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시설물 1,461개소에 대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상업용·업무용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연 1회 (매년 10월) 부과된다. 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한 부과를 위해 매년 기간제 근로자 6명(전산 2, 현장 4)을 채용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 요원이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 용도 등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시설물을 미임대 등으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부과기준일인 7월 31일 이후 미사용 신고시 해당기간 동안 부담금의 감면도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 19억 7700만 원을 부과하여 현재 부과액의 96%인 18억 9900만 원을 징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 등 환경청소분야 모범근로자 16명을 선발하여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및 인근 와카야마현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해외 방문은 생활환경분야 현장직 위주로 격무분야 근무자의 사기 진작과 국외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 비교 확인으로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한 해외 단기 국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설명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연수를 3년 만에 추진했다. 해외 방문단은 5월 24일 오전 기노카와시 클린센터에서 양 행정시의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등 질의응답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안전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재난(화재, 지진 등)안전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방문지 주요 관광지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처리 실태 등을 살펴보게 된다. 기노카와시는 감귤, 복숭아, 화훼 등 농업분야가 발달한 소도시로 서귀포시와는 2007년부터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갖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에선 2017년 서귀포시가 일본 3개 도시(기노카와시, 가라쯔시, 가시마시)를 초청하여 전국 최초로 “쓰레기 문제 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5월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6월 14일부터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작한다. 보건소는 관할지역 첫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만 19세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했을 때 더 이상 치료 효과는 없고 임종과정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문서로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등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게 되면 담당의사로부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 확인 후 서류를 바탕으로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을 이행한다.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동부보건소로 전화예약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 및 상담을 통해 작성 등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의향서의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생의 마지막 순간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선택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 및 안내하여 지역주민의 인식도를 높이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는 22일 개교 77주년 개교기념일을 기념하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교기념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개교기념식과 함께 학교 연혁 및 상징 알아보기, 학교사랑퀴즈, 학년별 학교사랑 문예행사, 학교사랑 미션 수행 등을 실시하며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 장전초 관계자는“이번 개교기념행사주간을 통해 장전초가 1946년 8월 21일 개교한 이후 제주 4․3을 겪으면서 전소한 아픔을 딛고 1950년 5월 25일 재인가 개교를 통해 현재까지 2,281명(71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임을 생각하길 바란다”며“우리 학생들이‘존중, 배려, 신뢰,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며 학교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5월 24일 남원중학교 총동문회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총동문회장님은“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체육활동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는 총동문회의 의견을 전했다. 학교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안성의 교장은“언제나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배려와 존중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학교는 5월 25일 제주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이경목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이경목 장학금’은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 전달을 위해 직접 모교를 찾은 이경목 졸업생은“철없던 중학생 시절 선생님들께서 주셨던 사랑이 자라오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학창 시절 받은 사랑과 은혜를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고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말과 더불어 제주중학교 학생들이 성실히 학교생활을 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5월 25일 1학기 학부모 대상 수업 및 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1교시는 학부모 연수의 시간으로 운영하고, 2~4교시에는 수업 공개 및 3학년 진학 상담을 실시했다. 추자중학교 교직원은 학부모님과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격려한다는 의미로‘성장합니다, 소통합니다’로 인사를 건네며 학부모님이 궁금해하실 학교생활 전반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교시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는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비롯하여, 생명 존중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가정에서 자녀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렸다.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학교 급식 체험을 통해 자녀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이어서 6교시 특기적성 방과후학교‘풍물’수업 공개를 통해 외부 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우리 가락을 흥겹게 배우는 시간도 직접 참관할 수 있었다. 수업 참관을 한 학부모는“하루 종일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고 했고, 고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진학 정보와 상담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2023년 5월 24일 한담관(음악관)에서 40여명의 단원으로‘어머니합창단’발대식을 가졌다. ‘어머니 합창단’은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소 연습한 합창 실력을‘제주교육문화축제’,‘대기고등학교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5월 24일‘2023 나를 위로하는 그림그리기’를 개강했다. 2023년 나를 위로하는 그림그리기는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희선(미술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오일 색연필과 오일 파스텔을 함께 사용하여 좀 더 오일 파스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기본 드로잉을 포함한 여러 가지 기법을 익힌다. 또한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넓게 활용해 봄으로써 우리 안에 내재된 아름답고 재미있는 감성들을 이끌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수업은 총 8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하여 수강생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한 공통된 주제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와 공동주최로 “2023 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6월 10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한림체육관에서 운영한다. 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 1부는 13시부터 16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 제주작가의방, 체험마당과 2부는 16시부터 18시까지 건축가 유현준 북토크, 장필순 공연으로 운영된다. 1부(어린이 뮤지컬), 2부(북토크, 음악공연) 참가신청은 5월 3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은 동명의 송미경 동화작가의 책을 원작으로 하며 아무런 말썽도 일어나지 않는 지루한 교실에 아주 큰 갈색곰인 봄날의 곰이 전학을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풍성한 감동과 웃음을 담고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책을 매개로 하여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제주 작가의 방은 이보경 작가의 '제주에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교육가족초대 기획공연‘오월동백, 사랑으로 다시피다’베르디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공연을 통해 700여명의 제주교육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한 베르디의 대표작으로,‘축배의 노래’,‘아! 그대였던가’,‘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등 주옥같은 아리아의 향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제주학생문화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준비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쁨을 만끽하여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은“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교육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오페라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교육가족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5월 25일 학부모님과 함께하는‘2023 상반기 외국어강좌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외국어강좌 수업공개 수업의 날은 매해 학기별로 운영됐으나 2020년 COVId-19로 인해 지난 3년간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대면으로 학부모에게 수업참관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수업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대면 초등강좌를 대상으로 총 14강좌가 이루어졌다. 공개수업에는 100여 명이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들의 영어 수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직접 현장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26개의 외국어강좌(304여명)를 학기별 18주씩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강좌는 영어·중국어, 그리고 학부모(주민) 강좌는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