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 소속 5개 도서관(중마, 희망, 용강, 금호, 광영)에서는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포함해 도서관의 역할과 활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광양중마도서관 중마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어린이자료실에서 ‘화목한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별 맞춤형 이용 교육'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독서활동 지도 전문강사 두 분의 지도 아래, 유아들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 및 책 읽어주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도서관은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에 열리며, 책 놀이 독후 활동과 도서관 이용법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25일간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과 힐링공간 제공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를 봄꽃으로 단장해 ‘봄꽃 집중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집중전시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의 형형색색 봄꽃을 전시해 가득한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또한, 봄꽃 전시장에는 관엽식물관, 허브식물관, 다육.양치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더불어 꽃벽, 꽃탑, 테마정원, 풍차정원, 꽃 조형물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봄나들이 공간 제공과 더불어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해놓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봄의 향기를 맡고 곳곳에 피어있는 봄꽃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롭고 따사로운 봄나들이 즐기고 가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따뜻한 봄을 맞아 걷기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4월! 걸어봄 비로소 마음봄’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챌린지 기간 중 21만보를 걸으면 21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가벼운 걷기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 앱 내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501여 명이 가입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걷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전 시설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 34명이 참여하여, 팀별 모니터링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여성친화화장실, 도담도담빌리지 사업으로 설치된 솔라등, 안심반사경, 표지병, 로고젝트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위생용품(생리대) 자판기의 상태 및 작동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14일~6월13일)을 앞두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직접 시설 안전점검을 신청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로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4.30.까지) 또는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4.15.까지)로 가능하다. 점검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공공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단, 민간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 제외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점검 신정은 시민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직접 제안하고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문화원은 지난 24일 제16대·제17대 광양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지역 문화계 인사, 문화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 정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 광양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는 등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문화원 법인회원 최초 유치 등 광양문화원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형휘 취임원장은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동광양농협 이사로 재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문화원의 감사로 지내며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형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문화원이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 모두와 소통하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미혼남녀 만남행사 ‘광양 솔로엔딩’의 참가희망자 80명(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1그룹은 4월 19일에 미혼남녀 대상으로, ▲2그룹은 6월 14일에 돌싱남녀 대상(돌싱이 아닌 미혼남녀도 참여 가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그룹은 27세~39세(1986년~1998년), ▲2그룹은 33세~45세(1980년~1992년)의 공공기관·기업체 근무자로 남성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여야 하며, 여성의 경우 제한 사항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 2025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및 계획, 광양실버주택복지관 장구교실 운영 방안 적정성과 관련해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2025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광양노인복지관(본관)은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프로그램'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가 상시 운영되고, 광양실버주택복지관(분관)은 인생여정 그림책'고맙습니다. 내 인생'이 선정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노인문화대학 강좌(광양노인복지관 34과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19과목)를 개설·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 및 즐거운 인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양노인복지관(본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분관)은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산업재해의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광양시 안전관리업무 컨설팅 용역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 연계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근로자 휴게시설 현장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분기에 추진한 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추후 개선해야 할 사항과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장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이 빈번한 예취, 도로정비, 가로수 정비 등에 대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반기 1회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4일 문화홀에서 벌목작업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림과·공원과 공무원과 벌목작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벌목작업 재해 발생 현황 및 유형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비·확인 사항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서도 벌목작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이 벌목 관계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관내 유일한 섬 지역 고등학교인 여남고등학교 기숙사생에게 여객선 운임 및 조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환경이 취약한 섬 지역 고등학교 통학생에게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해 섬 지역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시는 육지에서 여남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에게 섬 주민 1,000원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적용해 여객선 운임 차액분을 교육경비 내에서 지원한다. 또, 여남고등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1:1 매칭으로 조식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섬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각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2월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는 월 1회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농산물 40건을 무작위로 수거하고 463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전문 검정 기관에 의뢰해 확인한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적발되면 안전성 조사 부적합 처리 절차에 따라 즉시 폐기되며, 해당 농가는 일정 기간 출하 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 여수시에는 여수농협이 3곳, 여천농협이 4곳 등 총 7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20개 농가가 로컬푸드에 농산물을 출하해 135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 농가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매하는 선순환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