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맞아 희망을 꿈꾸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청‧도‧지(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가 전남도민의 34년 숙원인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9억1천5백만원-국비 8억3천7백만원, 시비 7천8백만원)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업무를 수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의 준프로 김윤호(17)가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기록을 갱신했다. 구단 최초로 준프로 선수로 등록된 김윤호는 22일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17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이기도 하다. 직전 기록은 김지수(당시 성남FC)로 2022년 세운 당시 17세 4개월 26일이다. 김윤호는 지난 7월 31일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로 187cm / 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키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이 장점인 전천후 공격수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김윤호는 9월에 있었던 2024 크로아티아 해외 친선 대회에 U17 대표팀으로 소집되어 활약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21일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김원이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산업계가 당면한 현안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은 현재 입법 논의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 중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정현택 회장은 ”이러한 개정안이 통과 될 경우 기업이 모험적인 투자를 하지 않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비상장기업들은 상장을 꺼리게 되고 M&A등 모험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않음으로써 경영위축과 주주간 갈등을 초래하는 등 기업인의 정상적인 활동의 제한이 생길 수 있어 상법개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확대 및 남해안권 신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목포–부산을 잇는 남해안고속철 운행이 조속히 이뤄져야함을 강조하며 미착공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을 우선 착공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간담회 자리에서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격월 간담회를 갖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김원이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산업계가 당면한 현안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은 현재 입법 논의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 중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정현택 회장은 ”이러한 개정안이 통과 될 경우 기업이 모험적인 투자를 하지 않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비상장기업들은 상장을 꺼리게 되고 M&A등 모험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않음으로써 경영위축과 주주간 갈등을 초래하는 등 기업인의 정상적인 활동의 제한이 생길 수 있어 상법개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확대 및 남해안권 신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목포–부산을 잇는 남해안고속철 운행이 조속히 이뤄져야함을 강조하며 미착공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을 우선 착공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간담회 자리에서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추진 중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희망 피날레 걷기'는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프로젝트이다. 목포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무안, 신안, 진도 등 전남 서부권과 담양, 나주 등 중부권을 포함한 전남 14개 시·군을 방문해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무안군과 신안군이다. 지난 6일에 만난 무안군 현경면 해운4리 부녀회장은 “시골 지역에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 작은 병원들만 있어 아프면 타지역으로 가게 된다”며 지역 환자 유출을 걱정했다. 또, 지난 12일 만난 신안군 자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섬 지역 환자들은 타지역 이송 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작은 병도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경우가 안타깝다”며 생명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개탄했다. 이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2회 접종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연령대별 구분하여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한편 목포시 지자체 고유사업으로 ▲14세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에 대해 10월 11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4목포도서관축제를 맞아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인문학 강연을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부모교육, 관계소통연구소의 임영주 소장은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의 저자로 수많은 상담과 강연에서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 잘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관계심리 전문가이다. 임영주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2024 목포도서관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주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이널A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린다. 광주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단두대 매치와 다름없는 경기다. 현재 광주는 7위(승점 40), 제주는 8위(승점 35)에 위치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남은 세 경기에서 연승을 거둬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시즌부터 맞대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외국인 공격 삼각 편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7일 요코하마를 상대로 치른 ACLE 데뷔전에서 무려 7골을 폭발시킨 광주는 3골 1도움을 기록한 아사니를 비롯해 가브리엘, 베카가 모두 골 맛을 보며 최고의 컨디션임을 증명했다. 아사니-가브리엘-베카가 리그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 승리를 위한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로테이션 멤버들의 미친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울산을 상대로 치른 코리아컵 4강을 기점으로 김경재, 조성권, 이강현, 오후성 등의 경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 미드필더 이후권이 지난 12일 목요일 백운산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이후권은 지난달 13일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2024년 광양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학습’에서 백운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처음 만났다. 이후 꾸준하게 교류를 했었던 이후권은 짧은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아동센터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이후권은 “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어린이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라면서 “광양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란 백운산지역아동센터장은 “이후권 선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프로축구선수가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함께한 것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부금으로 어린이들의 학습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권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총 3개 항목에 대해 데이터·서면·현지·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원체계를 구축해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조호물품 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이번 평가 결과는 목포시가 지역사회와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선별검사(CIST),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목포시는 지난 12일 부부요양병원, 한사랑병원, 목포시의료원과 함께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인원, 장소 확인)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영상·문자·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병문안 전·후 손위생, 애완동물·음식물 반입금지 등)의 3대 원칙을 중점으로 안전한 병문안 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행사는 햅쌀로 만든 송편떡(700팩)을 귀성객에게 전달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로 귀성객을 맞았다. 또한, 희망찬 목포 만들기 핵심 추진과제인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약속지킴 Promise),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마을가꿈 Image),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칭찬운동 Nice),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도시(사랑나눔 Kind)를 홍보하며 ‘2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의 목포대 유치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호소하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활기있고 따뜻한 고향을 정을 나눠 행복했으며, 우리가 염원하는 국립의과대학도 꼭 목포대로 유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연합해 매년 찾고 싶은 관광 목포만들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