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6월 15일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반디마을 탐방'을 산양큰엉곶에서 실시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사들이 참석했고, 좋은 날씨 덕에 반딧불이도 많이 보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딧불이에 관한 식성 및 특징을 알아보는 등 참여 전부터 호기심 가득했던 학생들은“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참여 학부모들도“평소와는 다른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의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을 주었다. 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는 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공동체임을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6월 16일 오후 2시, 학생 40명 대상으로 배우 한태일 초청 진로 강연을 실시했다. 배우 한태일 동문은 남주고등학교 4회 졸업생으로 드라마《응답하라1988》,《빨간풍선》, 영화 《맨발의 청춘》,《투캅스》 등 1965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작은 노력이 만드는 큰 결실”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랜 기간 활동하기 위해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다 보니 그 역할들이 커리어가 됐다며, 학교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멋진 삶을 일굴 수 있는 계기가 됨을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오랜 기간 활약하신 대선배의 모습을 보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곧 전통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정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글로벌 비건‧클린뷰티 코스메틱 브랜드인 더로터스(주)와 지난 6월 15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우리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로터스(주)는 제주 연꽃 추출물 기반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미국, 유럽 등의 프리미엄 시장에 런칭되고 있으며, 제주 보태니컬 성분의 황산화 특허출원, 벤쳐인증 등 기술적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학교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에 적합한 교육수준 유지 ▲산업체 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상호 간 연관 시설 이용 협력 ▲상호 정보 제공 및 홍보 적극 협력 등이 있다. 특히 4년 동안 진피를 연구하여, 진피생강차, 진피커피, 진피떡국, 진피육포 등 다양한 진피 활용 음식을 개발했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발명식품동아리 학생들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더로터스(주)와 함께 협업하여 진피를 활용한 샴푸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에서는 6월 15일 7시 30분부터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생 등교맞이 난타공연을 실시했다. 오늘 활동에는 제69기 학생회임원들과 오상화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 동부경찰서 경찰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마약근절 캠페인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등교를 밝은 웃음으로 응원했다. 진규섭 교장도 직접 머리띠를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송문석 교감도 일일이 손을 마주치며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했다. 특히, 오늘 등교 맞이 행사에는 난타 동아리 학생들이 수업과 방과후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난타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공연이 있어 등교하는 학생들의 기분과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오늘 등교 맞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난타 공연을 통해 친구들의 밝은 얼굴을 볼 수 있고, 친구의 하루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아침을 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아침 활동은 학부모, 학생, 교사들 모두가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하고자 마음을 모아 참여하여 마치, 아침 축제와 같은 모습이었다. 세화고등학교는 이렇게 학생들에게 다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 - 수채화로 그리는 제주의 야생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상지 강사의 지도로 왕벚꽃, 수국, 상사화 등 다양한 제주의 야생화를 그리기를 통해 수채화의 기본기를 익히고 그림 그리기를 취미생활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는 6월 18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6월 전체활동을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담보전회에서 운영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동아리는 문화예술진로동아리, 제주이해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등 3개의 동아리로 이루어져 있다. 매달 1회 이상 동아리별 활동을 하며, 격월로 전체활동을 한다. 6월에는 제주의 돌 문화와 신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동아리 학생들은 제주돌문화공원을 둘러보면서 설문대할망 설화, 곶자왈의 특징 및 남방계, 북방계 식물이 잘 자라는 이유, 돌하르방의 특징 등을 이해했고. 제주돌담보전회에서 돌을 보고 만지면서 다양한 제주도 돌의 특징, 문전본풀이 신화 등을 통해 제주의 여러 신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6월 18일 진로동아리 제주돌문화체험으로 돌을 활용한 액자 꾸미기, 몽돌에 그림 그리기 등으로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을 했다. 동아리별로 문화예술진로동아리는 짧은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문화이해진로동아리는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사진으로, 제주진로기자단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며 제주를 알리기 위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학생의 자존감, 자기주도력을 높이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부모, 우리 아이 자기주도력 키우기’를 주제로 (한국교육플랫폼협회)의 공기택 협회장이 강사를 맡았으며, 자녀들의 자기주도력 향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본 강연에는 7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고“시험 기간이 다가와서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에 대해 느낀 점이 많다”라며 소감을 밝힌 부모도 있었다. 2023학년도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총 3회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중학교 교직원 대상‘2023 교육과정연계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에 관심 있는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방법 연수 및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로 운영하여 교사들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하도록 계획했다. 연수는 6월 10일‘1주제, 관심분야를 탐색하는 비문학책 읽기’와 ‘2주제, 열 가지 성장 주제로 독서 토의, 독서 상담하기’, 6월 17일에‘3주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책쓰기 수업’과‘4주제, 그림책 쓰기로 상상의 날개 펼치기’로 구성하여 독서수업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독서교육의 실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독서수업 활동의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책을 찾아보게 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점이 인상 깊었고, 소개해 주신 수업 사례를 실제 수업에서 적용해 보고 싶다”며 실제 수업 활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년 하반기에도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연수 및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학생인권 축제'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여러 교육주체가 참석했다. △학생인권 설문&빙고 △학생인권 공감&체험 △제생인권조례와 학교규정 △가정 밖 청소년 편견 부수기 등의 부스 체험 △학생인권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통한 상품 제공 등 학생인권 관련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학생인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본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공동체(학부모)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 임원 등이 참석하여 취임 1주년 성과와 과제 중심으로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방안 △ 제주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학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교육청의 역할에 충실하여 학부모 참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연동을 선거구)은 6월 16일 제주서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철남 위원장은 학교현장의 생생한 교육현안을 경청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무 교장, 강상진 교감, 김종철 체육부장, 김남희 행정실장 등이 참여하여 학교교육현안에 대해서 진솔하고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고간 교육현안들은 동지역 중학교로서 운동부 운영 현황을 보면 여자축구부, 레슬링부, 유도부, 복싱부등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엘리트체육 육성분야와 인구 증가로 과대학교 여건에서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에서 체육교과 등 실외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육공간 부족 등의 실외 교육활동 공간 확보 의견 등이었다. 강철남 의원은 제주시 동지역 과대학교인 제주서중학교 교육활동 애로사항들을 학교구성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현장이 당면한 교육현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구성원들과 진솔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학교의 시급히 해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11개 품목에 대해 13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개 업체의 제안 발표와 규격(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1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공급업체 선정결과는 16일 제주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제주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표고버섯) ▲안동수산(고등어) ▲만제영어조합법인(자숙소라) ▲㈜청룡수산(수산물꾸러미) ▲한라산식품(벌꿀) ▲농업회사법인㈜ 제주양조장(제주전통주) ▲사단법인 동백고장보전연구회, 탐스푸드주식회사, 주식회사 제우스(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신한에코(간편식(전통음식)) ▲㈜대한에프앤프(한우)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귤로장생) ▲취다선리조트(관광·체험)다. 이에 앞서 1차 회의에서는 삼다수(제주도개발공사), 탐나오 포인트(제주관광협회)를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마