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선재적으로 아동 및 가정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총 25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우리 시의 경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아동학대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동학대 예방 ․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올바른 양육 및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도 사업 추진 시 고위험군 20가정을 선정,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총 6회기 동안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올바른 감정 해소 및 표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 수행 완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모두 매우 만족하고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광주는 지난 11월 30일 새로운 시즌을 위한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카드는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베이직, 프리미엄 2개의 권종으로 구분했다. 먼저 베이직 권종은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선예매 권한, 홈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구역제한을 없애고 W, E, N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가격은 36만원이다. 프리미엄 권종은 베이직 권종 혜택을 기본 제공과 함께 선수단 사인볼 교환권 1매, K리그 홈 필드 유니폼 1벌, 프리미엄 권종 구매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MD 패키지(목베개, 레디백, 키링 등)가 포함된다. 가격은 60만원이다. 선예매 권한은 기존 예매일보다 2일 먼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1경기에 최대 4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선예매는 3라운드 FC안양전부터 적용된다. 멤버십 카드는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편, 올해 신규 입장권 정책으로 온라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5시즌 홈경기 관람을 누릴 수 있는 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남의 2025 시즌권은 차감형 카드 형태로 K리그2와 코리아컵(결승전 제외) 홈경기 20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권종은 좌석 구역별로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2인 테이블석), 골드(W석), 옐로우(E,N,S석), 리틀(W,E,N,S석/초등학생용) 5개로 구분되어 있다. 플래티넘(PLATINUM)은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본부석에 위치한 VIP게이트로 입장하여 VIP라운지와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금액은 120만원이며 시즌권 카드와 함께 2025 윈드브레이커가 증정되며, 경기장 방문시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본부석에 위치한 프리미엄(PREMIUM)은 최고의 시야를 갖춘 2인 테이블석을 나만의 좌석으로 지정 가능하다. 70만원에 판매되는 시즌권 카드와 함께 용샵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025 유니폼 교환권이 2개 주어지며,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골드(GOLD)는 일반석보다 넓은 좌석에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 시즌부터 지정 좌석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포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포역, 전통시장 및 의료단체 등과 협력해 마스크 착용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고령자와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을 중점으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시설 40여개소에 방역물품 5종 12,400여개를 배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수경)가 대명절 설을 맞이해 24일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농산물 햅쌀로 만든 가래떡(500팩)을 전달했으며, “새해 건강하시고 복받는 한해 되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귀성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행사를 통해 목포의 대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목포시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 이수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목포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찾고 싶은 관광 목포만들기, 목포 희망 행복나눔행사, 계몽활동 등을 추진하며 희망찬 목포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98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안내했다. 또한, 2025년 기금사업을 소개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중 특히 목포시가 연내 추진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5개 기금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뜨거웠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오전, 설 연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합대책상황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평소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및 주차난 해소와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 기간 동안 눈이 예보된 만큼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6일간 목포시 직원 약 320명을 투입하여 긴급 민원사항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야에 따른 대응을 위하여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총 8개 대책반(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및 재난발생 시 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고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목포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참여기업 사업설명회를 1월 23일 오후 2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방향 및 목적을 설명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다양한 기업과 청년 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 등 40여개 기업, 60여명이 참석 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3일간 사전직무교육(20시간)이 이루어지며 일경험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25시간씩 현장 업무를 통해 직무 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되며 총 8주간 최대 355만원의 지원금이 참여자와 참여기업에 지급된다 .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심층 직무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1월 24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5년 설 명절 행사』을 개최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진행된 첫 행사로 이용고객과 보호자 등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윷놀이 ▲명절 프로그램 ▲명절특식 ▲시상식 ▲기념선물이 전달되었다. 이번 설 명절 행사에서는 이용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놀이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는 물론이고 평소 자주 접해봤던 투호, 슐런, 컬링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6070청춘 사진관을 마련하여 이용고객과 그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되시기며 사진도 촬영하면서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 행복을 만끽한 시간들이었다. 점심으로 소고기 떡국, 동태전, 각종 나물 등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식을 대접했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남해태권도에서 후원한 각종 생활용품 및 라면을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전달해드리며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의 즐거움을 선물해드렸다. 윷놀이에 우승한 이용고객 박OO은 “동료들과 즐겁게 윷놀이를 함께하면서 마치 어린 시절의 나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1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소장품 기획전시 “도큐멘트 씬(Document scene) : 기억과 기록 사이 풍경”를 개최한다. “도큐멘트 씬(Document scene) : 기억과 기록 사이 풍경”전시는 목포시의 소장예술작품 중 풍경을 소재로 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가의 기억 속 필름에서 하나의 단편적 풍경을 포착하여 화폭에 기록된 풍경화는 예술 작품, 회화로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닌, 기록된 장면(document scene)으로서의 기록물(documentary)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표현한 풍경작품을 보편적으로 바라보았던 시각에서 더 나아가 다큐멘터리적 측면에서 해석해 봄으로 풍경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자리로 보여진다. 미술관 관계자는 “누군가의 어느 기억, 기록, 순간 그 사이를 거닐어보고 삶 속에서 마주하는 익숙하거나 낯선 풍경들을 예술가가 어떤 태도로 대하는지 작품을 통하여 면면이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자연사박물관·생활도자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간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 소망을 담아 나만의 연을 직접 만들어보는 ‘새해 소망 연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설 당일인 29일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해 복을 듬뿍 담을 수 있는 푸른 뱀이 그려진 귀여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생활도자박물관에서는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윷놀이, 활쏘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의 전통 놀이와 달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달력 만들기’ 체험과 전시실 유물 속 숨겨진 뱀 이미지를 찾으면 꿀떡을 주는 ‘푸른 뱀 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입체퍼즐 만들기’, ‘나만의 해양생물 머그컵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여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후인 1월 31일부터 2월4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월26일과 설 당일인 1월 29은 수거하지 않으며, 음식물류페기물은 1월26일과 설 당일 1월29, 1월30은 수거하지 않므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