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월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됐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 세계양궁대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치러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양궁대회지원단을 신설해 대회조직위원회 설립 준비, 8개 분야별 지원과제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90여개국 900여명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2025년 9월 5∼12일)에는 90여개국 900여명(선수 600명·임원 등 300명)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참가한다. 양궁선수권대회를 전후로 세계양궁연맹총회(2025년 9월 2∼3일)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2025년 9월 22∼28일)도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상징물은 광주를 대표하는 ‘빛, 평화, 무등산’ 등을 소재로 개발했다. 슬로건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은 ‘5·18민주광장에서 쏘아올린 화살이 전 세계로 퍼져 평화를 기원하는 울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대회 결승전은 ‘5‧18민주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민주‧인권‧평화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증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여야가 구성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목포의대 신설 문제를 다룰 것을 촉구했다. 김원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계속되는 의정갈등으로 국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에 목포시민의 절박한 호소를 전달하고자 한다.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의과대학 신설을 염원해왔다.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이 바로 전라남도 지역이기 때문이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OECD 국가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수가 평균 3.7명인데 우리나라 평균은 2.6명이다. 서울은 3.2명이지만 전남은 1.7명에 불과하다. 의료불균형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목포가 속한 전남 서부권은 치료가 제때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면 생기지 않았을 조기 사망자 수, 즉 치료가능사망률이 10만명당 49.9명으로 전국 평균 43.1명 보다 훨씬 높다. 중증입원환자 관내 의료이용률도 전남 서부 41.7%로 전국 평균 64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8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는 연휴 시작 전인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연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청호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먹깨비·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홍보를 전개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등 사업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가로수 및 녹지대 등 유지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 등 44개 사업이다.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400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을 맞이해 시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야구 23세이하 국가대표팀(단장:양해영)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오프닝 라운드 B조 3차전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4:1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를 맞이하여 박기호(SSG 랜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 초 박기호는 선두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 말부터 한국은 네덜란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1번 김현종(LG 트윈스)의 볼넷과 3번 정대선(롯데 자이언츠)의 사구로 만든 1사 1,2루에서 더블스틸을 성공하여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흔들린 선발투수 CHRIS STUART는 폭투를 헌납해 한국은 한 점을 선취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4번 김동현(성균관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달아났고, 계속해서 5번 최성민(kt위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성공시켜 만든 2사 2루에서 6번 김시앙(키움 히어로즈)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선발투수 박기호는 2회 초와 3회 초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상황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의 추가점은 3회 말에 나왔다. 6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U-18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박계원 감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Tianmu 구장에서 펼쳐진 동메달결정전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8:0 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종 3위에 올랐다. 한국(TQB –0.0055)은 슈퍼라운드까지의 성적이 2승 1패로 일본(TQB 0.0055), 대만(TQB 0.00)과 동률을 이뤘지만 일본, 대만전을 원정 경기로 치르며 공격이닝이 상대적으로 많아 두 팀보다 낮은 TQB 수치에 의해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한 바 있다. 동메달결정전 필리핀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함수호의 3안타 3타점 활약과 더불어 김태형이 2이닝 호투로 돋보인 마운드(김서준-이호민-김동현-김태형-박건우)가 필리핀 타선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동메달과 함께 내년 개최 예정인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진출권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대표팀은 8일 오후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 참여한 후 9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