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는 6월 23일 3~6학년 대상으로 제주동부 일원에서 도전 탐구활동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6개의 팀으로 나누어진 3~6학년 도전탐구활동에는 각 팀마다 1~2인의 교사가 지원하여 3월부터 학생 다모임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탐방하고 싶은 곳을 스스로 찾고, 활동 계획을 세우도록 하여 5월 30일 본교 심돌관에서 학생 다모임에서 현장체험학습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시설팀은 우도에 있는 놀이시설 탐구하기, 먹거리팀은 제주동문시장에서 제주도의 특산물 탐구하기, 화산섬팀은 만장굴, 김녕 미로공원에서 화산과 동굴과의 관계를 탐구하고, 오름팀은 성산일출봉과 동백유리공방에서 성산일출봉의 생성 과정 및 주변 환경 탐구하기, 제주바다팀은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보고, 해양생물 특히 조개류의 분포 파악하기, 바닷속팀은 아쿠아플라넷에서 바닷 속 해양생물 및 보호 방법 탐구하기를 실행했다. 이번 도전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생각한 것을 스스로 기획하여 더 의미가 컸고, 조금 두렵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재미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6월 23일학부모‘환경지킴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환경지킴이’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 1회 학교 주변 및 마을길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아름답게 지켜나가는데 솔선수범하는 부모의 모습이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2023년 5월 1일부터 10월까지 사제동행 독서교육 프로그램‘된다! 독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점심시간마다 목련도서관에서 15분 동안 독서를 하고, 이름을 적으면 분기별로 많이 참석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다. 된다!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로 도서관에 온 학생들이 친구와 수다 떨며 소란스러웠던 분위기가 조용히 책 읽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며, 선생님들도 여러 명의 학생을 도서관으로 데리고 와서 함께 책을 읽는 등 교내 독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참여자 중 양은희 선생님은“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들로 가득 차 있어서 다양한 책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고, 매일 점심시간에 책을 읽는 것을 일상적인 일로 만들어줌으로써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또한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생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중앙여중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서의 패러다임이 ‘개인적, 소유의 독서’에서‘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23일 오후 5시 제주도서관에서 『책으로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일환으로‘책 읽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장 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진흥 및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교류 및 우호관계를 다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직장 내 책을 읽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한 제주교육에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노조 이미지 제고에 의미를 둘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독서·문화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운영 ▷상호 간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조합원 및 지방공무원의 독서활동 지원 ▷도서관 자료실 및 학습실, 독서․문화 행사시 운영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여 책으로 성장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제주도서관과 제주교육노조의 협력 강화로 참여와 소통하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제주교육 전반에 걸쳐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을 홍보하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강사는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윤형진 장학사로‘특수·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 하에 그동안 현장에서 다뤘던 사례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교육을 통한 인권을 지킴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실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절차와 통합학급 운영의 실제적인 사례를 통하여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 일환으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행동하며 성장하는(소행성) 1박 2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된‘소·행·성’가족캠프는 △가족 물놀이 체험 △가족별 대항 게임 △싱어송라이터 공연 △리모컨 퀴즈쇼 △힐링 숲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또한‘소·행·성’가족캠프를 통해 부모(보호자)와 자녀 간의 즐거운 놀이 문화를 형성하며 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모-자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2일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2023년 교과특성화학교 6개교의 업무 담당자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교과특성화학교는 희망하는 학생이 해당 분야의 특성화된 교과 교육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는 학교이다. 현재 신성여자고등학교(융합교과), 삼성여자고등학교(국제화교과) 서귀포고등학교(사회교과), 남주고등학교(융합 인공지능교과)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세화고등학교(사회교과)와 오현고등학교(사회교과)는 운영 종료 1년차로서 2021년과 2022년 입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교과특성화학교 합동컨설팅은 교육과정 특성화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오현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의 교과연계 및 학년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고교학점제 실무지원단의 컨설팅 위원과 함께 사전 서면컨설팅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시간을 통해 교과특성화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은“교육과정 내 특성화된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요청형 1차 워크숍을 6월 23일 14시에 서귀포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고, 남녕고, 애월고, 사대부고 등 4개의 학교가 신청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모집 예정이다. 학교에서 선정한 주제는 에듀테크 활용(사대부고), 구글 사이트 활용(서귀포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애월고), AI웹툰 서비스 활용 수업(남녕고)이며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 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강사수당 지급 등 행정적인 부분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어느 때보다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이 중요하게 됐으며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실 수업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현장 요청형 워크숍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3년 6월 24일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및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했다. 김기환 의원은 입법활동 성과로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했다. 도시 및 농어촌 지역 모든 곳에 어둡고 소외된 지역을 밝히는 제도가 시행됐다.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보편적 조명 복지 실현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밝은 도시 및 거리 제공으로 밝게 빛나는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자치입법이 정비되지 않아 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관리되던 가로등과 보안등을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했다”며 이를 통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이 대표 발의한 “제주판 벤틀리법 (제주특별자치도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이 2023년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지역정치인들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제주특별자치도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아동에게 양육비 지급을 규정한 미국 '벤틀리법'에 착안하여 제정된 조례로서, 음주운전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음주운전 사고로 부모 등 보호자가 사망한 경우 피해 아동에 대한 정신적·경제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가 사망한 경우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일 뿐만 아니라, 제주 최초로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23일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강명균 도 자원순환과장으로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소각시설, 매립시설, 침출수 고도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 건설 현장 등을 시찰하며, 시설별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광역폐기물처리시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도내 폐기물 처리 해소에 기여하며 환경 우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및 지하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이 중요하며, 주민편익 시설을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이슈 현장과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춰 인명·재산 피해에 최소화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정체전선 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제주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5일 밤까지 시간당 40~60㎜, 2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20~40㎜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상강우량은 100~300㎜, 산지 등에는 5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7일 이후에도 남북으로 좁고 동서로 긴 형태의 정체전선이 활성화돼 7월 1일까지 좁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장마철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상상황과 호우전망을 공유하고, 각 실·국별 호우 대비 사전·사후 조치사항,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 및 유관기관장, 양 행정시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