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야구 23세이하 국가대표팀(단장:양해영)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오프닝 라운드 B조 3차전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4:1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를 맞이하여 박기호(SSG 랜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 초 박기호는 선두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 말부터 한국은 네덜란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1번 김현종(LG 트윈스)의 볼넷과 3번 정대선(롯데 자이언츠)의 사구로 만든 1사 1,2루에서 더블스틸을 성공하여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흔들린 선발투수 CHRIS STUART는 폭투를 헌납해 한국은 한 점을 선취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4번 김동현(성균관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달아났고, 계속해서 5번 최성민(kt위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성공시켜 만든 2사 2루에서 6번 김시앙(키움 히어로즈)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선발투수 박기호는 2회 초와 3회 초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상황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의 추가점은 3회 말에 나왔다. 6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U-18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박계원 감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Tianmu 구장에서 펼쳐진 동메달결정전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8:0 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종 3위에 올랐다. 한국(TQB –0.0055)은 슈퍼라운드까지의 성적이 2승 1패로 일본(TQB 0.0055), 대만(TQB 0.00)과 동률을 이뤘지만 일본, 대만전을 원정 경기로 치르며 공격이닝이 상대적으로 많아 두 팀보다 낮은 TQB 수치에 의해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한 바 있다. 동메달결정전 필리핀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함수호의 3안타 3타점 활약과 더불어 김태형이 2이닝 호투로 돋보인 마운드(김서준-이호민-김동현-김태형-박건우)가 필리핀 타선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동메달과 함께 내년 개최 예정인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진출권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대표팀은 8일 오후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 참여한 후 9일 귀국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U-18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박계원 감독)이 7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슈퍼라운드 2차전 일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둬 대만, 일본과 2승 1패로 동률이 되었지만, 동률 팀 간 순위 결정 방식[TQB(Team Quality Balance)]에 의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승득점은 6회초에 터져 나왔다. 1번타자 박재현(인천고)이 2루타를 기록하며 선두타자로 출루했고, 빠른 발을 활용한 3루 도루 과정에서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 베이스를 밟으며 선취 득점했다. 염승원(휘문고)의 중견수 앞 안타와 박준순(덕수고)의 내야안타로 주자 1, 2루 기회를 이어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1-0) 한국은 강력한 투수력을 자랑하며 일본 타선을 상대로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선발로 나선 배찬승(대구고)은 3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고, 뒤이어 정우주(전주고)가 등판해 2.2이닝 무실점 삼진 4개로 일본 타선을 막아내 승리투수가 되었다. 뒤이어 정현우(덕수고)가 1.1이닝을 투구하며 경기를 마무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중국 샤오싱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한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단장 : 양해영)이 샤오싱 제2경기장에서 열린 오프닝 라운드 B조 2차전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6:1로 꺾었다. 오프닝 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남아공을 맞이하여 대표팀은 1번-중견수 김현종(LG트윈스)-2번 유격수 임상우(단국대 3)-3번 좌익수 정안석(한화 이글스)-4번 지명타자 김동현(성균관대 4)-5번 우익수 최성민(kt 위즈)-6번 1루수 정대선(롯데 자이언츠)-7번 3루수 송호정(한화 이글스)-8번 포수 김시앙(키움 히어로즈)-9번 2루수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2)으로 라인업을 꾸렸으며, 선발투수는 홍원표(삼성 라이온즈)가 마운드에 올랐다. 2회초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한 한국의 득점은 3회초에 나왔다. 한국은 김현종의 볼넷과 상대 수비실책으로 맞한 1사 3루에서 김동현이 중전 적시타로 3루주자 임상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최성민의 사구 이후 정대선의 2타점 적시 2루타, 상대 폭투와 수비실책을 곁들이며 2점을 더 추가하며 3회초에만 5점을 득점했다. (5-0) 4회와 5회 추가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중국 샤오싱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서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단장 : 양해영)이 샤오싱 제1경기장에서 열린 오프닝 라운드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를 3: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 첫 경기에 대만을 맞이하여 1번-중견수 김현종(LG트윈스)-2번 유격수 임상우(단국대3)-3번 3루수 정대선(롯데 자이언츠)-4번 지명타자 김동현(성균관대 4)-5번 우익수 최성민(kt 위즈)-6번 1루수 정안석(한화 이글스)-7번 좌익수 김진형(연세대 4)-8번 포수 류현준(두산 베어스)-9번 2루수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2)로 라인업을 꾸렸으며, 선발투수는 유일한 고교선수인 김태현(광주제일고 3)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취점은 대만이 가져갔다. 1회말 1번 Yu Ting LU에게 2루타를 내준 뒤 3번 Chia-Wei LIN에게 우전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먼저 실점했다. 이후 선발투수 김태현은 1사 2루에서 후속타자를 뜬 공과 삼진으로처리하며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 (0-1) 한국은 3회초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준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홍대인의 희생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U-18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박계원 감독)이 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슈퍼라운드 1차전 필리핀을 상대로 10-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슈퍼라운드 1승 1패) 1회말부터 대표팀은 안타 3개와 볼넷, 상대실책 등으로 4득점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3루수 5번타자로 출전한 심재훈은 내야안타 2개와 상대 외야 실책으로 출루하며 2안타 3출루 3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고, 좌익수 7번타자로 경기에 나선 함수호는 3회말 주자 1, 2루 상황에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5회말 박준순의 3루타를 시작으로 3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5회말까지 10점을 득점하며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다. (10-0)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박건우가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기록하며 무실점 호투했고, 김동현-김태형-정우주가 뒤이어 각 1이닝씩 투구하며 필리핀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특히 5회초 등판한 정우주는 공 12개로 삼진 3개를 연달아 잡아내며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예선라운드 A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에 나선 공직자들에게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 전후(9. 6. 부터 9. 19.)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부패 취약 시기 공직자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실천’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및 청렴 강조 포스터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서 목포시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모든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연료비, 인건비 인상 등 운송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의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목포시‘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정책에 따라, 본인 인증이 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행대로 1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버스요금 인상이 시민의 부담이 되는 만큼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 운행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목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인상율은 13.3%이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도 10월 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카카오 채널에서 목포시 수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지를 홍보한다. 시는 지난 5일 목포시청에서 카카오메이커스와 목포시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관광 홍보 마케팅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에서 목포시의 수산물을 판매하고,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목포 관광 명소 및 축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제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2021년 8월 첫선을 보인 상생협력 브랜드로,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엄선한 제품과 관광 홍보 내용을 담은 목포 기획전을 오는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기반의 대규모 트래픽(정보 이동량)을 통해 월 평균 356만 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로로 제품 등을 홍보 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려, 미식·관광 1번지 목포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이번 목포 특별 기획전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뒷받침하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홍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시행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말 울산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를 방문하고,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이어졌던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됐다. 또, 시는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가 유대관계를 높이고 업무협력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재울동구호남향우회 임원진이 참여해 양 지역간 기금사업・답례품・홍보방안 등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 상호 동참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의 직접적인 결실인 기금사업이 심도깊게 다뤄졌다. 현재 목포시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울산 동구청은 ‘청년노동자공유주택’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 기관이 운영하는 기금 사업을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상생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5일 아름다운가게 목포하당점과 ‘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나눔바자를 위해 지난 7월 전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7,000여 점의 물품을 모집했고 이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목포시의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생계비 등에 지원된다. 한혜영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장은“목포에서 진행된 시민들의 기부덕분에 풍성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의 단비가 되어준 만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물품을 기부한 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나눔 바자회로 지역사회에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목포지역 첫 매장을 지난 2004년 12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꾸준한 나눔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