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5월 25일 2023년 상반기 외국어강좌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수업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의 날’은 영어(학생) 6개 강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행사를 통해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강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타 학습관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됐다. 각 강의실에서는 원어민교사들이 제작한 학습자료와 학생들의 학습 산출물 등을 게시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참여 활동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관 운영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운영하고, 평소 학부모들이 외국어강좌 및 학습관 이용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학부모는“우리 아이가 학습관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수업을 참관을 통해 알게 됐다”며“다양한 자료와 학습활동을 활용해 수업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습관 관계자는“외국어 교육프로그램 내실화 및 학습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업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5월 24일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대면‘2023 상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그동안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는 매년 두 차례 원어민교사의 외국어 강좌를 학부모에게 공개해왔으나 2020년 COVID-19로 인해 지난 3년간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의 영어 수업 13개 강좌를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했다. 공개 수업에는 100여 명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들의 영어 수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자녀들의 수업 장면을 보며“자녀가 영어가 서툴러 잘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는데, 자녀가 원어민교사와 어울려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강좌를 신청하기 잘했다”며 강좌 수강의 만족스러움을 밝혔다. 한편,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는 매년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28개의 외국어 강좌(320여명 대상)를 학기별 18주씩 운영하고 있다. 학생 대상 강좌는 영어・중국어, 학부모 강좌는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개설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2일간 성장기 교육전문직원 17명을 대상으로“교육전문직원 성장기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육전문직원은 임용 전, 임용예정자 시․도교육정책이해 직무연수 및 7개 시도 공동 직무연수 등에 참여하여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 기획 및 장학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갖고 있다. 입직 후 성장기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육전문직원 성장기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2021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본 연수는 성장기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 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제주교육 정책 입안 및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및 실제’과정을 통하여 지방교육재정의 종류, 예산편성․변경․이월 및 예산작업의 흐름을 살펴보았고,‘제주 특별법의 이해’과정에서는 제주특별법 특례활용 사례와 목표를 짚어보았다. 또한, 기획력 향상을 위하여 한 페이지 업무 보고서 작성 및 업무 보고 스킬 중심으로 한‘보고서 구상과 표현’과정과 교육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앱,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다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이로우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금융사 앱(13개)을 통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재산세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등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최대 1천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시 전자 송달 신청자 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3만 3,388명이다. 제주시에서는 “환경보호와 함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 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로,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서 과점주주가 될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므로, 과세대상에 해당될 시 기한 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2021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302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한다. 302개 법인은 국세청 자료 연계를 통해 확인된 17,676개 법인 중 1차 전산 조사를 통해 지분율 미변동 법인, 기신고 법인 등을 제외한 대상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 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적정 여부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수관계인의 판단 여부 등 과점주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있으므로 사전에 세무부서로 문의하여 주시고, 이번 과점주주 취득세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누락되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법 시행 이후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두었으나, 주택 임대차법 개선을 위해 다시 1년이 재연장 됐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가 해당되며, 계약일로부터 30일이내 신고해야 되고,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위임 신고 가능)가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시에 확정일자는 자동으로 부여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2024년 5월 31까지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나, 신고 의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초등 1학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다양한 그림책을 읽은 후 토론, 논쟁, 작사‧작곡 활동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2개 프로그램에 각각 4회차씩 운영된다. ‘그림책과 하브루타의 만남’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모집하며,『감기 걸린 물고기』,『깜빡깜빡 도깨비』 등을 읽고 내용사실과 열린 질문에 대해 알아보고 숨겨진 미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나만의 음악콘텐츠 만들기’는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모집하며,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감정 부자가 된 키라』 등을 읽고 음악의 스토리, 장르를 알아보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독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25일 원도심 활성화와 성안올레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들의 성안올레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옛 제주성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성안 올레길을 걸으며 개선할 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 성안올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는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협업하여 산지천을 출발하여 사라봉,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2시간 내외의 약 6km코스로, 제주성안의 원도심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정하고 옛 제주성안의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라봉과 도심 속 숲길, 60∼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벽화마을인 두맹이 골목, 전통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올레길을 걷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성안올레는 제주관광공사 ‘여름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10선’에도 선정된 만큼, 직원들이 직접 걷기체험한 것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개선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란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가 아닌 별도 고정장소에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조천·구좌·우도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주 2회(수요일, 목요일 오전) 운영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교실 운영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분소에서 제공하는 치매통합서비스 이용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준비하자:JUNE-BE'”를 운영한다. 6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준비하자 JUNE-BE'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며 운영된다. 도내 교육가족들은 △'1년 365일 지구를 위한 날' 多가치 생태환경교육 △기후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 △오프라인 캠페인 '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기후행동 실천에 동참한다. 특히, 기후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 '준비하자 JUNE-BE'은 5월 12일 ~ 21일에 실시된‘지구의 날’기념 캠페인 '알리자 MAYDAY'의 연속으로 6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개인 또는 학급 단위로 주어진 미션을 확인하여 실천하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기록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은 6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및 청소년의 거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1개 별도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장 응시 희망자가 있는 경우)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15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도 ①학교 내 분리 시험실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의 현장 응시, ②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③온라인 응시 중 1가지 방식을 선택하여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은 자신이 응시 신청 접수한 학교 또는 학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5일 한림농협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80명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이 서로간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어려움을 공유하며 영농의 고단함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접목시켜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