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7일까지 보성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SNS,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군의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식을 전달한다. 지원 자격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한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운영 중인 자와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사전심사를 거쳐 동네 작가로 선정되면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 제작 건당 5만 원(월 한도 3건)씩 10개월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보성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 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돼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먼저 귀농 후 지역에 적응한 귀농인을 작가로 선발해 우리 군의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 귀촌 성공 정착 사례 등 직접 경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귀농인 유치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 동네작가 1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4일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 법인에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콩·가루쌀을 재배한 농가는 총 2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 받게 된다. 단, 가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생산단지로 선정된 법인으로 한정된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을 줄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쌀 등의 생산을 확대해 농산물 자립도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하계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 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늘부터 3월 10일까지 ‘2023년 소 질병 조기발견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선정 농가에는 신체정보탐지기 10대와 수신기 1대를 지원하며, 구입비의 50%를 보존해 준다. 농가당 지원범위는 최대 234만 5천 원이다. 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로서 △암소 20마리 이상 사육 농가, △2년 이내에 소 설사병 질병 검사 의뢰 농가,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유사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연 종부가 의심되는 9개월 이상 수소 사육 농가, △가축사육업 또는 쇠고기이력제 미등록 농가, △농장 입구 차량 소독기 미설치 농가는 사업지원에서 제외된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소 질병 조기발견장치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10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안내 글을 확인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 질병 조기 진단과 번식 관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13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물섬 대표 박종식 씨가 기증한 귀마개 700개, 모자 700개, 목도리 600개를 여성자원봉사단체가 정리하고 있다. 박종식 씨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엄청난 재난이 발생해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조그마한 물품이지만 튀르키예 국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13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낼 장갑 2만 켤레를 기증한 보성글로브 관계자와 장갑 꾸러미를 정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13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튀르키예에 보낼 겨울 방한복을 포장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다향체육관에서 튀르키예 긴급 겨울 방한복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0개사를 선정해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해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최대 2억 원),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요기술 174개를 공시하고, 기술개발이 가능한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해 상시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주요 핵심원자재의 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2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방한의류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사회단체 긴급회의를 갖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모집한다.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 12개 읍‧면장과 이장단협의회, 보성군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 물품으로 공개한 코트, 점퍼 등 겨울 방한용품의 접수 방안 등을 설명하고 구호물품 접수 목록에 대한 세부적인 의견과 성금 모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협의했다. 특히, 튀르키예 영하의 날씨 속에 재난민들에게 한시가 급한 방한 의류용품들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다향체육관에 설치된 접수창구를 통해 여성봉사단체의 선별 작업 후, 곧바로 국제물류센터를 통해 현지에 빠르게 도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발생한 비극과 어려움에 현지의 추운 기후상황을 고려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한 의류용품 전달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각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전 군민들이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3년 전 코로나19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규모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 및 구호물품 후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7일간 공무원, 관내 127개 사회단체를 비롯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보성군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코트, 점퍼 등의 겨율 의류물품을 접수받아 이글종합물류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보성군자원봉사센터는 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다향체육관에 구호물품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접수받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모금 및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발생한 비극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조속히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군민의 위로를 담아 물품과 모금이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안병모 씨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병모 씨는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보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모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내 고향 보성군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아름다운 고향 사랑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힘껏 응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보성군은 보성 특산물인 키위, 꼬막, 녹차를 포함해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숙박 및 체험, 애완동물 관련 제품, 벌초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체 친절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직원들의 ‘친절 다짐의 날’로 지정했다. 전 직원 친절실천 다짐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등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보성군은 연 2회 친절도 자가진단 설문조사 및 민원인 응대 교육을 통해 직무전문성, 민원 응대 요령을 갖춰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 운영,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인허가 민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이 곧 보성군의 얼굴”이라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 차원 높은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종합민원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방문 민원인에게 해당부서 및 담당 주무관 안내,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내방 시 해당부서까지 동행하는 등 군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서 2023년 상반기 ‘보성 아트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023년 상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국악기, 천연염색공예, 수채화, 시화전, 민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팀이 선정됐다. 지난 1월 백민미술관 해외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김혜영 작가의 '한지의 품격' 한지 공예전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악기장 문성훈의 '가야금 이야기' 국악기 전시전, 2월 말부터는 심향란 작가의 '보성 애(愛) 마음을 적시다' 천연염색공예전 등이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아트홀’은 지역 문화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설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보성 아트홀에서는 2021년에는 13회, 2022년에는 24회의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