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 모든 시민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험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여수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도 가입했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6일까지다.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사고 사망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및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으로 보장금은 도내 최고 수준이다. 공영자전거 보험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등이 지원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당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2천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으로 3천만 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여수시민이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여수시민자전거 보험과 공영자전거 보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실손보험과 별도로 적용된다. 지난해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은 여수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엑스포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 시민들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면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 분 내에 알 수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격리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설 연휴기간 여수시보건소와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엑스포역에 6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곳은 3곳으로 보건소는 9시~18시, 여수전남병원은 10시~15시, 여천전남병원은 9시~12:30까지 운영한다. 여수한국병원은 11일 9시~12:30까지 운영하며, 여수제일병원은 11일과 13일 9시~13시까지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속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흥국상가, 꿈뜨락몰, 여수수산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가 7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행보를 이어나갔다고 6일 밝혔다. 권 시장은 4일 진남상가를 시작으로 중앙시장과 꿈뜨락몰을 방문했고, 5일 오후에는 도깨비시장과 흥국상가를, 6일 오전에는 중앙선어시장과 여수수산시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과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을 만났다. 권 시장은 사흘에 걸쳐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이 장사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등 새해 인사를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시장과 상가를 찾은 시민들은 권 시장에게 “딱 필요한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결정해 줘서 덕분에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았지만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유행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로 여수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2월 1일부터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1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김홍장 당진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4일 본인의 SNS에 ‘플라스틱 통 샴푸는 거부하고! 친환경 고체 샴푸는 사용하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인간과 지구의 공존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이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희송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윤상기 하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여수시는 ‘캔/페트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및 ‘동네마당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와 ‘자원재활용 업사이클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활용 문화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돌산갓의 품질향상 및 명품화를 위해 돌산갓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돌산갓은 여수시 대표 특산품으로 돌산읍과 화양면에서 연간 3만 9,282톤을 생산하며 39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이다. 시에 따르면 명품 돌산갓의 품질 유지를 위해 다년간 재배에 따른 땅심 저하, 토양 내 양분 불균형, 병해충 밀도 증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땅심높이기 퇴비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돌산갓 재배지역의 연작피해 예방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퇴비, 토양개량제, 전용비료를 지원하고 돌산갓 대체작목 보급을 통한 2기작 작물재배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여름철 물갓 생산을 억제하고 겨울철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돌산갓 전용 비가림하우스를 보급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동력 파종기, 운반기 등 농기계 지원과 드론이용 병해충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금년에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및 GAP 인증농가를 우선(차등) 지원함으로써 인증면적 확대를 유도하고, 잔류농약 검출 등 부적합 농산물 생산농가는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사진제공=전남도의회[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3)은 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명절이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눈 민병대 의원은 올해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늘푸른집과 삼혜원 등 아동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인한 재확산 우려에 따라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해 시설 입구에서 진행했다. 민병대 의원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는 더 많은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도시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2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노외 공영주차장 23개소와 노상 공영주차장 6개소다. 다수의 관광객 방문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했다. 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로 설 연휴 하루 전부터 무료개방해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관리공단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장 시설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장실 등에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통시장 일부 구간 주‧정차단속 완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서교동 공영주차장(241면)과 진남상가 공영주차장(99면)을 신축했으며, 올해는 학동 선소상가 공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팀과 여수시의사회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이 포함된 지역협의체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해 여수흥국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참여 의향조사 결과 93개소를 접수하고 현장점검과 교육이수를 통해 기준에 부합한 의료기관을 이달 안으로 지정해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등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목표는 11월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24만 6000여 명의 70%인 17만 2200여 명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만18세 이상 전 시민이다. 1분기에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코로나19 치료기관 등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연령순 접종), 노인재가복지시설과 장애인‧노숙인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와 신성장 미래산업육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안도걸 예산실장, 이호동 재정관리국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성춘 부원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현안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승인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피력하고, 섬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산단 대개조 사업을 비롯한 공업용수 확보,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등 미래 성장의 기반 여건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개량사업(BTL)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경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공식명칭 ‘꿈뜨락몰’)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꿈뜨락몰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중앙시장, 꿈뜨락몰 청년상인회가 지난 연말부터 3개월간의 협의과정을 통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 한해 여수시는 ‘꿈뜨락몰 청년상인 붐업(Boom-up, )사업’으로 임대료 50%와 공용요금 일부(월 50만 원), 홍보비(월 1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시장은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청년상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상인회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성실한 영업활동에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꿈뜨락몰 이용자수가 급감하여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이 도전과 열정의 작은 불씨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9월에 개최하는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 문체부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전남도와 함께 연초에 문체부로 국비지원요청서를 제출했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남해안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회하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9월 24일부터 5일 동안 열리며, 7개 국 3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는 반대로 ‘여수 신항’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끝난다. 여수 신항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대회 레이스가 시작되고, 미니게임인 인쇼어레이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회 시작이 여수에서 이루어진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전남 제1의 요트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수 최초의 딩기요트 분야 국제선수권대회인 ‘옵티미스트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를 내년에 개최하고,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