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목포미래포럼' 연구단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도시 등 다양한 영역별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목포시의 학교급식과 기후 관련 조례 정비 방안 제시 및 기후 위기 리스크에 따른 적응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다. '목포미래포럼'은 지역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연구 주제와 관련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및 토론회 개최, 벤치마킹을 통한 성공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의원은 “기후위기는 환경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식탁까지도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식을 중심으로 식사 형태를 변화시키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조례 등을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은 회장 백동규 의원, 간사 박유정 의원, 회원으로 최현주 의원, 송선우 의원, 김귀선 의원, 총 5명으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숙박시설 이용객과 완강기 설치 공동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내 주변 완강기 찾기 챌린지’를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전남소방에서 자체 제작한 완강기 AR 필터 3종을 활용한다. 참여자는 필터를 사용해 완강기를 찾아 촬영한 뒤, 이를 전남소방 공식 SNS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에서 완강기와 같은 화재 대피용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 대피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그 위치를 모르거나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완강기 사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 동명, 만호, 유달동)이 제395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소통부재를 지적하며 신뢰와 협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 목포를 만들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의회의 고유 역할은 강력한 집행부의 권한이 탈선하지 않고 올바르게 시민을 위한 정책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라 밝히며,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수록 많은 부분들이 반목과 대립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목포발전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 말하며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했다. 정재훈 의원은 승화원 민간위탁 문제를 단적인 예로 제시했다. 정의원은“목포시 화장장(승화원)은 목포시민 뿐만 아니라 신안, 무안, 영암 등 전남 서부권 지역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집행부에서는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와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보고를 반복적으로 누락했고, 행정의 기본인 절차조차 무시했다. 이러한 소통 부재로 집행부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고,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불신만 쌓게 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2025년도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시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청년에게는 18개월 이상 근속 시 4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목포상공회의소는 2022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5년도 사업은 목포에서 단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시니어 인턴십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여러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청년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상황에서, 이 사업이 청년 고용 확대와 취업 애로 청년들의 취업 촉진에 도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고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회장 박수경)는 2025년 신규 등록하고 오늘(17일) 발대식과 함께 첫 연구모임을 시작했다. 예향 목포라는 명성이 무색해진 현재 목포의 예술문화는 많이 잊혀져가는 상황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되어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연구를 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목포 예술문화의 뿌리를 찾고 현재 상황을 직시하여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여러 가지 정책들을 제안하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차례의 연구모임과 예술문화 현장 방문이나 공연 관람 등을 통한 현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도 경청하고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또한 예향 목포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강연회와 목포의 예술문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예향 목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서울과 같은 대도시와 전주대사습청이 있는 전주를 방문해 다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가 17일, 제3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5년 첫 회기 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홍률 시장의 2025년 시정보고와 각 상임위별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하고, ‘온금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결정(안)’의 의견 청취를 진행하며 상정된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정재훈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목포시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신뢰 회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요구했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목포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겨울방학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즐거운 클레이(점토) 시간’을 주제로, 클레이로 해양생물인 ‘목욕해면’과 ‘불가사리’를 본떠 만든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무척추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 속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테마전 '공생의 바다'와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13:30, 14:30, 15:30) 총 3차시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여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에서는 1.13. 부터 2.28.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설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소그룹 상담 프로그램 '건강한 우리 마음나누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시설 내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4회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우리 마음 나누기'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1회 4~7명의 아동들과 시설이 아닌 외부공간(카페 등)에서 놀이를 통해 아동들과의 친밀성 및 관계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카페에서 놀이를 하면서 선생님들과 대화하니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설 보호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다양한 미디어 매체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tvN 인기 스포츠 예능‘달려라 불꽃소녀’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tvN ‘달려라 불꽃소녀’ 프로그램은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들이 국내 최초 U-7 축구팀을 결성하고, 꿈을 향해 달리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목포에서 촬영한 9회에서는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알려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목포랑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불꽃소녀축구단’의 감동적인 도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지역 대표 명소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겨, 스포츠 관광도시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인기 스포츠 예능 달려라 불꽃소녀 방송을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는 희망찬 도약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에서 촬영한 ‘달려라 불꽃소녀’프로그램은 tvN에서 오는 1월 18일, 2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1월 16일 시장실에서 박홍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단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예정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활동 계획을 점검했다. 목포시는 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알림톡 운영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청렴 페스티벌 개최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시민 신뢰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공직자 개인의 행동이 모여 목포시의 청렴도를 완성한다”며 “청탁금지법 준수를 넘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함으로써 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7일 공영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 및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날 아침 목포시에 처음 도입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하는 88-1번을 탑승해 출근길을 시민과 함께했다. 박 시장은 출근길 버스에서 시민들의 생동감이 있는 의견을 청취하는 등 더 나은 시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오늘 청취한 소중한 시민 의견과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출범식을 통해 새해 첫날부터 운행한 목포시 공영버스(직영1, 민간위탁3)를 공식화했다. 시는 과거 민간이 독점하고 있던 시내버스 노선권을 전량 공영화하여 5년 기한부 면허를 내주고,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면적인 노선체계 개편, 직영과 위탁이 상호 보완, 경쟁하는 운영체계 전환을 연계 추진해, 시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전면 운행중단을 구조적으로 막는 새로운 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재정자치클린’은 1월 14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단체 회원 7명이 ‘주민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재정자치클린’은 낮은 출산율, 노령화, 경제활동인구 저하로 국가재정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건전성의 도모를 위해 지방예산의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과 주민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도출하여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의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원 연구단체다.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주민재정의 안정성과 건전성의 중요함을 공감하고 ▲ 연구활동 계획 논의 ▲ 선진지 답사를 포함한 연구 모임 일정을 논의했다. 고경욱 의원(회장)은 “우리 시 주민재정의 건전화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지방예산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문헌조사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주민재정자치클린 연구단체는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