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강진군 관광과 위생팀, 주민복지실 여성친화팀아동청소년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어린이급식소 부모 등 운영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 순회방문 실적, 위생물품 지원 현황, 예산 집행 현황 등 운영 결과 보고와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중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오이가 대롱! 내 키가 대롱!’과 강진군 특산물 교육 ‘강진군 어급센 RED3-방울토마토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강진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강진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예방교육과 남도안전학당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자리 참여가 단순 소득 활동으로 끝나지않고 건강한 노후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강진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공익활동 1,854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사업단 46명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로당급식도우미 등 19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기존의 단순노동 일자리와 다르게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돌봄, 안전관련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 000씨는 “노인 일자리를 시작하면서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어르신 일자리가 단순노동에서 벗어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할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7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태풍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지난 18일 강진군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하는 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심각한 난청으로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인 병영면으로 귀향했으나 부모님이 거주하였던 집은 목조와 흙으로 지어져 50여 년이 넘었고 작년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일부가 붕괴돼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대상자를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집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위험한 주택을 철거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해 kbc '휴먼다큐 나눔' 프로그램에 위기가정 사연을 소개하고 방송연계모금으로 주거개선 사업비 1천만 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풍차’ 긴급지원비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현, 윤영문) 기부금,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조립식 주택 1동을 설치하고, 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위기가정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자 김모씨는 "30년 만에 고향에 내려왔는데 호우로 집도 붕괴되고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너무 막막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7월 1일까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하반기 강좌 개설과 관련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운영을 위하여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강진군교육정보 홈페이지 접속 후 평생학습 강좌-강좌 제안에 듣고 싶은 강좌와 수강 시간대를 작성하면 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통과정에 ▲한문서예 ▲난타중급 ▲프랑스자수 ▲양말목공예 ▲생활도자기(주),(야) ▲요가 ▲뜨개질 ▲통기타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전통민화 ▲가죽공예 13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50~60대 수강생을 위한 ▲홈베이킹 ▲바리스타2급 ▲문인화 ▲하모니카 4개 과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밑반찬만들기 ▲풍선아트 2개 과정, 단기강좌로 ▲DIY ▲유튜브제작 ▲홈패션(초급) 3개 과정이 운영됐다.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강진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강의는 8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4일 물가모니터요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강진읍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역할 강조,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이용 권장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물가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며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방식으로 물가 인상에 적극 대응하는 중이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민들께서도 가격인상자제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대구면 하저항에서 수산관계자, 어촌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5~6㎝ 크기의 치어로 고흥군 두원면에서 매입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 조성 효과가 크다. 군은 이번 방류사업에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매년 수산종묘 방류사업비로 1억 원 이상 투입해 3~4회 다양한 종을 방류하고 있다. 앞으로도 뱀장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류 행사에 참여한 문정열 하저 어촌계장은 “매년 다양한 어종 방류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류뿐만 아니라 바지락, 참꼬막, 새꼬막, 낙지 등 다양한 어패류 종묘살포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주시라”고 말했다. 박남철 수산진흥팀장은 “방류한 자원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하고 풍족한 강진 바다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군가족센터 아이돌보미 21명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프로그램 ‘꽃음료와 꽃비빔밥 만들기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취미교실은 꽃차문화원의 이수희강사가 참여했으며, 꽃식초와 다양한 꽃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보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보미들은 강진군가족센터 소속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맞벌이 부부의 일과 생활 양립을 지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신청하는 가정이 소수였지만 지난해부터 강진군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월해주는 ‘아이플러스 지원사업’을 을 추진해 서비스 희망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아이돌보미도 늘어나고 있다. 유미자 부군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스트레스 해소 통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취미교실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사람을 만나다’를 주제로 퓨전 국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본성과 따뜻함, 꿈과 희망을 주제로 이주엽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대자연을 동경하는 기타리스트 박석주, 국악그룹 루트머지 타악주자 김종일, 서울국악관현악단 해금주자 윤문영,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원 황지민 등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퓨전국악을 선사한다. 신미경의 검무와 강진 사진회의 작품, 한국민화뮤지엄의 민화, 강진합창단의 합창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품위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관람 문의는 강진아트홀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2년 창의융합발표토론이 6월 15일 강진고등학교 영랑홀에서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창의융합발표토론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및 예술을 모두 포괄하는 창의융합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취지로, 학생들은 지정된 주제 중 선택한 한 개의 주제와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조별로 발표문작성, 발표, 토론진행 및 문제제기 등 자기주도형 발표토론으로 진행된다. 준비 기간 중에는 각 분양의 전문지식의 교수님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연을 통해 미래역량에 대한 학습과 경험을 쌓는 기회도 갖는다. 강진고등학교 김병인 교장은 “학생들이 발표문과 발표,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갈등을 겪기도 하고 성적과 수행평가 등 학교생활과 많은 것들이 동시에 이뤄지다보니 시간에 쫓기거나 스트레스도 받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나간 조원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토론하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주제에 대해 단순히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융합하여 새롭고 다양하며, 심층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정부가 무주택 전·월세 거주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세 최대 세액공제율을 15% 내외까지 올리고, 전세자금대출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무주택 세대주가 부담하는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최대 15% 내외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월세로 거주할 경우 월세액(연간 750만원 한도)의 10%까지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고, 총급여액이 5천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12%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 월세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15%로 상향하는 방향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세자금대출(주택 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지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무주택 세대주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면 원리금 상환액의 40%(연간 300만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 김성태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한마음 단합대회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 김성태 회장은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항상 고향 후배들에게 오도움을 주고 싶었다. 김성태 회장은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전달돼 고향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강진을 널리 홍보해주시고 고향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성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고향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단법인으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일대의 326개의 등록업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