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17일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한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철 곡성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순호 군수는 전남 보성군에 고향 사랑 기부를 하고, 다음 주자로 보성군 김철우 군수를 지명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 광의 대전 사업지구 816필지에 대한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재조사 측량 결과 설명회를 실시했다. 구례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하대와 상대마을회관을 방문해 일대일 상담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171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례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설명하고, 드론 영상 자료를 활용해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로 사용하는 현실 경계의 차이점, 추후 진행 절차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토지소유자는 상담을 통해 정확한 땅의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 설정에 동의하거나 다른 의견을 제안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현지조사와 이해관계인 간 협의․조정을 거쳐 경계설정에 반영된다. 구례군은 오는 10월 초순까지 경계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대전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확인 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든지 부서방문, 전화상담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천은사 주차장 입구 ~ 성삼재 ~ 달궁삼거리(전라남도 경계), L=14km]의 통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통행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통행 제한 구간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다. 제한 구간은 높은 곳에 있어 기상 예측이 어려운 만큼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노고단 일주도로뿐 아니라 관내 도로 및 사면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하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양해를 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7월 14일(금)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 59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이하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가 주최하고 교육지원청과 군청에서 후원한 이번 스피치 대회에는 강수원 교육장, 김순호 군수, 문승옥 · 양준식 군의원, 학생 및 지역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연사로 나선 구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큰 박수로 격려하였다. 스피치 대회 참가를 희망한 구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6명은 대회에 앞서 △ 사회 통합, 자유 수호, 평화 통일 등을 주제로 원고 작성 △ 스피치 전문 강사로부터 스피치 강습 수강(2회) △ 원고 검토 및 수정, 발표 연습 등을 자신감을 가지고 수행하며 스피치 대회 준비를 하였다. 대회에서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스피치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지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강수원 교육장은 학생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오는 20일 개막한다. 8년 만의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엔 베테랑과 신성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에 올라 이변을 연출하겠다”며 “많은 응원에 감사한다. 호주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7월 12일 자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 개인의 정신건강을 증진 시키고 사회적 문제인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 이유는 정신건강이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대중들이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문제를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례지역자활센터는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활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기르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언어폭력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인 관계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구례경찰서 협조로 자활참여자들에게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언어폭력문제에 대한 인식과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양철승센터장은 “참여자들의 정신건강과 언어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례지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는 지난 14일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나라 사랑 스피치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가 주최하고 구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과 확산을 위해서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 강수원 교육장, 양준식 군의원, 문승옥 군의원, 최정범 구례축협조합장, 한장원 문화원장, 선대성 바르게살기구례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관내 초·중학교에서 대표 연사로 선발된 14명의 학생이 국리민복, 자유 수호, 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기량을 겨뤘다. 영예의 대상은 간문초 3학년 김예준 학생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중앙초 5학년 박주안 학생이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민 회장은 “웅변 능력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며, “우리 학생들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지난 7월 11일 의원연구단체의 구례군 향토음식문화 기초조사 및 활용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례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음식문화연구회(회장: 문승옥 의원)의 용역수행을 맡고 있는 순천대학교 조리과학과 정희남 교수가 직접 중간보고를 진행하였고 학과 연구팀과 함께 직접 향토음식 재현, 시식,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선보인 향토음식에는 상추콩물, 건고구마대장떡, 고추꼬지, 젠피잎부각, 합다리부각 등이 있었으며, 산수유를 활용한 산수유 무스, 요거트푸딩, 콩포트 피낭시에를 비롯해 보리단술 등과 구례의 특성을 활용한 구례 오색나물 비빔밥, 구례 블라썸 등이 새롭게 선보였다. 참석한 의원들은 구례의 향토성과 현대적 미감을 잘 조화시켜 재현한 음식에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젊은이들에게도 통할 수 있다고 보고 향토음식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의원정책연구용역은 잊혀져가는 향토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해 역사자원으로 관리하고 활용방안을 연구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희남 순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978건, 1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구례군의 올해 7월 재산세 총 부과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는데, 이는 주택가격 하락,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1세대 1주택자의 주택공시 가격 9억 원 이하인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되고, 올해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구례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매년 관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사업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대상자 선정 및 사업비 모금과 사업추진을 담당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해비타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락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이 장마철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1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폭우, 강풍 등 장마철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올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부서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 및 급경사지, 축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고 현수막, 간판 등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구례군은 올해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속적인 온도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실외 노동자들이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운동을 자제토록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는 지역이 없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폭염 대비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상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 가격 업소 지원 등의 정량 지표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특수시책 추진 등의 정성지표 총 6개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홍보활동과 물가 대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티터링을 통해 물가안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은 구례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 및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주력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