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일 제34대 김규웅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웅 부군수는 전라남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쌓아왔다. 김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여 보성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규웅 부군수는 “젊고 역동적이면서 남다른 추진력으로 사업 유치에 적극적인 김철우 보성군수님과 함께 보성군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보성600사업을 모델로 시작된 도 역점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국가갯벌 습지정원 조성사업 등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가교 역할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행전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조금 24는 누구나 조회 한 번으로 신청가능한 지원 사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보조금24 제공 성과를 평가한 결과 보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보성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및 민원창구의 적극적인 안내로 관내 취약계층의 43%에 해당하는 3,154명에게 혜택을 받도록 안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부서장, 팀장 등 150여 명이 보성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중단없는 보성군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특히, 그동안 부서장들만 참석해 온 신년 현충탑 참배를 올해에는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까지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마부작침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시무식을 갖고 900여 명의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향한 2023년 군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계묘년 새해,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새해 첫날을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존경하는 보성 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보성군은 2023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가 보성군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면 민선8기는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성의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해에는 대폭 개편된 조직으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문제를 더욱 심도있게 분석해 양질의 정책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해 체계적인 보성군 물관리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10개의 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잘한 점, 부족한 점, 아쉬운 점 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려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보성군민 덕분에 올 한 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알찬 성과를 거두며 보성군정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회복을 다짐하며 시작한 2022년,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지는 못했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를 이루어 낸 한해였습니다. 온라인직거래장터 보성몰은 목표액이었던 2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42억 4천4백만 원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고를 기록해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장시켰습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도 12만 명이 다녀가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했고, 봇재 그린다향·그린마켓은 개관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보성작은영화관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늘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군민들의 가계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보성사랑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민선7기가 보성군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면 민선8기는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성의 지속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2023년 보성군은 올해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해에는 대폭 개편된 조직으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친다.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분석해 양질의 정책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대응한다.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해 체계적인 보성군 물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10개의 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9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중단없는 추진과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일하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발령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강한 보성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젊고 능력 있는 직원들을 주요 부서에 전면 배치하고, 경륜 있는 관리자를 매칭했다. 이를 통해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더불어 신규사업 발굴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성에 맞는 업무 배치로 업무 효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동안은 조직 안정을 위해 소폭의 인사를 했으나 이번에는 조직개편과 연계해 본청과 읍면의 직원들을 순환 보직하여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동적인 추진력을 높였다. 김철우 군수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운영하여 다양한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군정은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1월 행정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전문화를 위해 국을 폐지하고 1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사회혁신 공모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가 추진한 ‘너와 내가 함께 키우고 나누는 행복’ 사업은 기부된 휴경지에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활동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공동텃밭에 감자를 심어 발생한 수익을 기부하고, 밑반찬 나눔활동에 활용했다. 또한, 안전 돌봄 활동을 비롯해 쌀과 현금 등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공동 재배로 수확한 감자 수익금(1,180kg, 177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는 23년 사회혁신 공모사업 '지속분야'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추가 지원 및 23년 공모사업 응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2023년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 2023년부터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작일은 오는 1월 2일부터다. 특히, 국비 보조금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2023년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보성군은 자체 예산 2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유지하고 주민 가계 생활 안정과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해 보성군은 지역화폐 할인판매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도 강화한다. 10%의 높은 할인율만큼 판매·환전 대행 기관과의 협력체계, 통합전산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매출액 대비 환전액이 많은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금융기관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2년 특별교부세 사업비로 66억 1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24억 6천 8백만 원이 증액된 규모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사업 중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주민 일자리 기여도 등을 검토해 후 배정해주는 사업비다. 특별교부세 확보 주요 사업은 △보성지방상수도 취수시설 개선(8억 원), △보성군 도시계획도로 인도 정비(7억 원), △보성 전일 노후저수지 보수(16억 원), △벌교항 소규모 선착장 개선(3억 원), △벌교 칠동지구 상수도 확충(12억 원), △보성 지반침하대응 노후관로정비(6억 원), 재난안전사업(8억6천7백만 원), 국정운영 우수 시책사업(5억5천2백만 원) 등이다. 보성군은 그동안 주민숙원사업으로 관리한 12개 사업과 국정과제 우수 시책사업 8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주여건과 안전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 등과 지속적인 예산확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2022년 일상회복에 성큼 다가가면서 경제, 사회, 행정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회복과 성장을 보여줬다. 온라인직거래장터 보성몰은 목표액이었던 2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42억 4천4백만 원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고를 기록해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장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도 12만 명이 다녀가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했고, 봇재 그린다향·그린마켓은 개관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보성작은영화관도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늘었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군민들의 가계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보성사랑상품권은 11월 말까지 493억 원이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1,256억 원에 이른다. 올해 보성군 최종 예산은 7,800억 원으로 내년 보성군은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 고른 성장… 행정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2022년 지자체 평가에서는 종합순위 1등급을 기록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상,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