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7일까지 시민 중국어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14:00부터 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의 지도 아래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전자우편 및 방문접수(전략산업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략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은 제393회 임시회에서「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목포시 거주 아동의 실종 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 구축에 더욱 단단하고,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지난 5월「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환 조례」를 발의하였고 아동의 날과 실종아동 주간에 교육·홍보사업, 실종아동 발생시 수색·보급 지원 및 실종아동 복귀후 상담, 실종아동 예방에 관한 사항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게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매해 2005년「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2007년부터 행사를 열어 실종아동 문제에 대해 알리고 있고, 2020년 실종의날과 실종아동주간을 신설해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체계화되어 시민들의 관심도 커졌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실종사건 발생시 한계가 있어 실종사건은 끊이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이형완의원은 “실종아동 발생시 초기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일부개정으로, 제명을 실종아동등으로 하고 조례의 실종아동을 아동등으로 변경해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박계원 감독(부산고)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2일 월요일 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Tianmu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예선라운드 1차전 대만전을 0승 1패로 아쉽게 패했다. 대표팀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염승원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뒤이은 4번 박준순이 내야안타를 뽑아내 득점권 기회를 맞았으나 후속타가 불발되며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선발투수(정현우, 덕수고)의 호투로 1, 2회를 삼자범퇴 처리했지만 이어지는 3회말 대만의 선두타자에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후속 타자에게도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사구와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내 준 대표팀은 교체 투입된 투수 배찬승(대구고)이 삼진과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해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6회초 박재현의 중전안타 후 교체된 투수의 폭투와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3번타자 염승원의 타구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히며 득점에는 실패했고 이어진 7회초 공격에서도 무득점에 그친 대표팀은 0:1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대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은 제393회 임시회에서'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목포시 거주 아동의 실종 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 구축에 더욱 단단하고,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지난 5월'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환 조례'를 발의했고 아동의 날과 실종아동 주간에 교육·홍보사업, 실종아동 발생시 수색·보급 지원 및 실종아동 복귀후 상담, 실종아동 예방에 관한 사항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게 하는 규정등을 담고 있다. 매해 2005년'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이후 2007년부터 행사를 열어 실종아동 문제에 대해 알리고 있고, 2020년 실종의날과 실종아동주간을 신설하여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체계화되어 시민들의 관심도 커졌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실종사건 발생시 한계가 있어 실종사건은 끊이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이형완의원은 “실종아동 발생시 초기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일부개정으로, 제명을 실종아동등으로 하고 조례의 실종아동을 아동등으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사격 이윤리 선수(완도군청)와 목포 출신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탁구 여자복식 서수연 선수(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윤리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246.8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윤리가 사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이윤리는 1996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돼 재활 훈련 중 사격을 만났다. 이번 패럴림픽이 다섯번째다. 2008 베이징 대회 때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목포 출신 서수연 선수는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조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국위선양에 앞장서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신 선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앞날에 눈부신 영광과 보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사격 이윤리, 펜싱 백경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는 오는 9월 2일 월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 박계원 감독(부산고)이 이끄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국내 강화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기간 동안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KBSA리그 올스타, NC다이노스, 롯데자이언츠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으며, 상당한 경기력으로 전승으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였던 정현우(덕수고)와 정우주(전주고) 원투 펀치뿐 아니라, 배찬승(대구고), 박건우(충암고), 김태형(덕수고)이 함께하는 막강한 마운드의 높이를 자랑한다. 연습경기동안 박준순과 배승수 덕수고등학교 키스톤 콤비는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함수호(대구상원고), 박재현(인천고)이 화력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에 승선한 이율예(강릉고)가 주장으로서 안방을 든든히 지킨다. 이번 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전기자율주행 인프라 및 탄소중립 신산업 기반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주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전 세계 70여국, 300개 이상의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태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도시건설·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목포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기후 위기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특화 솔루션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목포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스마트 그린도시 서비스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 분야의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 업사이클링 기획센터 및 체험전시관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일반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바우처 택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해 도입돼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6명의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해 총 15대로 운영될 바우처 택시는 목포 내를 전담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관외 운행이 증가해 교통약자의 광역이동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바우처 택시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만 70세 미만이고 자동차 운전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사업장의 소재지가 목포시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개인(법인)택시 운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신청은 2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바우처 택시 운행 대수가 증차되면서 보행상 교통약자의 60% 이상을 차지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6가구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원씩 36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0월부터 24년 9월까지 6억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중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중 1명은 만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단,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와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가구,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류 및 소득수준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업소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은 시설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업소에 대해 매년 1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적합업소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로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지판 부착 ▲위생복 등 위생물품 지원 ▲시 누리집 및 안내 책자 등 홍보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모범음식점은 106개소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전시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윤영초 작가의 개인전 ‘그날을 담다’ 전시회를 갖는다. 이 기간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는 윤 작가는 평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즉흥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보기 편한 그림을 추구하는 작가이다. 특히 윤 작가는 내 안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듯한 선과 색을 온전히 캔버스에 담아 전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치 그날의 감정을 그리듯 녹여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늘 그림이 버팀목이 되었다는 윤영초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소하고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지난 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씩을 이로동과 목원동에 각각 기탁했다. 현디자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컵라면을 기탁하여,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게층을 돕고 있다. 이로동과 목원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명절이 오히려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영순 대표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이 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면서 “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경기 침체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명절에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디자인에 감사드리며, 모든 이웃이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