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설명절 기간 동안 목포를 찾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목포시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의료기관 273개소, 약국 113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하여 일반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 당일인 1월 29일에는 목포시보건소는 종일 진료실 운영하고 소아과 1개소, 내과 2개소, 치과 1개소, 한방 3개소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설명절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며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원도심은 ‘로뎀온누리약국(09:00부터 24:00, 보건소 사거리 인근)’과 신도심은‘비타민약국(14:00부터 24:00,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북항에서 해양수산부, 전남도,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목포어선안전조업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목포지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5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길어진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구명조끼·구명부환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항해·무선설비 작동상태 ▲해양오염방지설비 여부 ▲입출항 신고 및 관리 종사자의 안전전문교육 이수 여부 ▲승객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갯바위나 암초 주변 저수심 해역 운항 안전수칙도 집중 계도했다. 합동점검에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낚시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낚시어선 출항 전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겨울철은 화재·전복 등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기상악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을 교육했다. 한편, 목포시 관내 금연구역은 총 9,526곳으로 금연지도원 6명이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 사업 홍보 및 금연 캠페인 등 각종 행사 지원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병원, 공원, 음식점, PC방 등 금연구역 내 상습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통해 흡연자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1대1 상담을 통해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사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금연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최형준 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목포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과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6일간 약 300여명을 투입해 설 연휴 기간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여객선과 열차 등을 증회 운행하는 한편 교통소통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교통혼잡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 점검을 진행했고 설 연휴 동안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8곳(남교·행정타워·원형1· 원형2·동아·호남·해안·오거리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에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등이 발생하면 목포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종합수산시장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었다. 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목포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동부시장, 자유시장, 종합수산시장,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각 국별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농축수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호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따라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출산장려와 양육비 경감을 위해 매월 1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목포시 10만원과 전라남도 10만원을 합친 총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매월 2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3일 ‘목포시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3월 추경에 사업비 5억9천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지급하되, 올해 1~3월 미지급분은 소급해 지급하고, 이후에는 매월 2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초 시에서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매월 5만원씩 지원을 검토했으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와 학령기까지 이어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지급되어, 양육 시기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출이 많은 학령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급대상은 출생아 및 보호자가 출생신고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목포 아동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 아시아 무대를 누빌 신규 유니폼을 출시한다. 광주는 22일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2025시즌 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2025시즌 ACLE 유니폼‘Light of Glory Season 2’는 리그 유니폼과 같이 ‘빛’을 메인 컨셉으로 하여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디지털 프린팅을 이용한 고급 인쇄 기법인 승화전사 기법으로 빛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삽입해 광주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뒤편 넥라인에는 ‘Light of Glory’ 문구를 삽입해 지난 ACLE 개막전(對 요코하마) 7:3 대승, 동아시아 그룹 2위 등 아시아 무대에서 실현한 영광의 순간을 올해에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니폼 디자인은 통일성을 강조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옐로우 컬러에 써드 컬러 네이비를 조합했고,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어웨이 필드 유니폼은 화이트 컬러와 버건디 컬러의 색채 대비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고, GK 유니폼은 각각 그레이 컬러와 민트 컬러로 리그 유니폼과 동일한 컬러로 출시된다. A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7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김, 멸치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3대 이상 가정 267세대에게 10만원의 어르신 건강효도비를 지원했다.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정에 건강효도비를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03개 경로당에 부식비를 30만 원씩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설 이전까지 긴급난방비 10만 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기세와 가스비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에게 1회에 한해 3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정 비용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부터 64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선발된 350명을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 관리 등 47개 사업에 배치해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사회·경제 분위기를 헤쳐나가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이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 서면평가와 선정위 현장 방문 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21년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목포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임과 동시에 각종 인기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레트로 관광 명소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에 발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