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는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제주이해 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3개 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15일은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11명의 학생들이 퍼스널 컬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자신에게 맞는 색을 탐색해보고 어울리는 계절 및 색깔, 채도 등을 찾아보았다. 자신을 표현하기에 맞는 색상을 찾아 무대에 올릴 때의 의상 및 컬러 등을 고를 때 반영할 예정이다. 4월 16일은 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법인 제주바네바이오(대표 구태우)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정화기술과 데이터 활용기술을 이용한 관리를 통해 제주만의 용암해수로 새싹 인삼을 기르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구태우 대표는 미래에 생각해야 할 것은‘그린, 헬스, 실버’라고 했으며 이와 관련된 직업들이 많은 가능성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새싹인삼과 우유를 이용하여 인삼라떼 만들기, 새싹인삼과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화분 만들기를 하며 6차산업을 간접 체험하기도 했다. 체험활동 후 동아리별로 1년 세부 계획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①광역 도부 ②광역시부 ③기초시군부 ④기초자치구 총 4개 유형으로 나눠 지방재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광역 도부에서는 제주, 전남과 경남 총 3개 자치단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자치단체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각 2억 원을 교부받는다.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하반기 이후 5회(반기)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투자 집행률은 150.24%(전국평균 106.14%)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재정집행률은 89.52%(전국평균 88.21%)를 달성해 광역 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는 화물연대 파업, 철근을 비롯한 자재수급 불안정 등 글로벌 경제가 악조건이었지만 제주도는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실국과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면서, 부서 방문점검 및 독려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26명(의회, 행정시 제외)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승진 인사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이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함에 따라 이뤄졌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행정 9명, 사회복지 1명, 감사 1명, 공업 3명, 농업 1명, 녹지 1명, 수의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1명, 시설 2명, 방재안전 1명, 학예연구 1명, 농업연구 1명, 녹지연구 1명, 농촌지도 1명 등 총 26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부서 간 융합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도정 정책의 핵심 주체로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 간 소통 창구로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17일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도정 주요 현안과 정부 정책과의 연결고리를 면밀하게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문화·관광·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국비 확보 논리 대응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국가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세수가 줄어들고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나, 재정으로 해소해야할 지역 현안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 범위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논리와 해당 부처를 설득할 타당성을 제시할 때 정부 정책방향과의 연결고리를 잘 엮어야 하며,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용 가능한 인맥을 파악하고 함께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41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과 관련해 충실한 후속관리도 요청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도정질문 답변 준비과정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추진방향과 약속이 정해진 만큼 도민생활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별로 접근해 당장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6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내가 바라는 제주, 제주교육’ 원탁토의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날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총연합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올바른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격차 문제를 비롯해 초연결 시대 미래교육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으로, 제주도정도 학교 환경 개선과 돌봄 강화 등 제주 미래교육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지하라 아키히로(筋原章博)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및 오사카 코리아타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오사카 이쿠노 구는 재일제주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제주도와 역사적·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앞으로 문화·경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그동안 미술관의 주요 소식을 전하던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문화예술채널 ‘김창열 미학에세이’로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창열 미학에세이 채널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예술혼과 삶, 작품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장점을 살려 구독자들이 한 편의 포토에세이를 읽는 듯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테마에 얽힌 작가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소장품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모션 콘텐츠로 흥미를 더하는 등 ‘김창열’을 담아낸 콘텐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구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형 콘텐츠도 매월 진행한다. 김창열미술관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여 오는 23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물방울’에 대해 댓글로 자신이 생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창열미술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연 도립미술관장은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김창열이라는 거장의 예술혼과 삶의 태도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곁에 두고 펼쳐보는 한 편의 에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3고(高), 저성장 등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분야의 활력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 7,600억 원을 적기에 투입하여 경영안정 지원과 신규 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융자 지원 및 면세유 상승차액 보전 등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제주농업인력센터 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인력난 해결에 집중한다. 경영안정지원사업으로는 올해 상반기 2,500억 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리 0.7%)를 금융기관에서 신청받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분 차액 한시 지원사업에 24억 원을 투입, 5~6월 2만 4,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인상분의 20%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대상 범위를 넓힌 농민수당은 접수 결과 4만 5,832명이 신청해 40만 원씩 총 183억 원을 5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에는 1만 7,899명이 신청해 20만 원씩 총 35억 원을 상반기에 지원한다. 더불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주농업인력센터, 농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73마리(암 71, 수 2)를 17~19일 3일간 제주마방목지(516도로변)로 이동시켜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 제주마는 겨울철(11~4월 초)에는 추위 및 폭설 등으로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되며, 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 방목지(516도로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제주마 방목지에서는 국내 유일의 향토마인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3명)를 배치·운영한다.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방목 관리해 순수혈통을 안정적으로 보존·육성하고, 관람객에게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를 재현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마 방목지에서는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 및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2개(도로 남쪽과 북쪽) 그룹으로 나눠 관리한다. 방목 예정인 모든 개체는 백신접종, 기생충 및 진드기 구제를 실시하고 매일 개체 건강 확인 및 질병 예찰을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 활동을 운영,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중 60개 기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도서관은 파라나라 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토닥토닥 내 마음 '그림책 테라피'’을 주제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매 시간 손유희 노래와 율동을 병행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킨다. 서부도서관은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 그리고 나’라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총 11회 동안 장애인들의 관심 분야와 장애 유형을 고려한 독서를 선정, 레크리에이션과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7일 마을회관에서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으며,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도에는 성산읍 신산리, 신양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표선면 세화1리 마을을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정된 마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치매검진 전수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 △5060 초로기 치매예방 동아리팀 운영 △노인실종예방사업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해와 배려를 위한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141억 원으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무과·읍면동별 체납액 특별징수반 구성 및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법원 공탁금, 보증금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운영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견인·공매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높이기 추진으로 사전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4월 중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의 전화상담·독려 및 현장 방문 등의 실태조사 실시 및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서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