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17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기관 등이 참가해 스마트 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보성군은 1:1 상담 전문 부스로 참가해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보성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할 수 있도록 두릅, 키위, 토마토 등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라면서 “다가오는 9월부터 3개월간‘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9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문덕면 가내마을 천상재 학당에서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순천제일대, 조선대학교, 전남도립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해로 4년 연속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3보향 깊이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연계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아동문학가 김목 회장의 ‘동심으로 세상과 하나 되는 아동문학’이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8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강의에 축사를 맡아준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 연구사업단의 이석현 교수는 “인간을 연구하고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강좌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인문학 공부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천상재 강좌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참여는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12개 읍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부서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철우 군수는 읍면 마을 이장 메신저 채팅방(단톡방)을 활용해 실시간 장마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 등을 신속 공유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및 침수 방지,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재해 피해방지, ▲대형 공사장, 태양광 시설 등 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공공시설물(저수지, 방조제, 하천, 도로, 상하수도) 점검,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점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에 관한 상황별 사전 대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장감 있게 비상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재난 문자, 마을 방송, SNS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5일 부서장 및 읍면장과 함께 재해위험지역과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마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관내 주요 대규모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 등과 읍면별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엘리뇨 현상에 따른 여름철 전남지방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점검 이후 발견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즉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성군은 마을 방송과 SNS, 문자 등을 통해 강수 집중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등 장마 6대 위험 예방요령과 침수 대비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떠한 자연 재난에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현황 보고와 협조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며 “올 여름 풍수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현장점검 및 사전 모니터링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대응으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6일부터 기생충 감염 양성자를 대상으로 치료제를 무료로 투약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보성강 유역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간흡충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된 지역으로 매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보성강, 주암호, 저수지 등 수변·수계 지역 주민 557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5명(1%)가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으며, 검출된 기생충은 2종으로 ‘간흡충’ 3명(0.54%), ‘참굴큰입흡충’ 2명(0.36%)의 감염률을 보였다. 보건소는 감염 양성자들에게 직접 연락 후 무료로 치료 약을 처방하고 복약지도 및 민물고기 생식 습관 변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내 기생충 질환 중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간흡충의 경우 간 내 담관에 기생해 상복부 통증 및 발열을 일으키고 합병증으로 담관염, 담석, 간경화, 담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내 기생충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섭취할 때는 반드시 익혀서 먹고, 주방 도구는 끓는 물에 10초 이상 소독해 사용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총 7주 동안 보건소에서 ‘한방(韓方)으로 한 방에 날리는 갱년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갱년기 교실은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체중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체중 변화, 우울감 등을 올바른 건강 지식 및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방치료(침, 한약제제 처방), △통합 건강증진 연계(영양, 신체활동, 심 뇌혈관 예방관리 등)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우울증 예방 관리, △한방 약선 음식 만들기 등이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분석(인바디) 및 복부둘레 측정과 함께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각 프로그램은 한의사와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 외부 강사를 통해 심층 상담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갱년기를 겪으며 우울해지고, 안면홍조 등 증상이 생겼었는데 갱년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영양교육 등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6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공 배달 앱 ‘먹깨비’로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등에서 발행한 타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선착순 1,000명)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먹깨비’는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 가능해 지역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되는 점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은 더욱 크다.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 앱 ‘먹깨비’는 배달 앱 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 경영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 배달 앱 먹깨비는 입점비와 광고료가 없고, 국내 최저 주문중개 수수료(1.5%), 할인쿠폰 이벤트 등 혜택이 풍성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먹깨비 앱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관내 해수욕장에 장기간 텐트나 무단 캠핑 시설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 내 장기간 무단으로 설치·방치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표찰을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나 장기간 텐트나 캠핑 시설을 방치하는 일부 이용객들로 몸살을 앓았다. 장기간 방치된 이른바 ‘알박기 텐트’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 행정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를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고,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보성군은 법 시행 이후 알박기 텐트를 비롯해 장기간 무단 방치된 물건을 강제 철거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늘 7월 8일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 장비 점검 등 관광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2일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가 약 3천만 원 상당의 운동화 177켤레와 노트북 6대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6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하고 노트북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학생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2020년부터 보성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MZ세대 공직자 20명이 ‘농부와 간호사’, ‘혁신로켓단’, ‘보성신사’, ‘보수(秀)자들’이라는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어 팀별 자율적으로 ▲문화·축제·홍보, ▲환경·위생·교통, ▲인구·청년·일자리, ▲보건·복지·생활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혁신 어벤져스는 회의 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을 방문해 시설물,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관광 활성화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혁신 로켓단팀의 대표 정태진 주무관은 “혁신 어벤져스에 걸맞게 보성군을 혁신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혁신 어벤져스가 공직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군정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Z세대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상향적 협의체로 지난 4월에 출범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등 군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주민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학생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190여 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주민등록법상 보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다. 다만 입학 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원격대학,사내대학,전산원,평생교육원생,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의 경우는 선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보성군청에 직접 접수하면 되고 참여자 선발 결과는 6월 30일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190여 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기수로 나눠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씩 보성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분산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9시부터 18시까지 하루 8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고 1일 76,9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가 대거 참석해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박기경 강사가 맡았다. 박기경 강사는 공직자 업무추진 시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행위,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등에 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을 계기로 다시금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 해피콜 실시, 청렴 골든벨 개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부패 제로 청렴 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서한문 보내기 등 내실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