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지난 5월 11일, 목포가톨릭대학교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목포시 삼학도 공원에서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은 사회적 결정요인에 따라 아동 건강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아동 건강 불평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아동건강불평등의 실태 및 현황, 아동의 건강권 보장 사회적 의무, 아동의 건강할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촉구 서명으로 구성되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은 “아동 건강 불평등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책적, 사회적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권)은 제52회 어버이날(8일)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마을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박홍률 목포시장님을 대신하여 정향숙 여사님이 참석해 축하해주셨다. 목포해양경찰서 ‘어영차’ 사물놀이 공연, 우리민요사랑의 판소리, 한량무, 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경품추첨도 진행하였으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렸다.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께는 홍어무침, 육개장, 오색모듬전, 떡, 과일 등 정성스레 음식들을 마련해 대접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 박인권은 “마을경로잔치를 뜻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의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신명 나는 공연도 볼 수 있어 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5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 3,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목포에서는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중점분야를 유관기관들과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한 덕분에 경기는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시민들도 성공체전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시민응원단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에서는 약 9백만원 상당의 생수 3만병을 기탁해, 시민과 관람객, 선수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남도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157명이 참가해 금1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지난 16일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초청하여 목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상호간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안전 지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의승 서장을 비롯해 목포·거창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영암 HD현대삼호중공업을 탐방하는 등 영・호남의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거창군 의용소방대와 만남으로 영・호남 교류가 한층 강화되었고 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호남 대표 의용소방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난 16일 목원동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세대로 낡고 오래된 씽크대와 바람이 불 때마다 덜컹거리는 출입문, 곰팡이 핀 비가림막 등 폐기물이 집안에 방치되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씽크대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진행했다. 김세웅 회장은 “노후 주택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함에도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기가 어려우실 것이다. 봉사단의 활동이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목원동에 노후 주택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선뜻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 하고 대상자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과 하나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고령자들의 독서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학적 즐거움과 지적 자극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소셜 연결 강화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령자간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17일부터 운영되는 '페이지 위의 힐링 : 독서테라피 여행' 독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 고령자들이 독서를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햡약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인식하고, 자립 능력을 강화하여 추구하는 노후 삶에 대한 주도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약사회가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에서 필요한 의료소모품을 시 보건소에 기부했다. 목포시 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5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응급의료 소모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약 200만원 상당으로, 타박상 등 상처에 바르는 후시딘 100개,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100개, 골절시 압박‧고정용 탄력붕대 100개 등이다. 정승원 회장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치러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도 필요시 응급의료소모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장별로 필요 의료 소모품에 대한 요구가 많았는데 목포시 약사회 도움으로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보건소는 목포에서 치러지고 있는 배구, 육상, 축구 위험종목과 볼링, 탁구 등 비위험 종목 등 총 9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 체전 기간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분주히 니서고 있다. 시는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품격높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일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추진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동부시장에서 점검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지난 10일에는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했고, 오는 20일에는 자유시장을 돌며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체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며 “가격표시,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한 대응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n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국 장애학생 체전(5.14~5.17.), 전국 소년체전(5.25.~5.29.) 기간 동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시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 체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 차량 등신대를 통한 기념 촬영, 장애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는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했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진 공연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했다”며 ”안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