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캠페인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脫플라스틱 실천 운동과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영상물은 5월말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옥외광고물(전광판·버스정보단말기)과 제주시 공식SNS(유튜브, 인스타,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전 공직자와 자생단체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스스로 사회적 탄소중립을 실천 해나가는 ‘환경시민’으로의 문화 확립을 유도하고자 한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캠페인 영상 홍보를 통해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쉽게 소개함으로써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제주시의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악취관리지역 지정 축산농가 84개소와 악취 민원 다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지도점검 계획을 홍보하고,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농도 악취가 배출되는 시간대에 집중점검함으로써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시설 증축 여부 ▲가축분뇨 및 액비 적정처리 여부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악취배출원 및 악취방지시설 관리실태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축사 청결상태 등이다. 또한 제주악취관리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악취포집과 분석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요 민원 발생 농가 일대의 악취 발생 여부를 분기별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악취관리지역 축산농가 84개소를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사용중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총 32건)을 내렸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악취저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23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과 5월 2일에 이어 3회차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읍·면·동 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양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노무법인서강 노무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 2차 피해 예방,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폭력예방교육은 전 공직자가 연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폭력예방의 중요성과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고, 상호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5월 22일 학교장, 학부모회 회장, 제1기 전교어린이회 회장단이 모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협약문 체결을 위한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설문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협약문을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은 모두 다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5월 20일 아라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및 자녀 등 60여 가족이 참여하는 ‘2023 신나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기획하여 가족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아빠와 함께 신나는 댄스’, ‘훌라후프로 영 해져~’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려졌다. 김경혜 학부모회 회장은 “항상 학부모회 사업이나 행사가 어머니들을 위한 사업이 주로 진행됐었는데 그런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자캠프’를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창환 교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주시는 학부모회와 열띤 관심과 사랑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라초 학부모님께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심이 커지고 서로 강한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서귀포중 3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한 학생 18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교실, 운동장, 아우름관(체육관), 수영장 등 교내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팀별 체육 활동, 수영 활동, 효도 편지 쓰기,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 간의 추억을 쌓고, 학급 내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3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 20여 명이 캠프에 함께하여, 사제 간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인성 함양을 비롯한 화목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저녁 식사를 조원들과 직접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당연하게 여기던 식사 준비의 힘듦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효도 편지를 쓰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진심을 담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어린이 칼림바 교실-손바닥 속 멜로디-수강생을 5월 25일부터 모집한다. 2023 어린이 칼림바 교실-손바닥 속 멜로디는 강은선(칼림바 지도강사)선생님의 지도로 칼림바의 유래와 악기 관리법을 비롯한 기본적인 이론지식과 악보의 종류 및 여러 가지 연주법에 대해 알아본다. 칼림바를 통한 다양한 곡의 연주와 합주를 통하여 음악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협동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제남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5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를 모시고 ‘인문학으로 살펴보는 제주어보자리돔에서 북바리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4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으로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5개팀 84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교원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는 현장 교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연수를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5개팀은 △누리과정 실행에서 교사의 역할, 그리고 성찰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의 상상・감수성 계발 △자연과 디지털에서 찾는 놀이 보물 △놀이하며 소통하기-비폭력 대화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 지도로 바쁜 중에도 현장기획형 연수를 기획, 운영하는 교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하반기에는 교직원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주제로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5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주시 읍면 지역 청소년 문화의집 4개 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과 연계한 ‘2023 우리동네 예술샘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꿈·끼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설했으며, 조천, 애월, 구좌, 한림 청소년 문화의집과 조천, 신촌, 한사랑, 꿈나무, 하소로, 청수 지역아동센터에서 댄스, 보컬, 마술 등 10개 강좌를 총 6~20회로 운영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제2기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제2기 지방공무원 정보화 교육훈련’은 미래사회 대비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환경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3개 과정이 운영된다. 3개 과정은 ▶'업무량을 줄여주는 엑셀활용(초급)' ▶'스마트워크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Tip' ▶'스마트워크를 위한 멀티미디어 파워포인트 Tip'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2023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보화 분야의 역량 강화로 업무 수행 능력 및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10시부터 제남도서관과 표선도서관 일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5월 17일에 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보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책보따리 체험 후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 책갈피에 책을 읽고 난 소감이나 독서 명언 등을 꾸미며 책으로 잇는 마음 활동도 했다. 마지막으로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10월 하반기에 송악도서관과 서귀포도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