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2023 나를 위로하는 그림그리기’수강생을 5월 10일부터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희선(예술가, 프로젝트그룹 씨앗 대표) 선생님의 지도로 기본적인 드로잉은 물론 오일 파스텔과 오일 연필로 다양한 그리기 기법과 표현을 배우며 우리 안에 내재된 아름답고 재미있는 감성들을 끌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3 상반기‘찾아가는 아트스쿨’을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및 동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25개교와‘자유학기제 지원 아트스쿨’중학교 6개교 등 총 3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찾아가는 아트스쿨’은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지역 학생들에게 형평성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지원 아트스쿨’은 작년에 비해 운영 시수를 2배 가까이 늘려 학생의 진로탐색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강사들이 기피 하는 읍면지역 및 동지역 작은 학교에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강사를 파견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행정지원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읍면지역 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교육가족초대 기획공연‘오월동백, 사랑으로 다시피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공연을 2023년 5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초대 대상은 제주교육가족(교직원, 학부모) 700명이며, 신청기간은 2023년 5월 9일부터 5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무료로 선착순 마감한다.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여인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대표 아리아인‘축배의 노래’,‘아! 그대였던가’,‘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주옥같은 아리아의 향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금남 원장“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교육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오페라인 만큼 많은 교육가족이 '라 트라비아타'공연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교육가족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아의 양육을 위한 부모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행복레시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리 아이 행복레시피’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언어자극 촉진 방법', '감각통합이란 무엇인가', '집에서 쉽게 즐기는 감각자극 놀이', '우리 아이 긍정적 행동지원 방법' 연수를 통해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정서 지원 및 힐링을 위하여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아 학부모의 양육효능감 증진 및 긍정적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성인지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양미경 제주지소장은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구체적인 피해 사례, 예방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어떤 경우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전 직원이 의식개선을 통하여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동화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마을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화초등학교의 어린이날 기념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동화페스티벌은 동화초등학교가 주최·주관하며,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당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진로체험부스를 운영·지원한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동화초등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요구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을의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제주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동화페스티벌 진로체험부스에서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제주돌담보전회의 제주돌담전문가 진로직업체험과 자동센서를 이용한 신산업분야 직업체험,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의 탄소중립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미래 군인의 전망 이해와 체력 보강 체험을 위한 해병대 9여단의 군인직업체험, 학생들의 흥미를 이끄는 특수분장사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은“돌 하나에도 제주다움을 표현할 수 있었어요”,“솜사탕을 만들려고 자전거를 돌렸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개 분야 13시책, 54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5월 4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4개 분야는 △비대면·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로 도민 편의성 향상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환경 구축 및 편의 제공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역량 제고이다. 올해는 사전예약 제증명민원'콜 배달 서비스'운영과 본청 시설공사 진행 현황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시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여 구비서류 감축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경로자,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배려대상자 전용 민원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원스톱 고객지원 방문서비스 등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민원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과정’에 있어서는 민원처리의 신속과 민원답변의 충실, 처리의 적정성을 통하여 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제주문화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전남대학교 문화관광전문대학원 강신겸 대학원장의 “지역여행을 바꾸는 힘, 예술관광”이다. 주제발표는 문화도시 관광전략과 문화컨텐츠를 접목한 문화경제를 통해 예술로 열어가는 관광활성화 예술여행 도시를 이야기하며, ‘예술이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통해 풀어나가는 차원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한라대학교 관광경영과 이보연 교수, 전주시 관광정책과 정명희 과장, ㈜이다 김명수 대표, (유)퐁낭 주조양 대표, 착한여행 허순영 대표, 도 문화체육교육국 변영근 과장, 도 관광교류국 양승열 과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 3월 ‘뉴노멀 시대 제주관광정책 포럼’에 이어 제2차 포럼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포럼은 예술관광의 유형 및 주요사례를 접하게 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또한 제주에서 예술과 관광의 융합은 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의 실효적 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5월 2일에 개최된 토론회는 장애인 시설내 인권상황의 현황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적 제도마련과 정책적 실천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입법연구원 김병준 이사의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방지 체계 정립을 위한 정책 과제”주제발표에 이어 이경심의원의 좌장으로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장, 강경균 제주시장애인전화서비스지원센터장, 백신옥 법무법인 변호사, 고관우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교수, 한명미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준 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시설에서 개인의 기본적 자유와 자기결정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용인의 자기역량 강화 방안 마련과 장애인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 등을 제안했고 인권지킴이 활동에도 실제적인 성과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올해 43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인권증진에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학대와 인권침해 사건은 나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5월 3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지하 1층 소통마당에서 '건축자산으로서 지역 근현대건축물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주제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일 교수는 2016년 건축자산 기초조사에 참여하면서 연구했던 기초자료로 건축자산 추출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원형이 남아있는 올레길, 폭낭 중심의 공간환경, 기반시설로서 포구, 주거환경과 비주거 감귤창고 등 마을 특징들을 소개하며 연대별 건축자산으로서의 가치와 활용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교수는 특강을 통해“제주 근대건축물의 보전 및 활용방안으로 로드맵에 다른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소멸성이 높은 건축자산을 우선 보전대상으로 지정하고 주민과 주민협의체가 주도하여 지역문화와 연계된 건축자산 탐방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오늘날 지역 건축물이 타지역과 차별되는 정체성과 상징성도 지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제주도의 돌창고가 멋스러운 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과 함께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 장소는 실내로 전환하고, 야외활동 자제, 시설물 관리 등 생활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주관 호우 대비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호우 예방대책 등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황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조기 가동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풍, 호우 등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강풍, 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강풍·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집 주변 배수구를 정비하고,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산간 계곡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오름, 한라산 둘레길, 올레길 출입은 자제해야 한다. 강풍에 대비해 입간판 및 공사장 가설 울타리를 고정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문로에 위치한 ‘동문로 33’ 식당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으로 선정돼 ‘동문 칼국수’로 새 단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호텔신라, JIBS제주방송과 공동으로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 재개장식을 열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사업은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이다. 제주도는 업체 선정 등의 행정적인 지원, JIBS제주방송은 식당에 대한 홍보, ㈜호텔신라는 시설지원, 메뉴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2월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4호점까지 재개장됐으며, 25호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재개장됐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의 주인 이윤지 씨는 판매 메뉴에 대한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 전문가의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신청했다. 지난 1월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 만들기 25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이후 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이날 다시 문을 열었으며, 메뉴도 기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