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경력 2년 미만 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49명의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노무관리, 학교시설 및 유지관리, 회계관리, 지역사회와 학교장의 역할, 제주의 생태환경이해와 곶자왈 탐방, 학교안전사고예방 등 학교 현장실무 및 학교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과정으로 구성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올해 처음 신규로 개설한 연수 과정으로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위해서는 현장 업무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므로 현장에서의 연수개설 요청이 있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래서 이번 직무연수가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키워 학교 경영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네트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교육 가족이 참여한 ‘나도 청렴! 인증샷!’ 참여 결과를 홈페이지(알림마당-청렴나눔방)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청렴 행사는 ‘2022년 청렴 캐치프레이즈’ 선정작으로 자체 제작한 청렴토퍼(글자 디자인)를 이용하여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관내 학교 현장체험학습 시 활용하여 학교에서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4․3행사, 직장교육 등 교육지원청 행사에도 다양하게 사용됐고, ▲교육지원청 로비에 설치되어있는 청렴 포토존에서 청렴 토퍼와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한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됐다. 선정된 베스트 인증샷에는 ▲행정지원과 한정호 주무관 ▲교수학습지원과 박수빈 교사 ▲가마초등학교 ▲성읍초등학교 ▲성산중학교가 선정됐으며, 나도 청렴! 인증샷, 청렴 공모전 등 청렴의 모든 활동 결과는 7월 청렴 문화존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영대 교육장은 “다양한 청렴 문화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이 전파될 수 있도록 신뢰받고 공감하는 청렴한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초⸱중학교 교직원 대상 ‘2023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지연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110여 명의 교직원들과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 읽는 방법, 그림책 창작과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독서교육의 실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북콘서트 1일 차에는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그림책 '일어나'와 '넘어'의 창작 과정을 설명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림책의 특징과 형식, 그림책 읽는 방법, 그림책 활용 방법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북콘서트 2일 차에는 중학교 교직원과 제주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 '백년아이', '호랑이 바람'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교육과 인성교육 및 학급운영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을 단순히 그림이 주가 되는 이야기 책이라고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특징과 읽는 법을 알게 됐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서호초를 시작으로 자체 특색사업인 2023학년도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학부모 교육'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지원·운영한다. 본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한 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역할 및 인식전환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분야와 '식생활 교육 및 건강식 쿠킹클래스를 통한 영양교육 분야'이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관 운영 및 학교 방문 지원 형태로 서호초 외 23교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총 50여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5월 26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상업 ․ 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키워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되고 있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에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9개 종목, ∆경연분야에 경제 골든벨, 대회홍보 마케팅 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제주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학생은 9월 중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1,600여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제주도 학생들은 2개 종목에서 금상을 포함하여 8명(4종목)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하반기‘늘봄학교’시범교육청 추가 공모에 참여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는‘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ㆍ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교육부는 초등돌봄 초과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늘봄학교’조기 확산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6월 20일까지 2개 내외 시범교육청을 추가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한편,‘늘봄학교’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 추후, 시범교육청 선정 결과 발표에 따라 시범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학교 선정은 ▲ 돌봄 초과수요가 많은 학교 ▲ 방과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학교 ▲ ‘늘봄학교’운영 희망 학교 등에 대해 학교 규모(학급수), 도시·농어촌 지역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인공지능시대,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2023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5월 30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정창우 교수는‘미래 지향적인 인성교육의 설계와 실천’을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에 갖추어야 할 핵심 인성 역량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송상선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다가올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 역량과 실천 방안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150여 명이 사전 신청하여 인성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 주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우리 제주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종합발전계획이 상향식으로 반영되면서 균형발전 정책의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 ․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지역균형발전 강화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읍면동 발전계획 체계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인성 전문위원은 제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현황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주특별법상 특별개발우대사업 육성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제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 예정이다. 이어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을 좌장으로 고태호 센터장(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천창석 위원장(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안균오 박사(前 서울특별시 중구 시설관리공단), 박원재 과장(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김연정 팀장(제주특별자치도 예산총괄팀), 김창완 국장(제주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이 패널로 토론에 나선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30일 제주도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호형 의원은 지난해 7월, 12대 첫 주요업무보고때부터 올해 매 회기때마다 “각 동네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여 왔다. 박호형 의원은 “우리 동네 또는 마을단위에 형성된 소규모 점포들은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2,000㎡ 이내에 30개 점포)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례가 제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제주시에서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다”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골목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은영 팀장(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골목경제팀장)은 경기도의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의 제정 배경과 조례에 근거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박호형 의원은 “개별 점포로 활동하는 동네의 소상공인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5월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학술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길호 의원은 평소 공공심야약국 정책, 도민의 안전한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안 모색, 중독약물 예방 교육 활성화등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하여 앞장섰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한 관계자는“현길호 의원은 지난 11대 농수축경제위원장 시절부터 약사회와 함께하며 도민의 건강에 꾸준히 관심갖고 함께했다.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은 해제됐지만 최근 약사회에서 비대면진료와 약자판기 문제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을 모금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앞으로도 약사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전체인구의 13.59%, 지적장애인의 6배에 달하지만 이렇다 할 지원이 없고 법정교육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 직업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교봉 센터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주제를 통해 경계선지능인 현황과 특징, 생애주기별 어려움과 니즈 등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양영식의원을 좌장으로 고경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교봉(서울시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 이은선(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성두(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정책과), 홍정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 황현철(제주영송학교 교원) 등 여섯 명이 참석한다. 양영식 의원은 “경계선지능인들도 인지능력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7일 새별오름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반려동물 관련 체험 등 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막둥이와 소풍가개’를 부재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며 교감하는 마라톤(런닝멍)과 명랑운동회, 멍때리기대회, 미로대탈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 반려동물 건강검진·동물등록에 대한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제주 반려동물 산업대전에 1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31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간식과 사료, 패션, 가구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이 움직이 않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멍때기리 대회를 비롯해 수제간식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룸스프레이 만들기), 셀프 미용 시연 등 인기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사전 접수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