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숲에서 뛰놀락 체험’과 ‘찾아오는 서귀포관악단․합창단 음악회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숲놀이 체험, 음악회, 도순교육가족 생태시민약속 선포식으로 구성됐다. 숲놀이 체험은 ㈜제주생태관광의 에코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숲인 푸른 동산과 잔디운동장에서 학년별로 2시간씩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플라잉디스크, 생태놀이(황사를 막아라)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숲놀이 전문 강사의 안내와 지도, 우리 학교 학부모 안전동아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도순초 학생들은 즐겁고 안전하게 숲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어린이날 축하 음악회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진 행사로서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1부에는 유치원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관앙상블이 연주됐으며, 2부에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동요 연주가 이어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관악기의 음색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광령초등학교에서는 5월 4일 마을교육공동체교육의 일환으로 광령교육가족한마당 축제를 실시했다. 우천으로 인해 한빛누리관(체육관)에서 실시된 축제는 오전에는 유치원 및 학년군별 체육대회와 오후에는 학부모 초청 부스 체험으로 펼쳐졌다. 부스 체험은 교직원이 준비한 태양광차, 소마큐브, 영어 플리마켓, 놀이 체험 외에도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키링만들기, 다문화놀이 부스와 솜사탕, 팝콘, 과일 시식 코너가 운영됐다. 애월119센터 소속 의용소방대, 서부보건소, 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흡연예방교육, 비만예방교육, 구강건강교육, 일상걷기운동, 금융정보 등을 홍보하고 체험으로 실시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광령 1,2,3리 및 고성 1,2리 부녀회와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과 지역사회로 학습의 장을 넓히고 학교-마을-지역사회가 긴밀하게 공조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더 크다. 이날 축제로 광령초 어린이들은 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함께 해서 행복한 어깨동무 ‘건강행복 차오름 스포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5학년을 시작으로 유치원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스포츠 주간은 꼬리잡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코너 활동과 단체 줄넘기, 수족구와 같은 리그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 주간을 통해 각 학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3일에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 교육 일환으로 찾아오는 공연인 광개토제주예술단의 퓨전 콘서트 ‘걸궁에 힙합을 더해 마씸’을 관람했다. 전통 사물놀이, 비보잉, 비트박스 퍼포먼스, 난타, 비보이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예술감수성이 차오르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 신나는 놀이와 스포츠 활동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마음의 행복이 차오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화로운 교실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며 우애 있게 생활한 평화로운 학급에 분기별(1년 중 4회)로 학급평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1분기 학급평화상은 5월 4일에 급우들과 서로 존중하며 우애 있게 잘 생활한 학급에 대해 학급평화상을 수여했다. 이번 학급평화상은 함덕중학교 모든 학급이 학년 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며 갈등 없이 화목하게 생활하여 특별히 전 학급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상장 수여와 함께 소정의 간식을 증정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함덕중학교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고, 더욱 우애 있는 학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5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 표현 프로젝트인 ‘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는 색깔과 움직임을 매개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연대하고 치유하는 색다른 개념의 컬러테라피로 고혜련(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반까지로 예정되어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악어오리 구지구지’를 읽고 그림책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꿈을 잇 JOB-중장비’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도로교통법과 건설기계관리법규를 준수하며 지게차 운용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15명의 학생이 소형건설기계조종면허 이수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차츰 자신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여 가는 학생들은 지게차 운전을 해보며 중장비 관련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반복적인 연습으로 이수증을 취득하여 성취감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교사는 “도전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참 멋진 일이며,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하여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정된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밖과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예방 사회단체 지정·운영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현장에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를 운영한다. 올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의 경력과 진학지도 영역을 세분화하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기본)'를 시작으로 각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년도별 대입제도 이해 연수', '대입전형 평가 요소 이해 연수' 등 학년별, 학교별 맞춤형 진학지도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에서는, 5월 12일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UNIST, DGIST, GIST)을 시작으로 19일 고려대학교, 26일 중앙대학교, 6월 2일 한양대학교, 9일 성균관대학교, 16일 서강대학교, 23일 연세대학교, 29~30일 서울대학교, 7월 7일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제주로 초청하여, 고교 3학년 담임 및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세부사항에 따른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을 논의해 나갈 수 있는 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간병 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현재 고령화 사회로 인해 간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간병서비스 제도 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제주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동신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최령 교수는 ‘간병서비스 현황과 법제화 인식’발제를 통해 간병서비스 급여화(법제화) 입법시 고려사항으로 △국민건강보험, △적용대상 기관 역할 재정립, △간병 인력 전문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간병서비스 범위, △환자 본인 부담률, △간병 보험급여, 진료비 지불제도, △재원 조달체계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사적 고용 형태의 간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지적하며 공적체계 에서의 간병서비스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현민철 정책연구팀장은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 근로실태와 권익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공유’ 발제를 통해 간병노동자가 느끼는 고용에 대한 불안감과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지수가 높음에도 불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7조639억 원 대비 4,128억 원(5.8%) 증액한 7조4767억 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당초 예산 1조5935억원 대비 80억 원(0.5%) 증액한 1조6015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53건, 교육감 제출 의안 7건을 포함한 총 71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 민생경제의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민생경제의 활력에 도움될 수 있도록 의원 45명 모두가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 내곡동 소재 잣나무 고사목 18주에서 채취한 시료 검경 결과, 총 7주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5.4)됐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소나무나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길이 1mm 이내의 작은 선충으로 한번 감염 시 100% 고사되는 치명적인 병이며,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라는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서울시는 2016년 4월 감염목 발생 이후, 예방나무주사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철저한 예찰 및 의심목 검경 등을 통해 7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았으나,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재선충병에 5월 4일 오후 감염이 확인되어 긴급 지역방제대책회의(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와 통합)를 개최하고 긴급 방제체계를 구축한다. 대책회의는 5. 10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내곡동 현장에서 개최되며 서울시, 서초구 및 인근 지자체(강남구, 성남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서울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방제조치 등의 추진사항을 논의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