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귀농귀촌지원센터 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로자 표창 및 회칙 개정, 2022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신규회원 소개, 2023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계획과 농업기술센터의 신규 사업 등 시책을 소개하고 회원 간 상호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질의 답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및 통합축제 등 주요 군정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춘복 협의회장은 “현재 400여 명의 귀농․귀촌인들이 협의회에 참여해 영농기술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며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봉사단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빠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귀농해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한 한 새내기 귀농인은 “다양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제 주변에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보성에서 제2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롤드컵 등을 비롯해 전남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1975년 최초 개최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보성의 특산품인 유기농 녹차와 웰니스 청정지역 등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다시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4월 29일부터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제11회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개최된다”면서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색다른 콘텐츠를 구성해 관광 녹차 수도 보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0여 명과 함께 ‘2023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규웅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보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사회 부패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행위와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읍‧면장 부서장 등 40여 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2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업무일지 청렴서약서 서명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 8천 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107호였다. 이는 2023년 8월 6만8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인 수치다.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17.4%(1만80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80.7%(130호)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남의 미분양 주택은 3029호로 전월 대비 3.6%(104호) 증가했으며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941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주택 매매량은 50만 8790건으로 1년 전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만 1714건으로 1년 새 57.9% 줄었고, 지방은 30만 7076건으로 42.7% 감소했다. 광주는 806건으로 전월(892건)보다 9.6%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60.2% 급감했다. 전남은 1226건으로 전월(1460건)대비 16.0% 감소했고, 전년동월(2337건)보다 47.5% 급감했다. 전월세거래량은 광주는 3738건으로 전월(3632건)대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성군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들과 함께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됐다. 벌교읍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장좌기받이별신제 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지신밟기, 혼맞아오기, 오방돌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월 4일 노동면 갑동마을에서는 마을제사와 음식 나눠먹기가 진행된다. 보성읍은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길놀이와 민속체험, 판굿,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등 신명나는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2월 5일 득량면 선소마을과 조양마을에서 각각 마을주민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가 준비돼 있다. 또한, 2월 5일 율어청년회 주관으로 율어면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대형 달집태우기 및 풍년농사 기원행사, 복내 진척마을에서 당산제, 조성 신촌마을에서 길놀이, 당산제향 등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금액은 올해 겨울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1인 세대 248,200원, 2인 세대 334,800원, 3인 세대 445,400원, 4인 이상 세대 583,600원으로 기존 지원 금액 대비 2배 인상됐다. 인상분은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오는 2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2022년 한시)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2022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외 별도 지원사업인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와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인상된 에너지바우처 금액을 신속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3일 관내 어업인 등 수산업종사자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처음으로 읍·면사무소가 아닌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관내 어업인 및 수산관련단체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설명회를 통해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연안어구 및 미끼 지원사업,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등 분야별 보조사업 소개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분야 공모사업비 5천억 원 시대 개막에 맞춰 민선 7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성군의 주요 해양사업(21개 사업 / 5,015억 원 규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성군이 남해안 관광을 주도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의 성장 계획, 해양레저 및 해양생태 분야 강화 방안,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 청사진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 많은 어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사업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 적극 활용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월 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일 2개 읍면씩 ‘2023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과 읍면민이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는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느낀 점이나 군정발전 방안이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처음으로 군수가 직접 군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등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공감을 더하는 대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기치로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위해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면서 “올해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7일 보성읍, 웅치면 ▲8일 득량면, 회천면 ▲9일 미력면, 노동면 ▲10일 겸백면, 율어면 ▲14일 복내면, 문덕면 ▲15일 조성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17일까지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신규농업인, 또는 청년(여성)농업인이며, 보성군 전입 희망자도 가능하다.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작물 재배의 실패 등 농촌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농업 현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농업관련 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업무, △귀농․귀촌 정책사업 △정착지역 소통과 위기관리, △회계를 활용한 정착설계,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농업관련 정보, △농업 기본 작목인 벼․감자․고추 등 기초기술과 토양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실습, △선배 귀농인 이야기 등이며 기수 당 9회 36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첫 직장에 첫 출근하는 사회인처럼 농업이라는 직장에서 홀로 헤쳐 나가야 하는 신규농업인이 방향을 잡지 못해 길을 헤매지 않도록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신청이나 농업 정착에 관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9일까지 ‘상반기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보성군청 2층 정보화 교육장(보성권), 벌교컴퓨터학원(벌교권)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3주에 걸쳐 매일 2시간씩 4~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엑셀, △한컴오피스한글 등 기초적인 과정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보성군은 컴퓨터, 인터넷 기초에서부터 한컴오피스한글, 스마트폰 기초까지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수강생들이 다방면에서 정보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의 정보화교육을 마련해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청 교육장에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데이터 부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높은 수강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청은 보성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에서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봇재홀에서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3년 12월 말까지 12개월간 총 56명이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체험형으로 추진했으며, 보성 차문화 멀티플랙스인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격적인 보성군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발대식에서 다향아트밸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서 보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알게 돼서 좋았고, 포스팅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으로 바라보는 보성군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제, 지원제도, 행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2024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재했으며, 전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9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4년 총 6,312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호남 정맥산 철쭉 휴양 벨트 조성사업.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보성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보성비봉 해양레저단지 조성사업, △주월산 수목원 조성사업, △벌교 힐링 소득 숲 조성사업, △웅치면 일림산 자연생태 숲길 조성사업, △봉림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보성군 노후 지방 상수도 정비사업(2단계) 등 총 69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