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023년도 상반기 개학기를 맞이하여 3월 7일(화) 벌교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보성경찰서, 보성군자율방법연합회, 벌교초, 벌교여중 교직원과 함께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근절하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보성경찰서, 보성군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유흥가 등 청소년 유해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3월 한 달 동안 중점적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는 3월 8일 댐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을 꿈꾸며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업무협약으로 보성복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해외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AI교육, 과학, 문화, 역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김창준 지사장은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소외되어 있었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성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작고 소중한 꿈들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글로벌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지난해 소득 하위 20%를 의미하는 1분위 가구의 로또 등 복권 구매 비용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이상 가구 중 1분위 가구의 월평균 복권 구매 비용은 471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하며 전체 가구의 평균 증가율(1.4%)과 비교해 20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반면 소득 상위 20% 구간인 5분위의 월평균 복권 구매 지출은 636원으로 7.0%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당 통계는 복권을 하나도 구매하지 않은 가구를 포함한 평균치이지만 전년 대비 증감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지출을 기준으로 보면 격차는 더욱 컸다. 1분위 가구의 복권 구매 비용은 437원으로 21.2%(76원) 늘어난 반면, 5분위는 590원으로 1.8%(11원) 증가하는 데 그치며 1분위와 5분위 가구의 증감율 차이가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단장 백운만, 이하 특구기획단)이 보성녹차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구기획단은 대한민국 우수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보성녹차산업특구를 찾아 대표시설인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백운만 단장은 “그동안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차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유산과 산업을 이어오기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았을지 느껴진다며 함께 발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07년 보성읍, 회천면, 웅치면 일원이 ‘보성녹차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차(茶)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봇재 그린다향과 그린마켓은 2022년 11월 말 기준 4억 4천 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2,959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개관 2년차를 맞은 다향아트밸리는 녹차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3월부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과의 착한 이별, 다회용컵의 적극적인 사용에 보성군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소감를 밝혔다. 김군수는 다음 챌린지로 주자로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보성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 ▲보성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한편, 보성군은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전 직원 개인컵 인증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참석해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통한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기금운용 심의회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보성군은 의결된 기금 운용 계획안을 보성군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이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서 보성군민의 복리도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소모성에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3월 7일(화)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보성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 교감 워킹그룹」협의회를 운영했다. 보성 학교자치 워킹그룹은 교장, 교감, 교사의 3개분과 학교자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보성교육’의 비전을 토대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와 학교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분기별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관내 초‧중 교감 16명과 함께 전통예술거점청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교감 학교자치 워킹그룹 협의회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깜짝 방문하여 전남교육 정책 방향에 따른 공부하는 학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과 작은학교 이음망 구축을 통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활성화 방안 및 ‘시나브로 배우는 인문‧예술 융합 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했다. 이번 학교자치 교감 워킹그룹 협의회에 참석한 보성복내중 박경아 교감은 "워킹그룹 협의회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보성의 예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이 3월 7일(화) 벌교읍·보성읍 일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예쁜 말로 전하는 예쁜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1일 1칭찬 실천’이라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앞 캠페인 현장에 ‘마음을 전하는 예쁜 말’ 예시를 제시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오늘 친구의 좋은 점을 꼭 찾아서 칭찬하는 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희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연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며 학교폭력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교육공동체·지역사회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학부모연합회가 득량문화복지센터에서 ‘보성군 꿈나무 아동을 위한 과일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일청 나눔 행사에는 보성학부모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과일청 350병을 만들어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유리병 소독 및 건조작업 등 수제청을 담기 위한 사전작업을 시작으로 잔류농약 제거를 위한 세심한 과일 세척 등 3일 동안 건강한 수제청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보성군학부모연합회 문영미 회장은 “34개교 학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과일청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지역의 큰 보물 같은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학부모연합회는 관내 34개교 학부모회 연합으로 2020년 발족했으며 비닐봉투 안 쓰기, 아이스팩 재사용 등 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친정엄마 프로젝트 추진, 화재지역민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교육 분야 적극 투자를 통해 지역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미래 세대 전폭 지원에 나섰다. 현재 보성군은 아동‧청소년 분야에 17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부터 장학재단 기금 목표액을 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현재 173억 원을 조성했다. 적극적인 교육 분야 투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명문대학 및 우수학과 진학생이 2020년도 19명에서 2022년 38명, 2023년 39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률도 최근 5개년 평균 60%대였으나 올해는 77.1%를 기록했다. 보성군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진학 시 학부모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신입생 교복 구매비도 전 학년에 지원해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및 추가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방과 후 초등 돌봄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 불편으로 통학이 어려운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위해 2020년에는 △에듀택시 사업을 도입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도 △검정고시 장학금을 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은 지난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보성군에 보릿짚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은 퇴비화를 위해 토양 속에 섞고 여러번 갈아엎는다고 해도 농업용수를 공급하면 잔재물이 떠오르고 보릿짚 부숙에 따른 유기산과 가스발생 등으로 모내기 이후 벼 뿌리의 활착지연을 유발하여 많은 농가가 이런 방식을 기피하여 손쉽고 처리가 빠른 영농폐기물 소각을 관행적으로 하게 된다”면서 소각행위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농민들이 지도 단속을 당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부산물 소각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효율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보릿짚 환원사업, 농업잔재물 파쇄기 임대사업, 영농부산물 일괄 수거사업의 추진을 주문하며 보릿짚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소각은 소중한 유기물을 연기로 손실될 뿐만 아니라 보리재배의 주산지인 전남의 청정하늘을 잿빛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보성군이 보릿짚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보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보성군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이하 청년농어업인 육성조례)’까지 청년 지원강화를 주문하는 조례를 의원발의 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조례안은 청년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계획 수립, 지원사업, 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점포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청년농어업인 육성조례를 통해 안정적인 농어업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농어업인의 책무 및 지원사항, 지원신청 및 결정 등을 담아내어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전상호 의원은 “청년은 우리사회 발전의 근간이나 이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부족했다”며 “이에 보성군 청년정책에 내실을 기하고 청년을 위한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