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정현안과 올해 시정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남면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남면을 시작으로 총27회에 걸쳐 시민들을 만나고, 4월 26일 국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 및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계획과 시정현안 등을 직접 보고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여러분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온라인 화상대화로나마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10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므로 사전 신청 기간에 읍면동으로 참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 및 운영 개선을 바라는 시민 청원인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신마비 장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00 씨는 지난달 12일 시청 홈페이지에 청원을 등록했고,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이달 1일 성립 요건을 갖췄다. 청원 내용은 크게 5개로 ▲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경증‧중증장애인 쉼터 마련 ▲ 식당 운영 개선 및 복지관 지원 관련 정보 제공 ▲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대기기간 단축 ▲ 주차장 비가림 시설 및 차단기 설치 ▲ 미평 수원지 무장애길 개선이었다. 이날 권 시장은 청원인에게 “현재 복지관에 간이 쉼터를 운영 중인데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면서 “추후 별관 신축 시 공간 재배치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방향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복지관 지원관련 정보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대기기간 단축에 대해서는 “1인 치료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대기기간을 줄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차장 비가림막은 올해 사업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3월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가맹점에게는 첫 주문 시 3천 원 할인 이벤트(가맹점당 30만 원 한도) 비용을 지원하고,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2%로 저렴하다. 특히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0%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가맹비, 광고비 등 추가비용은 일체 없다. 주문수수료 2% 중 0.1%는 모객을 위한 프로모션에 사용하고, 시민들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은 ㈜만나플래닛의 홍보마케터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1833-9293)로 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가맹점 확보와 시민들의 이용이 필수적이다”며, “소상공인에게는 주문수수료 부담이 적고, 사용자에게는 여수상품권 할인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어 좋은 공공배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공공보육 이용률 40%를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낸다. 여수시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2개소 등 4개소를 전환했고, 올해 10개소 확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수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21개소로 전체어린이집의 1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31개소까지 확충하면 22.2%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아파트 입주로 보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성베르힐 어린이집은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죽림현대힐스테이트A와 대림e편한세상A까지 공동주택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신설된다. 또한 시는 3월 중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기임차 전환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적합시설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심의위원회에 신청하면 복지부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6월에 전환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꿈에그린1단지와 2단지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미평하나어린이집을 대체 신축했으며, 꿈모아어린이집을 장기임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5일부터 26일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올해 23억 400만 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1,5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 원과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는 최대 4,000만 원이다. 특히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차량은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확대했다. 상한액 범위 내에서 생계형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은 6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또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동도, 여천역, 여천터미널 등 현장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명절 연휴에도 안전한 여수를 지키기 위해 발열 근무, 관광지 점검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광지 방역, 교통대책,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가족 간 영상 통화, 온라인 성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365명을 투입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날 권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마스크와 항균티슈를 전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역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받으면 30여 분 내에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다”면서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했다. 한 귀성객은 “코로나19로 걱정은 되지만 고심 끝에 내려오게 됐다”면서 “고향과 가족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거리두기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다. 여수엑스포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와 (사)여수마이스협회는 ‘2021년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를 오는 25일 14시부터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민‧관 합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전국의 MICE관계 단체들과 만나며 질의답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할 여수시와 12개 마이스 시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MICE 인센티브와 여수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 등을 홍보하며, 경품 협찬과 COP28,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영상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2월 초 수도권 3천여 학회와 여수시 팸투어 참여자, 인센티브지원 단체 등에 초청장을 보내 여수 MICE 홍보에 나섰다. 참가 신청은 행사 개최 전까지 받을 예정이며, 현재까지 학회, 협회, 단체, 기업, 여행사 등 150여개 MICE 관계자가 참여 신청을 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국 MICE 관계자에게 ‘여수만의 MICE 인프라’와 ‘차별화된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시대 MICE 유치 환경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9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쓰일 흥국체육관을 찾아 센터 개소에 대비, 준비 사항 사전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언제든지 접종이 바로 실시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해왔으며, 이날 현장을 찾아 접종대상자 이동 동선, 주차 공간,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넓은 면적과 교통 편의성, 응급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흥국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선정했다. –70℃에서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해 초저온냉동고 구비를 완료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입‧출구를 분리하고 대기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예방접종센터인 흥국체육관에서는 전체 시민의 60%인 147,630명에게 정부의 대상자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남부지방 거점 ‘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향토산업 육성)’를 위해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섬섬여수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은 강원도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품 고급화를 위해 여수시만의 품종을 도입하고자 추진한다. 판로 선점을 위해 6월 중순에서 5월 하순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서리‧저온 등 냉해에도 안전하게 생산 가능한지 시험재배하며, 안정적인 가공원물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성공적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화양면 2농가와 돌산읍 2농가 등 총 4농가를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일 첫 파종도 마쳤다. 시험재배 농가에서는 옥수수 파종 및 육묘(묘 기르기), 퇴비와 비료 살포, 두둑 만들기, 정식, 비닐멀칭+터널재배(노지) 또는 하우스재배, 적기수확 등 매뉴얼에 따라 봄, 여름, 가을 재배를 통해 3회 수확하는 3기작 실증재배를 시도한다. 특히 시는 옥수수 신품종 보급을 통해 기존 재배품종과의 숙기, 당도, 가공적성 등을 비교분석해 여수시만의 특화된 품종으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올 설 명절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전 시민 이동 멈춤 운동에 나선 가운데, 어르신들이 가족과 영상통화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섰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타 지역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영상통화로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 265명의 생활지원사가 맞춤돌봄 활동 시 영상통화를 원하시는 어르신에게 영상통화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설을 앞둔 지난 8일 오후 홀로 사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타 지역 거주 가족과 영상통화를 지원했다. 가족과 영상통화를 한 여서동에 거주하는 이**(89세) 어르신은 “보고싶어도 내려오지 말고 몸 조심히 잘 지내다가 다음 명절에는 꼭 만나자” 며 “멀리 사는 딸이랑 전화로 얼굴보고 이야기하니 옆에 있는 것처럼 안심이 된다”고 서운한 마음을 달랬다. 이어 “시에서 재난지원금으로 25만 원을 줘서 설 명절 아주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농해수위)[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농해수위)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도하는 해양수산부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타당성 용역 결과’를 환영했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해 여수지역 숙원이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민간 매각에 의한 개발이 아닌,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매입‧투자하는 공공 개발에 대한 재무 타당성을 확인하는 용역을 추진했다. 이 용역은 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을 고심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공론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 과정에서 시민단체 간담회 3회, 전남도‧여수시 등 관계기관 회의 4회, 국회의원실 협의 2회는 물론 여수시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 개발방식에 대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용역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을 매입해 신규투자를 통한 공공 개발을 할 경우, 중장기 재무 안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주철현 의원은 해수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 개발방식 사후활용 추진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을 구하는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지난 주 서동용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