서 개최된 제6회 도지사배 등산대회에서는 선수의 단합력이 높이 평가되어 종합 2위를 수상한바 있다. 2018년에는 강진명품길 코스를 보다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1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를 추진해 백련사-다산초당-구름다리-도암면사무소까지 8.7km 구간을 등산하며 강진을 홍보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라산 종주를 시작으로 경북 경주시 남산, 토함산 등 경주국립공원을 답사하였고, 전라병영성 축제시기에 맞혀 전라병영성과 수인산에서 제2회 강진명산 등산대회를 개최하여 ‘2019 올해의 관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 26일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 할로윈’ 행사를 진행하였다. 할로윈 데이는 서양에서 10월 31일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로 영국 등 유럽과 미국에서는 매년 큰 행사로 치러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태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강진군은 단순히 서양의 축제를 모방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매주 주말 진행되고 있는 시대·인물 재현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가장 한국적인 할로윈이라는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하였다. 이번행사에서는 조만간 프로젝트 재현배우들이 처녀귀신, 도깨비, 구미호, 저승사자, 염라대왕 등으로 변신하였다. 또 사의재 저잣거리 상가·공방과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도깨비떡 만들기, 할로윈 석고방향제 및 한지등 만들기,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의상대여 등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날 조만간 할로윈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참여하였으며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동심을 즐겼다는 평가이다. 저녁 공연에서는 클래식 3중주와 함께 구미호와 도깨비로 변장한 조만간 재현배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26일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축하 공연에서 송가인 등 미스트롯 5인방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송가인을 비롯한 미스트롯 5인방은 개막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과 분위기를 돋운 뒤 이어 공연 마지막에 가수 송가인 씨가 대표로 이승옥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6월 광주에서 미스트롯 공연이 개최될 당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식 공연에 출연 확정 결정을 내려준 것에 대해 이승옥 군수가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송가인과 소속사 김광수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작되었다. 이를 계기로 김광수 대표는 평소 강진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이 군수와 대화를 통하여 강진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아 축제의 성공과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송가인 등 미스트롯 5인방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이 163억 2천 3백만 원에 달한다. 재단은 각종 장학사업을 펼지는 것과 함께 지역 출신의 인재 양성에도 총력하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의 제작지원을 통해 강진군 관광지 명소화 및 여행상품을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등 최고의 라이징 배우들과 장혁,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등의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제작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조선의 건국과정 속 사병과 민초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선 굵은 서사와 빠른 전개, 영화 같은 영상미를 통해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10.19.기준 5.2%)하고 있는 중이다. 또 매회를 거듭할수록 섬세한 대본과 연출이 만들어내는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흡입력과 각자의 캐릭터 속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으로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JTBC‘나의 나라’외에도 강진군에서 2019년 제작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는 11월 방영예정인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영을 마친 KBS‘저스티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맥류 파종기를 맞아 농민들에게 건전한 종자 사용과 적기 파종 및 적정 파종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벼 수확기는 잦은 강우로 수확이 늦어지면서, 맥류 파종 또한 늦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진 지역 맥류 파종 적기는 오는 25일에서 10월 말까지이다. 파종이 늦으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에 월동하게 되고, 너무 일찍 파종하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다. 따라서 월동 전에 잎이 5~6매 나올 수 있도록 늦어도 내달 상순까지는 파종해야 한다. 특히, 맥류는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월동 후 2~3월에 토양 솟구침으로 인한 동해피해, 겨울철 비나 눈이 온 후 동해피해가 발생하기 쉬워 배수골을 깊게 하는 등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맥류 파종 이후 습해와 동해예방 그리고 생육후기 쓰러짐 방지를 위해서는 흙덮기 작업이 필요하다. 흙덮기 작업은 씨뿌림 직후 흙을 덮어주거나 퇴비,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3㎝ 이내 두께가 되도록 덮어 주는 것이 정상적인 생육과 안전 월동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2019년 하반기 군민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그동안의 감사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참여의 확대를 통해 건전한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건섭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11개 읍·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군민 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예감사관의 임무, 군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 설명,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안내, 건의·응답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정에 대한 통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 및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진군은 지난 2013년 도입 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에 관한 식견과 사회적 신망이 높은 지역 주민 중에서 추천을 받아 군수가 위촉한 비상근 명예직이다. 명예감사관은 읍·면 감사 참관, 군민의 고충과 민원 관찰 및 제보,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 및 의견 등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건섭 부군수는“감사관분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군정을 보다 더 투명하게 하고 더불어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3회 광주국제차(茶) 문화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진 전통차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15개국 23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 차문화 시연, 나눔 차 경매,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되었다. 강진군에서는 다인연합회 주관으로 강진다산명차(주)가 박람회에 참가해 강진차 문화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강진다산명차 홍보와 시음’, ‘야생수제 떡차 체험 및 판매’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강진의 차문화를 방문객에게 홍보 하였다. 특히 2019년 대한민국 차(茶) 품평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강진다산명차(대표 장금애)가 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진 야생녹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상수 강진군다인연합회장이 19일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강진차 홍보관 운영자를 격려하고 회원들과 함께 강진차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다산명차 장금애 대표는 “강진다산명차는 재배차가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100% 야생녹차를 원료로 사용하여 깊은 차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급 야생차를 사용하여 강진다산명차를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