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 강진군이 2019년 하반기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하는 특별교부세는 사용 목적을 제한하여 국가에서 지방으로 배분하는 국비이며, 이 예산은 주로 지역 현안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강진군은 현안사업인 가우도 교통약자 운송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 사업 10억 원과 재해문자 전광판 보수 2억 원, 재난안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4억 원 등 총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 추진한다. 가우도 교통약자 운송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해마다 70-80만 명이 방문하는 가우도의 청자타워 진입로 경사가 심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섬 입구와 청자타워에 승강장을 설치하고 약 250m의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은 강진군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방범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여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사업이다. 재해문자 전광판 정비사업은 강진군 재해문자 전광판 7개소 중 노후시설 3개소에 대해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 전남 강진군이 제47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전국 청자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전국 청자백일장’은 청자축제 기간인 10월 5일 13시부터 청자촌 고려청자박물관 앞뜰에서 진행된다. 백일장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고 13시에 시작하여 16시까지 진행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10월 8일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상장과 부상은 학교별로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4명에게 강진군수상과 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8명에게는 강진교육장상과 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18명에게는 청자축제추진위원장상과 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전국 청자백일장 대회’는 오는 10월 4(금)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0월 4일까지 강진군도서관(www.gjlib.go.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
자료제공/강진군청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회장 김동옥)가 지난 9월 10일(화) 추석을 맞아 강진5일시장 내에서 깨끗한 시장 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장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가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앞장서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옥 회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추진되는 환경정화활동이기에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강진군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강진읍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150여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대를 기부했다. 9일 오후 농협 파머스마트로부터 배달된 쌀 50포대를 전달받은 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은 감사한 마음에 마트 직원에게 기부자가 누구인지를 물었으나“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 직원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하셨다”는 말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강진읍에 있는 각 마을 경로당과 강진읍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사들의 나눔방’을 통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열 읍장은 "본인을 알리지 않고 묵묵히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독지가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독지가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회장 조연순)가 지난 9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30명의 회원과 함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강진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초록빛 모싯잎 송편과 흰 송편, 무지개떡 등이 준비 되었으며 읍면 봉사요원들의 150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송편 나눔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 조연순 회장은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내 이웃을 챙 길 수 있어 회원들이 행복해 했다”며 “홀로 외로이 보내시는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메시지를 강조해서 말했다.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돈가스 나눔, 떡국봉사, 헌혈 참여, 재난재해활동, 환경정화, 불우가정 위문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지난 9월 4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9)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5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 6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이벤트상, 8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박람회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트파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45여개국, 총25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메인테마로, 특히 47회 강진청자축제,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하반기 축제를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 가을로 시기를 옮겨 개최되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알리기 위해 청자전시와 물레성형 시연을 하였고, 청자 그림자 포토존도 운영했다. 강진만 갈대밭을 재연한 포토존과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포토존을 구성하여, 부스 내에서 촬영한 참관
자료제공/강진군청 이승옥 강진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를 직접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읍시장 등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 물가도 살피고, 강진군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가는 날’운동도 홍보하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들을 만나 대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을 함께 하고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인터넷 쇼핑몰 및 인근 도시 대형 마트 진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여 있다. 좋은 상품과 친절·청결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상인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갖는다면 지역상권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운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지역상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상인 역량강화 및 서비스 개선, 소비자가 신뢰 할 수 있는 좋은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자료제공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에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는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의 소득증대라는 같은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광선 지사장은 올해 3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강진 지역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진 인재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계액이 3천100만 원에 이른다. 최 지사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육성이며, 지역 유관기관으로서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나가야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들이 잘 살 수 있다”며 “매년 이렇게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은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기금이 인재육성을 위해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올해 모금액은 2억2천만 원에 이르며 누계총액은 163억 원이다. 장학 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발전 및 우수인재 발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진군청/자료제공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7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개최 전 행사 전반에 걸쳐 점검·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단위행사별 해당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승옥 군수는 “여름에서 초가을로 옮겨 개최되는 청자축제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강진군은 행사진행 지원,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 추진, 위생 및 응급환자 의료지원, 초청향우 관리, 강진 주요 관광지의 체계적 코스 관리 등 해당부서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이 불편 사항을 겪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9 청자배 골프대회’가 23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강진군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전남체전 강진군 골프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개장이후 처음 치르는 행사로 총 55개팀 250여명이 참여하여 시니어부, 남자부, 여성부로 신페리오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골프협회장(회장 홍택군)은 “그동안 강진군에 골프장이 없어 동호인들이 영암, 장흥 등 타지역에서 운동을 하였으나, 관내 골프장 개장으로 범국민 생활체육 확산과 실력향상 등 동호인 화합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대표 이애자)는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 산76-3번지에 대중제골프장(27홀)으로 2018년 11월 20일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에서 체육시설업 등록증을 교부받아 영업을 개시하였다.
강진, 명품 청자박물관 현관 로비 강진군, 명품 "청자박물관" 에서 지난 15일 고려청자의 산실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현관 로비에서 강진청자박물관이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해 마련한 ‘명품 강진청자 경매’가 정상가격 보다 50% 파격 할인가로, 관광객들의 진지한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 중앙로상가 강진중앙로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강진군은 2년간 총 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앙로상가를 ‘문화관광형 상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간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하여 상가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진중앙로상가는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 받아 고객신뢰, 결제편의, 위생·청결 개선, 안전·화재관리, 상인조직 강화 등 5대 혁신과제 개선 및 특성화시장을 위한 기반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타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음 단계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상가로 도약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디자인 캐릭터 조형물 및 벽화 조성, △특화상품 개발 및 상용화, △핵점포 육성 및 활성화, △상인 동아리 운영, △5대 핵심과제 강화,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다각적 홍보 및 이벤트 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강진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