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 15여 명은 마루 교체, 문 보수공사 및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 윤 모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바로 달려와 수리해 주는 이웃이 있어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노동면 복지기동대 문경식 대장은 “장맛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어르신이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안심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 및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현재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칼갈이, 방충망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월 16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9회 36시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기초적인 농업 준비를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보성군 전입 5년 이내 신규 농업인 30명이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사업, △농촌 생활의 이해 및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농지은행 사업 안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세무 지식,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농업 관련 정보, △SNS 활용, △농업 기본 작목인 벼,감자,고추 등 기초기술과 토양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실습, △선배 귀농인 이야기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상세 일정과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농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 “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이전, 인근 산단 시설 투자 확대로 순천 신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 및 중개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장 및 광양경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중개 계약 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허위매물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모니터링, 계약 완료 시 실시간 인터넷 게시물 삭제, 전・월세 거래 시 주택 임대차 거래 신고 대상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부서별 입주 시기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이며, 근무 인원은 약 300명 규모다. 또한 인근의 산단 시설 투자 확대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중개업소를 통한 부동산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권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장은 “매매 및 전・월세 거래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개문화가 정착되도록 광양경제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여름맞이 썸머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이며, 회원들은 1회 한정으로 무료배송부터 최소 2천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당첨이 가능한 룰렛을 돌릴 수 있다. 당첨금은 보성몰 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적립금 형태로 제공된다. 보성군은 이번 행사가 보성몰 홍보를 통한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 구매 유도, 보성몰 매출액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름철 농특산물이 많이 있으니,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분들께서 혜택도 받고 좋은 상품도 구매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차, 쌀·잡곡, 키위, 토마토, 꼬막, 발효·가공식품 등 160여 업체의 4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로, 2022년 매출액 42억 원, 2023년 6월 말 기준 3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내면 복지기동대원 12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 전등을 교체하고 장판 등을 시공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 모 어르신은 “전기선이 너무 오래돼 화재가 발생할까 늘 마음이 불안했는데, 복지기동대가 나서서 이렇게 전기선을 교체해주고 소방대원들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주셔서 오늘부터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정 복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 분들과 생활안전순찰대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 불편 제로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7개월 만에 누적 기부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2일 기준 기부자는 1,029명이며, 전체 기부자 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8명에 달한다. 기부 지역별로는 전남이 39%로 제일 높았고 뒤를 이어 광주 22%, 서울·경기·인천 21%, 기타 지역 18%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상품 선택이 증가했다.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숙박 및 체험 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며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방법 등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해야 한다. 기부 참여자 1천여 명을 돌파한 보성군은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사업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아열대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보성군 애플망고 예상 생산량은 약 4톤(t)가량이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평균 14브릭스(Brix), 최고 20브릭스에 달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과일나무에서 완숙시켜 수확하기 때문에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운송 중 후숙하는 수입 망고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보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유망 아열대 과수 신소득 작목 발굴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열대작목 육성에 뛰어들었다. 2021년에는 연속 사업으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벌교읍, 조성면, 득량면, 회천면 일대에 애플망고 단지 1.0ha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전환 공모사업인 ‘맞춤형 미래 전략 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인 ‘유망작목 아열대 과수 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4농가, 1.1ha의 애플망고 단지를 2024년까지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은 광주·전남·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5천억 원을 신규 편성해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70억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산출금리 대비 최대 1.70%p(포인트)를 감면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득량면과 한국수력원자력 ㈜보성강수력발전소가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주)보성강수력발전소는 득량면 경로당 50개소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복지시설 4개소에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 사업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 발전소로 매년 주변 지역(미력면, 겸백면, 득량면)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 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조성면 복지기동대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면 복지기동대원 1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주택 내외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유래준 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조성면민 생활 불편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부품 교환, 자가 정비 실습, 임대 농기계 이용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은 농기계 교관을 비롯한 전담팀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와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전담팀은 지난 3일 벌교읍 영등리 박석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마을회관에서 지역농업인 1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2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득량면과 회천면의 교육이 남아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2회 61개 마을을 순회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7개 관내 사회단체 회원 18여 명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군립국악단’과 ‘푸르미예술단’이 함께해 식전 행사로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과 어깨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며,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도 병행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 김 모 씨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복지600사업의 일환이며, 8월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복지600, 안심600, 클린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