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다가오는 10월 강진에서 열리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와 남도음식문화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맞이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우선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는 《제5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본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을 이어 받아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진군이 소장하게 되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 이외에도 장려상 수상작까지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수정 씨의 는 수상 이후 KTX 매거진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문 채널에 조명되면서 인기를 몰고 있는 작품으로 앞으로 강진군 소장품의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1층 상설전시실의 조선시대 민화 작품도 교체를 단행하여 새로운 작품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 , , , 등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새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문체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이 10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대비하여 지난 25일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청계광장에서 ‘강진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추진되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해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축제가 풍성한‘10월의 강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진군은 군민배우의 참여로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열리는 마당극 공연인 ‘땡큐 주모’와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관광자원화 하는 ‘푸소 체험’ 등 관광객들의 기호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현장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물레성형과 전통 가마 소성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VR 및 AR체험, 나만의 머그컵을 즉석에서 만드는 체험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는 백운옥판차 시음행사, 조선시대 인물재현 마당극인 땡큐 주모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옥 강진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지난 26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이 열띤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강진군 ‘어머니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데 모여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만학도들의 특별한 가을 운동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동회는 청군, 홍군으로 나눠 큰 공 굴리기, 색종이 뒤집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경기를 할 때는 동심으로 돌아가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승옥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을운동회에 적극 참여해 한글학교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글학교 학생대표인 김영자(71세, 마량면 하분) 어르신은“운동회라곤 자식들 운동회나 가봤는데 평소 콩 털고 깨 털던 손으로 박 터트리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니 신나고 설렌다”며“군에서 운동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어머니 한글학교는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지역사회 복지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의 여가와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제3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열었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대표(CEO)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경영자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4개(농·수산, 식품·제조가공, 건설·기계, 공업·유통)의 분과위원회을 신설했다. 향후 기업들의 추가 가입도 가능하다. 이날의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남고용플러스지원센터의 지원 가능 사업을 알리고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 기업경영자협의회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으로는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행사와 오는 10월에 있을 강진 3대 축제(강진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대한 주민들과 소통 행사 등이 있다. 강진관내에는 다양한 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기업체 간 소통의 자리가 없어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터였다. 이번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한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지난 25일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김영기 주민복지실장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실시되었다. 강진군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조모임으로 관내 16개소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새하늘어린이집 박은혜 원장은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다시 한 번 간담회를 마련해주신 군수님과 주민복지실장님에게 감사하다. 강진군 보육 환경에 대한 소통의 행정으로 보육일선에서 발휘할 든든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려는 군정방침이 크게 와 닿았다”고 전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과 보육수요의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보육종사자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강진군 보육의 미래가 밝다고 느낄수 있었다.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강진군 보육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호흡기계통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투병극복 사례 공유와 재활의지를 강화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희망을 나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약 30만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강진군도 폐암 환자를 포함한 375명의 암환자를 등록 및 관리하고 있다. 이날 자조모임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재가암환자와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암 관련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남지역암센터 강사와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폐암환자 중심의 호흡재활운동 및 건강생활관리법의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오랜 기간 암을 치료하면서 체력적, 심리적 고통을 겪은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분기별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강진상록회(제45대 회장 김성재)가 ‘사랑의 집’ 제2호를 완공해 지난 26일 작천면 학동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는 강진상록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과 강진군 보조금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 대상자는 23년 전 강진으로 귀농하여 홀로 주택을 지어 생활했으나, 몇 해 전부터 지붕 누수로 천장이 내려앉는 등 건물 노후와 균열이 심각해 붕괴의 우려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작천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모색 하던 중, 강진상록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다. 작천 학동마을 서 모 어르신은 “쾌적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학동마을 이장님, 작천면사무소 및 군청직원들, 특히 강진상록회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상록회 회원들과 이승옥 강진군수, 이웃 주민 등이 모여 입주식을 축하했다. 김성재 회장은 “상록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도움으로 사랑의 집 제2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지난 21일 영광 상사화축제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서 베트남 자조모임 댄스팀 ‘가.우.도.’가 첫 출전에 당당히 화합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현재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옥)는 ‘가장 멋진 우리들의 도전’을 줄여 만든 ‘가.우.도’라는 팀명으로 베트남 자조모임 댄스팀과 난타동아리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국춤 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스팀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인 팜티토아 외 6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열정을 다해 활동 중이다. 춤의 내용은 ‘학의 비상’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베트남의 기상을 섬세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학의 모습으로 형상화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댄스팀 및 난타팀은 경연대회와 지역행사에서 모국춤을 알리는 기회를 갖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넓혀 나간다. 특히 오는 10월 2일에는 ‘노인의 날’ 식전공연에 올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스포츠클럽이 지난 23일 군동초등학교와 스포츠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강진스포츠클럽과 군동초등학교 간 스포츠관련 교육지원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 선수육성의 체계강화, 우수 전문선수 발굴 육성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군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강사 파견과 대회 관련 지원을 추진한다. 군동초등학교는 참여대상자 선정, 참가 신청 및 개인정보동의 등 강진스포츠클럽에 협력하여 운영 전반사항을 이행한다. 강진스포츠클럽 김명남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스포츠클럽은 스포츠 교육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종목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강진군이 지난 24일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운영사업’에 참여한 청년 취‧창업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6월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제과제빵(브런치카페) 과정, 수제맥주 제조(홈브루잉 마스터) 과정, 숙박 취‧창업 과정, 3D프린터 활용 과정, 관광 상품 개발과정 총 5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진청년문화창작소와 강진청년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총 86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날 수료식 행사 1부에서는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인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김보균 대표의 사업 추진 동영상과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소감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고심하는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솔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젊은 청년들과 희망을 함께 계획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며 현장중심의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 청자골단감공선출하회원들 24명이 지난 9월 18일 고품질 단감 생산과 재배 기술 교육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단감 품종 갱신을 위한 신품종 선도농가 방문, 신품종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위한 배 연구소 방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단감 선도 농가 방문은 전남 유일의 단감 마이스터인 진일장 대표가 있는 무안군 현화농장에 방문하여 ‘조완’품종의 식재 현황과 작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배기술을 배웠다. 기존 관내 농가 대부분이 재배하던 단감 품종인 차량, 부유는 10월 말~11월 시기 홍수 출하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비해, 갱신하고자 하는 품종인 조완은 추석 전후로 출하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후‘조완’품종을 개발‧연구하고 있는 배 연구소를 방문해 마경복 박사의 이론 강의와 현장 컨설팅을 받았다. 또 영암군에 위치한 배 연구소 시험포장을 방문하여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형과 재배법을 익혔다. 선진지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농가는 “실제로 보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품종을 갱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언, 최영수)는 지난 20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반찬 나눔행사’는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음식을 조리하기 힘든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수혜를 드리기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직접 반찬을 만드는 수고를 기울였으며 정성껏 만든 반찬 3종(배추김치, 장조림, 오징어 젓갈)은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날 각 마을 복지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와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영수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나누는 봉사를 통해 오히려 협의체 위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찬을 전달받은 하평마을 김 모 어르신은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