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1일 노형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환경 해소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통학로 통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횡단 시 ‘서고, 보고, 걷고’보행수칙 지키기 ▲스쿨존 안전 운행 등 등·하굣길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헀다. 특히, 아이들은 행동이 재빠르고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낮을 수 있어 보행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운전 수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에서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삼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명복 착용 방법 알기, 물속 기본 호흡법 익히기, 수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물에 뜨는 방법 익히기, 물속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물속에서 구조신호 보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월 7일부터 4월 8일, 1박 2일 동안 제주 유스호스텔에서 2023학년도 학생 자치회 리더십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32명이 참가하여 감성 리더십을 통한 명품 서귀포중학교 만들기 활동, 학생자치회 운영 개선 방안 회의, 교장‧교감 선생님과의 대화, 학생자치회 친구들과의 관계 회복 및 형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의 자질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했다. 참가자들은 자치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 고취, 봉사정신 활성화 방안, 선후배 간 유대관계 활동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2023학년도의 학생자치회 주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생자치회의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중학교는 4월 10일 본교 교장실에서 제주은행 봉사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우도중학교 도외진로체험학습 운영 지원비(금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은행 봉사단 기금은 매달 전 직원이 일정액을 모아 재원을 마련하며, 오는 5월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우도중학교 전 학생에게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강식 교장은“제주은행 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들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 학생회와 총동창회는 6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와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신보)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가족을 위한 후원금 1065만원을 기탁했다.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금 기간 동안 학생회는 지진 피해를 알리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쓰기 활동과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동문들의 성금 모금도‘십시일반’힘을 더하여 이어졌다. 임호경 학생회장은“참여해 준 학우들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학삼 총동문회장은“피해 지역 아동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을 4월 10일 남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이예숙(그림책 작가)저자의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를 함께 읽고 사라져가는 동물의 입장이 되어보고, 지구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예숙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작가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줄거리를 바탕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 만들기'로 바다의 다양한 생물들을 알아보는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멸종 위기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부터 실천하여 깊이 있는 생태독서 체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2023년 올해의 한 책 –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초청 강연은 4월 8일, 4월 9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에는 '코스모스'의 작품 배경과 작가 칼 세이건에 대해 알아보고, 둘째 날에는 이명현 박사의 해설과 함께 '코스모스' 1~2장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 이명현 박사는 우주의 경이로움과 그 안에 담긴 삶의 의미, 과학책을 읽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하여 TV로 보았던 이명현 박사님을 만나게 되어 설렜고 '코스모스'를 꼭 완독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2023년 올해의 한 책’작가 초청 강연 일정으로는 4월 15일에 청소년 부문 '테스터' 이희영 작가, 4월 22일에 어린이 부문 '호랭떡집' 서현 작가가 예정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꿈꾸는 공작소'를 4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에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받아, 10개 학교(42개 학급)가 참여하게 되며 학교교육과정과 학교 밖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4월 나만의 가죽 소품 △5월 날아라 우리 꿈(전통 연 만들기) △6월 뚝딱뚝딱 목공 △7월 아쿠아리움 식물가든 △9월 조물딱 내 그릇 △10월 글라스아트 또는 페이퍼아트 △11월 하바플라리움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예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4월 6일, 7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45명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2일 동안 운영했다. 2023년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아서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담임교사나 교과 담당교사가 4월~11월까지 방과 후 주 1~2회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글 해득 수준이 낮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중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해득 멘토링 그룹과 기초학력이 낮은 초등 3학년 이상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력 지원 멘토링 그룹으로 나누어 학생 맞춤형 수업 진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담당했던 교사(삼화초 고미옥, 이도초 김경란)의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됐고, 그 후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이어갔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한글 기초 지도의 실제, ▷다양한 자료의 활용 방법 ▷한글 해득 및 문해력 향상과 유창성 지도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체계적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주제선택형 수학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3 주제선택형 수학 교구 활용 직무연수’는 학생 참여 중심 수학 수업 개선 기회 제공과 단위학교 수학축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메타버스 활용 수학 수업', '커팅프린터 활용 기초', '보드게임! 수학과 만나다', '보드게임으로 함께 하는 수학시간' 학년별 2개 과정과 '교구 활용 도형영역 지도전략'으로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원장은‘2023 주제선택형 수학 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통하여 학생 참여형 수학 교수‧학습활동 활성화와 수학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공교육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독서인문교육 담당교사 및 참석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한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인(성)·지(성)·감(성) 별난 북트럭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토의·토론수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 아카데미 직무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주요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제주 이야기를 담은 책보따리’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질문하며 놀이하는 책보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아이들도 책을 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실에서도 아이들과 책보따리를 체험해보고 직접 책보따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감도 전했다.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담은 책보따리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과 함께 5월부터 11월 사이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숲길 동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숲길 동행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활동으로 4월 1주와 5월 2주 토요일에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내 초․중학교에서 사전 참가 희망서를 제출한 약 9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숲 속 자연 카페에서 차담(茶啖)활동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여 학생 프로그램과 부모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자연 놀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고, 부모 프로그램은 워킹밸런스, 족욕 및 명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제주의 자연이 빚은 음식 체험 활동으로 호근동 마을주민회에서 운영하는‘차롱치유 가족밥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오롯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봄의 햇살, 파도소리와 같은 바람 소리,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낙엽, 코끝과 손끝에 느껴지는 바람 등 사계절이 함께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자연, 생태환경과 함께 하는 관계 중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