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유아대상으로“유아 책이랑 놀자 -3기”교실을 7월 1일 오후 1시에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유아 책이랑 놀자 –3기 는 김진희(동화구연 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그림책『화가 난 수박 씨앗』『수박수영장』을 함께 읽고 수박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림책 수업 활동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독서생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도서와 관련된 보드게임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책과 친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보드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책과 관련한 보드게임(아브라카 왓, 줄로레또, 벼룩서커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포세일, 챠오챠오)을 해보는 시간으로 초등 1~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이며, 운영 기간은 1~3학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6학년은 8월 1일부터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여름방학중 문화예술교실’, 꿈사랑‘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읍면지역 아동센터 지원 아트스쿨’,‘초등토론아카데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동지역 및 읍면지역 - ‘청소년문화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9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여 해당 청소년문화시설로 찾아가 운영되며, - 신규사업인 읍면지역 아동센터 지원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 자기주도학습 능력 함양‘초등토론아카데미’는 8월초 5일간 그룹별 토론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해당 학교로 신청 가능하다. ‘여름방학중 문화예술교실’은 텅드럼 등 10개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무한 잠재력을 깨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 신청 가능하다. 박은진 원장은“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1일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SW체험이 날’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SW체험의 날’은 SW·AI 관련 분야의 흥미와 가치 인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을 목적으로 5개 프로그램을 총 4회차 운영했다. 7월 SW체험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활동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으로‘더해커’,‘스택버거’,‘엔트리봇 폭탄 대소동’,‘맛있는 코딩’,‘티키토플’이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SW체험의 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 SW관련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숨겨져 있는 잠재력 발굴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 및 자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마음이 통하는 부모-자녀 소통, 비폭력대화’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부모교육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초․중 자녀 대상 낭독극 프로그램과 미취학 자녀 대상 놀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부모교육에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ESG 경영 기업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이번 동부지역 부모교육을 적극 후원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과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됐다. 저녁 퇴근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부모교육 장소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낭독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친구들이 모두 밝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재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다문화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중순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급단위 8차시 내외로 운영하던 기존의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 1대1 코칭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학습출발선 보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은 현재 초4~6학년 학생 10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1대1 매칭하여 주 1일(2시간) 대면코칭하고 나머지 6일은 비대면으로 일일 워크북 내용을 수행하며 인증샷 등을 통해 학생별 66일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정착이 주목적이므로 학습전략검사 전후 비교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지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고 사례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차후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읍면지역 중 2교 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해서도 지난 6월부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1대1 개별학습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중 학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즈엄극장에서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 연구 추진을 위해 도내 특수학교(학급) 담당 교원, 학부모,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키 위하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대구교육대학교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진행 중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제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정책연구 추진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는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매우 필요하다’가 94.8%로 특수교육원 설립에 대해 매우 높은 공감대를 나타냈으며 제주특수교육원 입지에 대해서는 ‘제주시 동지역 교육청 부지’가 67.8%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토론회 진행은 제주지역 특수교육 실태 및 현황, 타시도 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사례 분석,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유형 및 모델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특수교육원은 제주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수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며, 장애학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은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에 앞서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축장이 설치된 주변 일대의 방역 등 청결유지와 그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고태민 의원은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축의 운송과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소음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도축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청정환경 유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만든 조례”라면서,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도축장 주변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공청회에 지역주민을 포함한 도민, 전문가,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가진다. 4일, 오현중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도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의 역할을 맡아 심사보고 및 찬반토론, 전자표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ㆍ답변, 3분 자유발언 등을 체험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서는 ➀ 양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➁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➂ 제주 바다 보존에 대해, ➃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중학생들의 시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의원은“찬반토론, 자유발언 등으로 우리 주변의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사결정을 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제주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3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한림읍 선거구),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거구)을 선출했다. 양용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도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교육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으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하게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7월 3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악 3중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2대 의회 개원 1년간 의회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드리는 우수의정대상을 강봉직, 김승준, 박두화, 송창권, 원화자, 이정엽, 정이운 의원이 수상했다. 이어 제12대 개원 1년간의 기록영상 시청과 장정언 제4대 제주도의회 의장을 초빙하여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균형과 협치의 역할, 지역의 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자세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도란도란합창단과 강경문, 김경미, 양경호, 오승식, 이경심 의원이 참여하여 지난 5월 전국의회 최초로 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렴송을 함께 공연하며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주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2024년 1월 18일 출범 예정)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협약 및 지방시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선도적 분권모델을 완성하고 지역맞춤형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특별자치 지역이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외에 허능필 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김기성․김정수 공동대표, 장봉길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강철호 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위원장 등 특별자치시․도민과 재외도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예산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